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도 진드기도 안녕, 버스틱 침구청소기 리뷰

참 좋은 세상이다. 이불침대를 살균 해 주는 청소기가 나왔다.

처음 올리뷰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포스트가 올라 왔을때이것은 어느집이나

다 필요한것이라 신청자가 많아서 당첨 안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행여나 하는 마음에서 응모 해 봤던것인데 운 좋게도 딱 당첨이 되어서

물건이 도착했다.

나는 당첨운이 좀 좋은 사람이다.

다니는 스포츠센터의 기념일 이벤트에서는 노트북까지 당첨되었던 적이 있고

학교 다닐적에는 소풍가서 숨겨놓은 종이 찾아내는것도 참 잘했다.

선생님이 나무등걸 속이나 돌 밑에 숨겨놓는 쪽지에는 연필이니 공책이니

이런 글씨가 쓰여 있어서 찾아내는 사람이 그 물건을 가져가는 그런 놀이

였었는데 나는 귀신같이 잘도 찾아냈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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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살균 청소기 버스틱이 택배로 왔다.

나는 우리 조블의 올리뷰에도 비교적 많이 당첨된 편이다. 책도 많이

당첨되었고 화장품도 그리고 살림살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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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으로 뽑혀서 물건까지 받았으니 이제 사용 해 보고 성실한 후기를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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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틱 청소기 는 우리에게는 아직은 좀 생소한 물건이다. 보통

가정에서 이불은 문을 열어놓고 탕탕 두들겨 가면서 먼지를 털어내거나

그 짓도 못하는 아파트에 사는 우리같은 집에서는 그저 자주 빨기만 하면

되는줄로 알고 열심히 세탁기에 집어 넣기만 해왔었다.

그러나 이불은 자주 빨기라도 하지만 침대는 그냥 날씨 좋으면 창문이나

활짝 열어놓고 햇볕이나 쏘여 주는 정도로 밖에 못 해왔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버스틱 침구 청소기는 1분당 3,600 회의 강력한 터치로

두드리고 빨아들이고 살균까지 해주니 이제 우리집 곳곳에 존재하는

먼지와 진드기는안녕을 고할 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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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산뜻하고 예쁜 버스틱 침구 청소기다.

무게도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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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아들방 침대부터 청소 해 보기로 한다.

아들 방은 아무리 창문을 열어놓아도 약간씩 노총각냄새가 나는지라

이 버스틱청소기로 깨끗하고 산뜻하게 해 줘야지…

코드를 꼽고 작동을 시작하다가 한번 깜짝 놀랐다. 다다다닥 하고 이불을

막 두들겨 패는 소리가 나서.

소리에 익숙 해 지자 재미가 났다. 이불과 침대가 먼지가 털려 나와버리자

눈으로 보기에도 깨끗해 보이고살균까지 되었으니 잠자리에 들면 기분도 좋아

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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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를 한번 뒤집어 봤드니 이렇게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불이 켜져 있다는건 곧 작동이 잘 되고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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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빨아들이고 두드리고 살균까지 다 마친 뒤에 필터통을 열었드니

먼지가 세상에 얼마나 많이 묻어 나오는지 사진 찍기에도 좀 챙피할

지경이다.

여지껒 이토록 많은 먼지속에서 잠을 잤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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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의 겉에까지 이렇게 많은 먼지가 묻었는데 속을 꺼내자 숨이

콱 막히는것 같애서 위선 털어버리는것 부터 먼저 하느라 그 먼지투성이

사진은 찍지도 않았다. 너무 기가 막혀서.

체험 해 보니 이 버스틱 침구 청소기는 가정마다 한대씩 마련 해 두면

정말 좋을것 같다. 특히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이불 햇볕쪼이기도

어렵고 먼지 털기도 어려운데 이 청소기 한 대면 깨끗하게 해결 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제품이다.

가격이 얼마나 하나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드니 168,000 원

으로 적혀 있는데 첫 런칭기념으로 공동구매 신청을 하면 많이 할인을

해줄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우리 조블의 체험단은 물건 받아서 사용 해 보고 후기만 올리기

때문에 공동구매신청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른다. 내 생각에는 이웃끼리

의논해서 같이 하면 되는게 아닐까 싶지만 자세한것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물어보는게 정확할것 같다.

살균효과도 99,9 % 라고 하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다.

팔 아프게 이불들고 마당에 나가서 털지 않아도 되고 청테이프로 찍찍거리며

먼지 묻혀내지 않아도 되고 자주 빨지 않아도 되고… 아주 좋은 제품이다.

