항공사 패밀리 서비스, 처음으로 받아보니

항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패밀리 서비스, 70살이 넘었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혼자서 여행할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발에서 부터 도착에 이르기까지

모든걸 도맡아서 해주고 도착지 공항에서는 짐을 찾아서 마중나온 사람에게

인계를 해주는그야말로 서비스 만점의 제도인데 아직 한번도 신청을 해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에 북경으로 오면서 나도 한번 해보자 하고 타고 오는 비행기

아시아나에 전화로 신청을 했다.

오던날인 어제, 공항에 도착하여 아시아나의 패밀리서비스 창구로 갔드니 이

창구는 일반 창구와 달라서 줄 설 필요도 없이 한산해서 금방 짐을 부치고

항공권 발급도 받았다. 패밀리서비스라고 쓰인 목걸이를 받아서 목에 걸고

일단 우리공항에서의 도움은 사양했다. 뻔히 아는 곳을 직원의 인도에 따라

안내받으며 간다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비행기를 타자 승무원이 와서 입국신고서를 주면서 써주겠다고 하는걸 내가

쓰겠다고 하면서 받아서 썼다. 몇번이나 도울게 없느냐고 승무원이 좌석으로

왔지만 뭐 부탁할게 있어야지…

북경연습11.JPG

북경연습12.JPG

그런데 이 제도가 참으로 편리한것은 북경공항에 도착하면서 부터였다.

화물로 20킬로그램을 부치고 기내에도 한도인 10킬로그램이 든 가방을 가지고

탔는데 이 짐을 안내직원이 와서 끌고 모노레일을 타고 입국장을 나와서

마중 나온 딸에게 나를 인계하는것도 황공스러웠지만 일단 패밀리서비스

목걸이를 한 사람은 나올적에도 남들처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별도의 엘리베이터로 나와서 입국장에서도 따로 마련된 창구로 줄도 서지

않고 VIP 처럼 통과를 했으며 화물로 부친 짐도 스페샬이란 명찰(?)을 달고

다른 짐 보다 빨리 나왔다.

솔직히 말해서 감동 그자체였다. 내 생전 이런 호강은 처음 해본다.

딸에게 올때는 사달라는게 많아서 언제나 짐을 한도가 넘을 정도로 갖고

다니면서 혼자서 밀고 끌고 하면서 다녔지 이 제도를 이용 안했던것이다.

패밀리서비스, 그 과정을 차례대로 적어보면

우리 공항에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하니까 빠르고, 또 기내로 들고 가는 짐은

받아서 들어주고 게이트 앞 까지 데려다 준다.

비행기 탈때도 가장 먼저 타고, 비행기 안에서는 입국서류도 대신 써주고
자주 좌석으로 와서 도울게 없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도착지 공항에서는 직원이 비행기안으로 들어와서 선반의 짐을 내려서

자기가 들고 별도의 엘리베이터로 신속히 이동하고 입국심사도 별도의 창구로

통과시켜 주고, 화물은 스페셜이란 명찰을 달고 다른 사람 짐보다 빨리

나온다.

그리고 그 모든 짐을 직원이 운반해서 입국장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에게 인계

하고는 돌아간다.

나이 먹는게 다 나쁜것만은 아니네 ^^*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이제야 신청 해 보다니. ㅎㅎㅎ

우리나라의 아시아나가 들어가는 북경공항의 3터미널은 크기도 하고 복잡하며’

또 입국장까지 가는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길도 꽤 먼데 혼자서 이 짐을

운반했다면 아마 무지 고생했을텐데….정말 고마운 일이었다.

54 Comments

  1. 리나아

    2012년 2월 17일 at 5:52 오후

    ㅎㅎ 첨엔 서비스를 받지않고서도 얼마든지 하실수있는 분인데.. 했어요…
    그런데 북경에서부터의 서비스는 기꺼이 받으실만한 분 이시기도…
    잘 하셨어요. 그런 대접은..
    이렇게 들어보는것만으로도 우린, 굳~~!! 이예요.

