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봐도 어여쁘다. 내 집 아이, 남의 집 아이 가릴것

없이 다 귀여운게 아이들이다.

그저께 산본철쭉동산에 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천사같은 아이들의 표정을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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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동산으로 오르는 길 입구에 아이들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다. 모두가 나무와 꽃과 자연을 그린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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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씩 손잡고, 아이고 귀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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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들의 뒷모습, 이 아이들은 연극을 하러 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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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 자랑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랑인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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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지만 물줄기가 너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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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철쭉동산에 소풍나온 아이들은 거의가 유치원생들이다.

뭘 해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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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예쁜 아이들이 꽃밭속으로 달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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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카메라를 들이밀자 이런 포즈를 취해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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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예쁜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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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예쁜 아이들

꽃동산에서 만난 아이들은 더욱 예쁜것 같다.

무럭 무럭 잘 자라다오.

34 Comments

  1. 벤조

    2012년 5월 4일 at 8:19 오후

    뭘 입혀놔도, 뭔짓을 해도 이쁘지요?
    어린이날 노래, 저도 불렀어요.
    그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오메…

       

  2.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12:55 오전

    벤조님.
    맞아요. 뭘 입혀놔도 뭔짓을 해도 이쁘기만 한게 아이들에요.
    나도 저 노래 불렀거든요.
    정말 엊그제 같은 일인데 세월은 어느새 나를 할머니동네로
    데려다 놔 버렸네요.   

  3. 금자

    2012년 5월 5일 at 2:07 오전

    어린이들은 글자 그대로 나라의 꿈나무 들이지요.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대단히 깊으십니다. 마을을 너무 잘 가꾸어서 수고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4. 아지아

    2012년 5월 5일 at 3:10 오전

    우리가 자랄 때는요?
    ㅎㅎㅎ
    맨날 칼차고, 빵빵 하고 전쟁놀이 했죠 ㅋㅋㅋ
    만화는 탱크 가고 쌕쌕이, 전투기 그림에다 ㅋㅋ

    아! 한가지 생각 났다
    방학 숙제, 찰흙 반죽해서 B29만들어 갔는데…
    10리길 걷다 중간쯤에서 두 동강…
    숙제 안해 왔다고 변소 청소 한달 ㅋㅋㅋㅋ

    요넘들 요새는 요렇게도 입뿐데….

    잘자라라 !!!!    

  5. 최용복

    2012년 5월 5일 at 7:19 오전

    어린이날 노래 들은지 정말 오랫만이네요~~

    아이들의 모습들 멋지게 담으셨네요^^

    정말 꽃보다 예쁜 아이들의 모습이네요!!   

  6.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9:21 오전

    금자님.
    네, 산본 철쭉동산 너무 잘 가꾸었어요.
    아이들 귀엽죠?   

  7.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9:22 오전

    아지아님.
    우리야 뭐 어린이라고 대접 받았나요?
    맨날 혼나기나 했지… ㅎㅎㅎ

    요즘 아이들 너무 예뻐요. 잘 자라야죠.   

  8.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9:22 오전

    최용복님.
    저도 오랜만에 불러봤습니다.
    그런데 다 기억에 아직은 남아 있네요.   

  9. 가보의집

    2012년 5월 5일 at 12:06 오후

    데레사님
    어린이날 특집이었네요
    나라의 보배들이 나라의 기둥감들이
    씩 씨하게 자라 주었으면 합니다    

  10. 왕비마마

    2012년 5월 5일 at 12:47 오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꿈나무의 희망인 김연아 동상이 뜻깊은 곳이네요.
       

  11. 해 연

    2012년 5월 5일 at 12:59 오후

    저도 어제 어린이대공원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왔더군요.

    병윤이도 해윤이도 아직 어린이날 의미를 몰라서
    올해까지는 편한 어린이 날이에요.
    내년에는 병윤이 쨔식이 그냥 넘어 갈것 같지 않거던요.ㅎ
       

  12. 북한산.

    2012년 5월 5일 at 1:05 오후

    철죽도이쁘고 아동들도 이쁘고 좋습니다.
    더운데 사진 담으시느냐 고생 하셧습니다.   