버스틱 상품정보 바로가기 는 http:/vo.to/cPV

그리고 이 상품은 프라이스클럽(www.priceclub.co.Kr) 에서 제공되었습니다.

42 Comments

  1. 노당큰형부

    2012년 3월 18일 at 12:00 오전

    ㅎㅎㅎ
    좋은 물건 보니
    공연히 욕심 납니다 ㅠ,ㅠ

    사실 우리 집은 늘 이불을 들고 나가
    털어 대는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이번엔 현금으로 달라고 안하셨지요?
    ^^* 쿡~~~

       

  2.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2:14 오전

    노당님.
    신청하시지 그랬어요?
    올리뷰에서 짭잘한 물건들도 많은데 이제부터는 신청 곡 해보세요.   

  3. 綠園

    2012년 3월 18일 at 12:59 오전

    아주 좋은 상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더 깨끝한 침구 사용으로 더욱 건강해 지십시요.
    편안한 주말 되시고요.   

  4.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4:03 오전

    녹원님.
    고맙습니다.
    침구 청소하기가 한결 쉬워 졌어요.
    고맙습니다.   

  5. 가보의집

    2012년 3월 18일 at 7:30 오전

    데레사님
    풀잎사랑도 당첩 되여서 받드니 데레사님도 행운이 잇달았네요
    행복 하시겠어요
    축 하 축 하 합 니 다    

  6.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7:57 오전

    가보님.
    다음에 뭐든 올리뷰에 신청 해보세요.
    잘 당첨되거든요.
    그것도 블로그 하는 한 기쁨입니다.   

  7. 풀잎사랑

    2012년 3월 18일 at 8:38 오전

    울 세 식구의 이불을 날마다 하나씩.
    그러니 차례가 돌아 올라믄 이틀이 지나야 됩니다.
    그런데도 먼지는 여전하더라구요.ㅎ
    으미.. 그 많은 먼지 속에서 잔다고 생각하니 시끕.@!
       

  8. 雲丁

    2012년 3월 18일 at 8:53 오전

    우리가 그렇게 많은 먼지들 속에서 잔다는 증거네요.
    청결에 꼭 필요한 물건이 당첨되어 무엇보다 좋으실 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리뷰 작성도 잘 하셨습니다.

       

  9. 해 연

    2012년 3월 18일 at 9:03 오전

    작고 가벼울것 같네요.
    당첨도 잘 되시고, 리뷰 작성도 잘 하시고…ㅎ

    저는 책이 당첨되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블로그 하는 기쁨’
    맞습니다.^^   

  10. 말그미

    2012년 3월 18일 at 11:59 오전

    억세게도 운이 좋으십니다, 데레사 님.
    우선 축하부터 드리고요…
    운도 우선 부지런해야 따른다는 걸 느꼈습니다.
    올리뷰도 찾아내야 하니까요.
    집집마다 꼭 필요한 물건이군요.    

  11. 아바단

    2012년 3월 18일 at 2:36 오후

    축하합니다.
    저도 신청을 해봤는데… 떨어졌네요.
    먼지 쏘~옥 끄집어내고 편안 잠자리되세요.   

  12. 다사랑

    2012년 3월 18일 at 2:36 오후

    열심히 블로깅을 하시니 복이 들어오겠지요!
    저도 서울에 있었으면 한 번 신청해보고싶었는데..
    침만 꼭~깍 삼켰답니다.

    후기를 읽으니 사야겠다는 생각이 솔솔 드는데요!^^*   

  13.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27 오후

    풀사님.
    저 먼지통에 쌓인 먼지보고 기절할뻔 했지요.
    저 속에서 딩굴며 잤다고 생각하니 기가 차더라구요. ㅎㅎ   

  14.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28 오후

    운정님.
    그래서 조블이 좋아요.
    필요한것 나오면 꼭 신청 해 보세요.
    이 재미도 좋거든요.   

  15.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28 오후

    해연님.
    책 당첨 되셨군요.
    이 청소기는 응모 안 하셨나요?   

  16.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29 오후

    말그미님.
    그렇습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리뷰작성이 좀 귀찮긴 해도 당첨되어서
    배달되어 오면 정말 기뻐요.   

  17.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29 오후

    아바단님.
    아쉽군요.
    당첨 되셨으면 좋았을텐데….   

  18. 데레사

    2012년 3월 18일 at 10:30 오후

    다사랑님.
    웬 이불에 저렇게 먼지가 많은지…
    정말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19. 아멜리에

    2012년 3월 19일 at 12:21 오전

    앵, 나도 이 리뷰 써야하는데.. 아이고 얼렁 써올려야겠어요!
       

