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평촌 중앙공원

소나기가 내려도 후덥지근 하기는 마찬가지다. 앞으로 한달 이상은 더위로

고생해야 될것만 같다.

부산에 살적 내 젊은날의 우리나라 기후는 7월17 제헌절을 기준으로 긴팔

윗도리를 벗고 반팔을 입고 8월 15일 광복절이 지나면 다시 반팔에서

긴팔로 바꿔 입으면 딱 알맞았었는데 지금은 예측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해마다 더 더워지는것 같다.

나도 반팔 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지가 오래 되었다. 그래서 서울

나들이는 못하고 이곳 평촌에서만 뱅뱅 도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가공원1.JPG

뭐니뭐니 해도 한더위는 집에서 보내는게 제일인것 같다.

나다니는 돈으로 에어컨 빵빵 털어놓고 시원한 과일이나 먹으면서 책도

보고 컴도 하고 전화로 친구와 수다도 떨고….

사진의 하늘에 낮달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