       

  2. 가보의집

    2012년 2월 17일 at 8:27 오후

    데레사님
    감동 받네요 "항공사 패밀리 서비스"가요
    난 LA 이에 동생 2가정이 나가 있지만,
    한번 가본 것이고 우리 목사님 안갈것이고
    해서 영 외국에 갈길이 머네요 비행기 여행이 없을듯합니다

    부럽습니다 데레사님이 좋은 추억과 즐겁게 지내세요
    이렇게 북경과 글이 왔다갔다 하여서 기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부말도 되세요    

  3. 오병규

    2012년 2월 17일 at 9:59 오후

    누님! 다음부터 아시아나 타실 땐 제게 연락 주십시오.
    제 며눌 아이가 승무원인데 그곳(북경)을 가끔씩 가는 모양입니다.
    혹시 아다리가 되면 풀 서비스 해 드리라고 할께요. ㅎㅎㅎ…..

    북경의 추위도 무시 할 수 없지요?
    저는 수년 전 한 번 된통 당했습니다.
    더구나 만리장성을 오른다고 갔다가 반은 동태 아니 코다리가 되서
    내려 왔습니다.

    조심 하십시오.   

  4. 비단

    2012년 2월 17일 at 11:03 오후

    잘 도착하셨나봅니다.
    따님 가족들 만나셔서 기쁘시겠어요.
    저도 어른께 이 글을 읽고 말씀 드렸답니다.
    다음에는 저희도 이용해 보자고 했고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지내시다 돌아오세요.    

  5. 벤조

    2012년 2월 17일 at 11:56 오후

    대한항공도 하겠지요?
       

  6. 푸나무

    2012년 2월 18일 at 12:39 오전

    아, 그런것도 있군요.
    울엄마랑 어디 갈 때
    아이고 다리 아파서 어디 가실수도 없는데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

    가만 칠십세가 되려면…. ^^*
       

  7. 雲丁

    2012년 2월 18일 at 4:01 오전

    벌써 북경이시군요.
    2월 말 경에 출국하신다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항공사 패밀리 서비스, 데레사님 만족하셨다니 좋은 제도군요.
    중국 여행 두루 잘 하시고요, 멋진 사진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8.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3 오전

    리나아님.
    북경공항3터미널은 입국장까지 도중에 모노레일도 타야하고 아주 멀어요.
    아마 신청 안했으면 30킬로그램의 짐 옮기느라 고생 좀 했을거에요.
    짐 들어주는게 제일 편했어요.   

  9.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4 오전

    가보님.
    목사님과 함께 이제는 비행기타시기가 힘드시는군요.

    참 검사결과는 좋으셨는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5 오전

    종씨님.
    어제 오늘 북경 날씨는 완전 쾌청입니다. 공해도 전혀 감지 안되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공원에 나가서 좀 걷다 들어왔습니다.

    다음에는 북경갈때 연락드릴께요. 고맙습니다.   

  11.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6 오전

    비단님.
    이 패밀리서비스가 짐이 많을때는 아주 좋네요.
    이번에 30킬로나 되는 짐을 입국장까지 들어다 주어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12.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6 오전

    벤조님.
    그럼요. 대한항공도 합니다.
    저는 이번에 아시아나가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마일리지로 오느라고
    아시아나를 탓습니다.   

  13.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7 오전

    푸나무님.
    어머님께서 아직 젊으신가 봅니다.
    몸이 건강할 경우는 70세가 되어야 해당되거든요.
    고맙습니다.   

  14.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8 오전

    운정님.
    이번에는 여행은 못 합니다.
    딸이 미국가는 동안 집안 보살펴 주러 왔기 때문에 여행은 못하고
    그냥 운동이나 하고 산책이나 하다 갈려고요.
    고맙습니다.   

  15. 오드리

    2012년 2월 18일 at 4:16 오전

    70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요? 아이고, 꼭 기억은 하겠습니다만…..ㅎㅎ   

  16. 무무

    2012년 2월 18일 at 4:26 오전

    따님 덕분에 세상 여기저기 구경 많이 하시네요.
    일복도 더 느셨지요?ㅎㅎ

    저희 엄마가 자식 결혼시키면 끝날 줄 알았는데
    그 짝에 그 자식에…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날 없다시더라구요.
    그래도 그힘 보태주시면 자식들은 얼마나 감사한데요.
    건강하시니 그리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한거지요.

       

  17. 김익겸

    2012년 2월 18일 at 10:30 오전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18.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12:15 오후

    오드리님.
    기다릴수 있는시간이 긴게 얼마나 좋은데요.
       