  20. 아지아

    2012년 3월 19일 at 12:41 오전

    와~~
    로또 동업합시다
    돈은 데레사님 내고 뽑아서 당첨되면 내게 주시고요 ㅋㅋㅋ

    우째 그래 잘 당첨되는교?
    학교 다닐 때 상 한 번도 못 탄 사람 나와 보세요 ㅋㅋ
    데레사님 앞에 즐 섭니다 ㅎㅎ    

  21. jh kim

    2012년 3월 19일 at 12:43 오전

    충성
    잘다녀 오셨습니까 ?
    더욱 아니 한결같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즐겁고 복된일들만 가득 하시소예   

  22. 왕소금

    2012년 3월 19일 at 2:49 오전

    아무래도 쪽집게 도사 데레사님께 로또복권 사달라고 부탁을 해야 할까봐요ㅋ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 댁에서 살던 진드기들 걱정되네요~~^^   

  23. 이예수

    2012년 3월 19일 at 5:15 오전

    겨울에 일주일에 한번씩 이불 떠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 가지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터는 것으로는 70% 정도의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24. 최용복

    2012년 3월 19일 at 5:50 오전

    저도 그렇게 당첨운이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싸지 않군요. 하지만 진공청소기는 정말 좋은게 요긴하죠!

       

  25.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1 오전

    아지아님.
    올리뷰가 해외거주자는 배송이 어렵다고 안된다고 한것 같아요.
    응모 해보면 좋은데…

    줄 서도 좋아요.
       

  26.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1 오전

    jh kim 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27.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2 오전

    왕소금님.
    그런데 저도 로또는 한번도 안되었어요. 아니 한번도 안 샀어요.
    ㅎㅎ

    진드기들 아마 고생깨나 할걸요.   

  28.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2 오전

    이예수님.
    그런데 아파트에서는 그 터는게 쉽지가 않거든요.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3 오전

    최용복님.
    네, 싸진 않아요.
    그래도 가정에 한대쯤 장만해 두면 아주 요긴할것 같아요.   

  30.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9:54 오전

    아멜리에님
    당첨 되셨구나.
    냥이들 하고 함께 살려면 더욱 필요할것 같아.
    잘 했어.   

  31. 운정(芸庭)

    2012년 3월 19일 at 10:20 오전

    축하를 드립니다.

    침구가 깨긋해졌으니 아주 유용한 기구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32. 뽈송

    2012년 3월 19일 at 10:32 오전

    우와~ 참 좋은 것 받으셨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저도 신청하는 건데요.
    우린 강아지와 함께 침대를 써서 매일 털기도 복잡하고 해서 말이지요…   

  33. ariel

    2012년 3월 19일 at 12:01 오후

    좋네요..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그런데 약간 질투.. 데레사님은 당첨되셔서
    받으신 것이라..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4.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4:57 오후

    운정님.
    고마워요. 아주 좋아요.   

  35.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4:57 오후

    뽈송님.
    혹 다음에 또 모집하면 신청하세요.
    올리뷰에서 보면 같은걸 또 할때도 있거든요.   

  36. 데레사

    2012년 3월 19일 at 4:57 오후

    아리엘님.
    올리뷰 부지런히 신청하세요.
    그러다 보면 이런 좋은것도 당첨되거든요.   

  37. 방글방글

    2012년 3월 21일 at 7:57 오전

    왕언니님 ^*^

    열심히 사용하시고 리뷰 올리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참 잘했어요!’
    도장부터 얼른 찍어 드릴게요. ^ ^

    저도 요즈음 저 녀석으로
    침구 청소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또 다른 상품 많이 타셔서
    기쁜 나날을 맞으셔요. ^*^ ^*^
       

  38. 도리모친

    2012년 3월 21일 at 10:15 오전

    호~~ 정말 후기들이 좋네요.
    기대이상인듯…   

  39. Elliot

    2012년 3월 23일 at 4:17 오후

    풀사님도 당첨되셨던데 데레사님도? 축하드림다.
    인자 먼지, 진드기 느그덜 다 듁었다@! ^^

    방망이질까지 해주는 자외선 살균기의 한국형이군요 ^^

       

  40. 데레사

    2012년 3월 23일 at 6:39 오후

    방글이님.
    탱큐, 우리 앞으로 부지런히 올리뷰 신청해요. ㅎㅎ   

  41. 데레사

    2012년 3월 23일 at 6:39 오후

    도리모친님.
    물건이 좋으니까 후기도 좋은거랍니다.   

  42. 데레사

    2012년 3월 23일 at 6:40 오후

    얼렷님.
    네, 그래요. 한국형 청소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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