  13. 雲丁

    2012년 5월 5일 at 1:10 오후

    푸른 오월처럼 예쁜 어린이들,
    뭘해도 예쁘다는 말씀 딱 어울립니다.
    사진도 잘 담으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4. 말그미

    2012년 5월 5일 at 5:33 오후

    아이들은 꽃입니다.
    푸른 나무입니다.
    꿈입니다.
    희망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5. summer moon

    2012년 5월 5일 at 7:06 오후

    어디를 가나 아이들 보면 그대로 행복해져요
    간혹 우는 아이를 보면 달래서 웃게 만들기도 하구요.^^

    ‘날아라 새들아…’
    속으로 몇번이나 노래를 부르면서
    사랑스런 아이들 사진 몇번씩 봤어요!!!^^   

  16.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39 오후

    가보님.
    맞습니다. 나라의 보배,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17.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0 오후

    왕비마마님.
    김연아의 조형물, 예쁘지요?
    산본 철쭉동산 가는길에 있어요.   

  18.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0 오후

    해연님.
    이제 슬슬 선물도 큰걸 사주어야 할거에요.
    ㅎㅎ
    그래도 그게 인생의 즐거움이죠.   

  19.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1 오후

    북한산님.
    아이들도 꽃도 정말 예뻤어요.   

  20.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1 오후

    운정님.
    맞아요. 아이들은 다 뭘해도 예쁘기만 해요.   

  21.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1 오후

    말그미님.
    고맙습니다.
    말그미님도 편히 지내세요.   

  22. 데레사

    2012년 5월 5일 at 8:42 오후

    썸머문님.
    아이들이 정말 귀여워요.
    어디서든 만나면 안아주고 싶고 쓰다듬어 주고 싶은걸요.   

  23. 한국인

    2012년 5월 5일 at 10:47 오후

    아이고 저 어린 것들 언제 커서 사람되나?
    저것들이 사람될 때면 나는 늙어 꼬부라지겠지?
    흐흐흐…

    조선 블로그 짬뽕, 빅엿…
    요즈음 짬뽕, 빅엿하면 무조건 유명해지는 것 같에서…
    우하하…

    사실 저도 로그인 잘 안되고
    새 글 올리다가 날라가버렸거든요?
    제 컴퓨터만 문제가 있는 줄 알았어요.   

  24. 좋은날

    2012년 5월 6일 at 12:35 오전

    코 찔찔이 우리 세대에서야 어린이날이 별났었지만
    요즘에야 매양이 어린이날인 세상입니다.

    그래도 어제 보니 아이들과 야외에 나온
    젊은 부모들이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서정성에 무언가 기성세대의
    지대한 역할이 존재되어야 하는데
    이 나라의 정치인들은 저리 정쟁에만 날이 저물고 지새니
    새나라의 어린이는 무얼보고 인성을 배울까요.

    아이들에게 진정한 어린이다운 정서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에 정치인들이 미래를 내다봤으면
    좋겠습니다.

       

  25.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7:11 오전

    한국인님.
    요즘 조블에 글 올릴려면 온갖 머리를 다 짜내야만 올릴수
    있어요.
    운영자들은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로그인이 안될 때도 너무 많아요.

    어쨌거나 아이들은 참 예뻐요.   

  26.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7:12 오전

    좋은날님.
    우리들 어린이 날에는 학교에서 떡을 줬지요.
    쑥떡도 해주기도 하고 인절미를 해주기도 했어요.
    아련한 꿈같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보고 배울게 많았지요.   

  27. jh kim

    2012년 5월 6일 at 12:18 오후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나어릴때 그시절을 그려봅니다
    어린이날이란 용어자체가 중요하게 생각 할수없던
    그어려운 그시절을 우리가 살았답니다
    아이들아 건강하게 자라거라
    좀더 담대하게 자라거라
    좀더 씩씩하게 자라거라
    나약하지 말거라
    힘내거라   

  28.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12:43 오후

    jh kim 님.
    고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잘 자라도록 어른들이 애써야지요.   

  29. 추억

    2012년 5월 6일 at 1:22 오후

    우리나라도 이렇게 찍어놓으니 참 아름답군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동네,,,   

  30.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2:16 오후

    추억님.
    그럼요. 사실은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더 아름답지요.   

  31. 아멜리에

    2012년 5월 6일 at 2:51 오후

    데레사님은 진짜 별걸 다 아시네요. 산본에 철쭉 축제가 있어요? ㅎㅎ 암것도 모르는 아멜리에임다. 산본도 평촌만큼 울 집서 가까운 곳인데 말이죠!

    축제 보담 아이들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32.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3:19 오후

    아멜리에님.
    지하철로 한번 가보세요.
    아직은 꽃이 한창일거에요. 지하철 수리산역에서 내리면 10분 정도
    걸으면 되거든요.   

  33. 엄마

    2012년 5월 6일 at 6:08 오후

    Wow~!   

  34.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11:40 오후

    어마님.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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