  19.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12:17 오후

    무무님.
    맞아요. 자식은 영원한 AS 에요.
    그러나 탈없이 살아주는것이 항상 고마운게 부모 마음이랍니다.   

  20.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12:18 오후

    김익겸님.
    고맙습니다.
    날씨가 어제 오늘 아주 청명하네요.   

  21. okdol

    2012년 2월 18일 at 2:11 오후

    떠나시기 전에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사히 도착하시고,
    좋은 서비스까지 받으셨다니 건강히 계시다 오셨으면 합니다.

       

  22. 말그미

    2012년 2월 18일 at 3:51 오후

    데레사 님,
    중국에 가셨나요, 드디어?
    ‘페밀리 서비스’란 제도도 있군요.
    잘 신청하셨네요.
    모쪼록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귀여운 아이들과요…   

  23. 김진아

    2012년 2월 18일 at 3:55 오후

    아, 중국이시군요. 이제..

    부디..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몸살 나시지 않도록 조심조심요.

    ^^   

  24.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1 오후

    옥돌님.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2 오후

    말그미님.
    네, 잘 도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6. 데레사

    2012년 2월 18일 at 4:03 오후

    김진아님.
    네,조심해서 잘 지내다 갈께요. 고맙습니다.   

  27. 노당큰형부

    2012년 2월 19일 at 1:26 오전

    ㅎㅎㅎㅎ
    나이를 안먹고 그런 써비스를 받으면
    그야말로 천국이 아닐가요?

    모초럼 기분좋은 써비스에
    여행 기분이 많이 좋으셨군요,
    데누님 화이팅~~~ ^^*

       

  28. 아멜리에

    2012년 2월 19일 at 3:09 오전

    아이고 패밀리서비스를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군요!

    우와 그런데 참 좋습니다. 편하게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나도 70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 서비스를 이용 해외여행을 가야겠네욤? ㅎㅎ
       

  29. 데레사

    2012년 2월 19일 at 7:54 오전

    노당님.
    모든 사람에게 다 그렇게는 할수 없죠.
    ㅎㅎ
    편히 잘 왔습니다.   

  30. 데레사

    2012년 2월 19일 at 7:55 오전

    아멜리에님.
    댓글이 너무 안열려요.
    원래도 그렇지만 중국에 오니 조블이 더 잘 안되네요.

    서비스 안받아도 젊은게 좋죠. 뭐.   

  31. 나리다

    2012년 2월 19일 at 3:03 오후

    노인에 대한 예우가 보기 좋습니다, 참 좋은 제도 입니다.모두들 늙는다는것을 알고
    이 제도 서비스를 확산 해야 합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   

  32. 데레사

    2012년 2월 19일 at 5:38 오후

    나리다님.
    반갑습니다.
    나이 들어서 좋은것도 있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33. 뽈송

    2012년 2월 19일 at 11:10 오후

    아, 그런 서비스가 있었군요. 그런데 그런 서비스를 받으면 좀
    어색해질 것 같네요. 남들 같이 북적거리고 다니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가 폼생 폼사하겠다는 심보지만요…   

  34. 데레사

    2012년 2월 20일 at 12:31 오전

    뽈송님.
    저 역시 마찬가지 생각으로 여지껒 신청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짐이 많아서 신청했드니
    정말 유효했어요.
    그냥 여행다닐때야 뭐 필요하겠어요?   

  35. 우산(又山)

    2012년 2월 20일 at 7:18 오전

    거참!, 오랫만에 즐거운 소식입니다.
    페밀리서비스 한 번 받아 봐야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셨겠죠?
    늘 건강하세요.   

  36. 금자

    2012년 2월 20일 at 9:43 오전

    다복하신 언니~ 좋은시간 기쁘고 좋은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37. 데레사

    2012년 2월 20일 at 1:37 오후

    우산님.
    짐이 많을때는 아주 좋아요.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38. 데레사

    2012년 2월 20일 at 1:38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인터넷이 자주 끊겨서 답방하기가 어렵네요.   

  39. 샘물

    2012년 2월 20일 at 3:27 오후

    뽈송님의 말씀에 다신 댓글에 공감하면서…
    예, 너무 많이 이용하면 노인 기분이 날까보아 그렇지만 꼭 필요할 때는 쓰면 신나겠네요.
    궁금한 것은 그 혜택은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것인지 중국정부가 제공하는 것인지 알고 싶네요. 남편이 여행에 대해 이런저런 궁리를 하고 있어서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40. 데레사

    2012년 2월 20일 at 5:29 오후

    샘물님.
    항공사가 제공하는겁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나라 항공사는 모르겠어요.
    짐이 많을때, 빨리 나가야 할때, 아주 편하겠던데요.   

  41. 왕소금

    2012년 2월 21일 at 1:57 오전

    잘 하셨네요.
    알아야 면장을 하고 면장을 하면 계속 면장을 하고 싶어하고..ㅎ
    다음에도 또 신청해서 입출국 때 방글방글하세요^^   

  42. 이정생

    2012년 2월 21일 at 3:02 오전

    아! 이런 제도가 있었군요? 사실 제 어머니께선 늘 휠체어 서비스를 받으시니 다른 이들보다 특별 서비스를 받고 계시긴 하지만 이 서비스와 같은 성격의 서비스인지 그게 또 조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ㅎㅎ
    잘 도착하신 듯 해 기쁩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43. 데레사

    2012년 2월 21일 at 4:34 오전

    왕소금님.
    ㅎㅎㅎ
    계속 면장 하겠습니다. 맛 들였거든요.   

  44. 데레사

    2012년 2월 21일 at 4:36 오전

    이정생님.
    어머니가 받으시는 휠체어 서비스도 아마 이 종류일거에요.
    휠체어는 나이와 상관없이 몸이 불편하신 분에게는 다 해주는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집에만 있을거라 별 추억거리도 못 만들것 같아요.   

  45. 풀잎피리

    2012년 2월 21일 at 5:00 오전

    패밀리 마일리지? 그런 제도가 있었군요,
    황송한 마음이었으면 얼마나 친절한지 상상을 해봅니다.
    북경 생활을 즐거우시겠지요.   

  46. 염영대

    2012년 2월 21일 at 5:12 오전

    데레사님은 지구를 누리며
    여행을 하시는군요.
    부러워 죽겠습니다.

    건강하게 여행잘하세요.   

  47. 나의정원

    2012년 2월 21일 at 7:29 오전

    아!
    도착하셨군요.
    그렇쟎아도 달력을 보면서 님이 출국하셨겠구나 하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전 귀국하셔서 블러그에 올리실 줄 알았는데. 재빠르게 올려주시는 만점의 영양가 있는 정보까지 주시다니, 읽고가는 저도 기분이 업~

    무사히 잘 계시다 오세요~   

  48. 데레사

    2012년 2월 21일 at 12:13 오후

    풀잎피리님.
    정말 친절하고 좋은제도였어요.
    북경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49. 데레사

    2012년 2월 21일 at 12:14 오후

    염영대님.
    반갑습니다.
    부럽기는요? 이번에는 파출부하러 왔는데요. ㅎ   

  50. 데레사

    2012년 2월 21일 at 12:19 오후

    나의정원님.
    고맙습니다.

    이제 좀 익숙해 졌습니다. 부근을 익히느라 좀 쏘다녔는데 오늘은 공기가
    나빠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암튼 잘 지내다 가겠습니다.   

  51. 방글방글

    2012년 2월 23일 at 7:43 오전

    왕언니님 ^*^

    ‘패밀리 서비스’
    로 편안하게 도착하셨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도 얼른 일흔이 되고 싶습니다.
    아니, 주위에 일흔이 지나신 분들께
    얼른 알려 드려야겠습니다. ^ ^

    따님이랑 사위분
    그리고 사랑스런 외손자 삼형제와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랄게요.

    福된 시간으로 즐거움이 가득하셔요. ^*^ ^*^   

  52. 데레사

    2012년 2월 23일 at 1:02 오후

    방글이님.
    패밀리서비스 받을려고 하지말고 천천히 늙어요. ㅎㅎ
    반가워요. 잘 있지?
    나도 잘 있답니다.   

  53. 도리모친

    2012년 3월 9일 at 5:15 오전

    가족과 함께일 때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서비스를 받는 분과 일행이 함게 그 서비스를 받는건지…

    엄마 아버지 연세가 있으시니 귀가 번쩍 뜨입니다.^^
       

  54. 데레사

    2012년 3월 10일 at 7:12 오전

    도리모친님.
    그건 잘 모르겠어요.
    굳이 같이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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