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원 (1)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중남미문화원 은 30여년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이복형 님과 그의 부인인 홍갑표님이 해외생활을 통하여 수집하여

온 물품들로 1992년에 문화원 설립을 필두로 하여 1997년에 미술관, 2001년에

조각공원을 설립하여 가까운 곳에서도 저 멀리 중남미의 문화와 예술,역사를

두루 구경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중남미는 우리나라에서는 먼 곳이라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이렇게 편히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너무나 신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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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제일 먼저 설립한 문화원 건물이다.

입장료는 어른 5,500원, 학생,군인이 4,500원, 12살이하는 3,500원으로

다소 비싼편이지만 안으로 들어 가 보면 절대로 비싼것이 아님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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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드라마도 찰영했다고 한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찰영했으니 드라마의 배경화면이 얼마나 아름

다웠을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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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창을 들고 서 있는 동키호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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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넓은 곳은 아니지만 정원과 건물의 배치가 아주 조화있게

운치있게 잘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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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대표하는 여인상인지 안내팜플렛에도 이 사진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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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여기 저기에는 이렇게 아깃자깃한 조각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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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구석 소홀함이 없이 아주 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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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이나 미술관 안은 사질찰영금지였지만 몰래 몇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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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보니 거울에 내 얼굴이 보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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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세면기 타일도 이렇게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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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에서 10시에 출발해서 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으로 계속 오다가

통일로 IC에서 나와 문산방향으로 접어들자 말자 새로 개업한 식당을

만나서 밥을 먹고 왔는데 여기 와서 보니 중남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후회가 되었다.

이 사진이 문화원 안 음식을 파는곳의 유리창을 통해서 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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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사진 몇장 찍느라고 고생깨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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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건물 뒤쪽으로 고양향교가 있었다. 왼쪽으로 보이는 기와지붕이

향교다. 온 김에 향교도 볼려고 했드니 문이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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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에 기념품 가게도 있었는데 기념품 가게도

사진찰영금지, 건물안에 있는 모든건다 찰영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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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연구소, 직원들만이 출입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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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문이 반 열려 있었지만 무늬가 독특함이 눈에 띄었다.

중남미의 냄새가 물씬 나는듯…. 어떻게 다 옮겨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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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 안에 들어가니 성당 하나를 옮겨 온것 같았다.

이곳 역시 찰영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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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문화원, 한마디로 참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고 대단한 곳이다.

어떻게 개인이 저렇게 많은 물품을 수집해서 운반 해 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보관과 전시도 쉽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에 대해, 중남미문화에 대해 아는게 없는 나로선 더 이상 설명이

어렵다. 그저 한번 가보시라는 말 외는.

외곽순환도로를 일산방향으로 타고 계속 가다가 통일로 IC 에서 나와서

문산방향으로 달리다가 필리핀참전비 바로 앞에서 우회전 해서65번 국도로

2 킬로정도 가면 되고

대중교통은 3호선 삼송역 8번 출구에서 333, 330, 703 번 버스를 타고

고양동시장앞에서 내려서 건너편 훼밀리마트 골목으로 도보 10분 정도만

걸으면 된다.

가을날 아이들 데리고 가면 딱 좋을것 같다.

조각공원은 비스듬하게 길이 나 있어서 조각품 구경하면서 산책하기에 좋고

마야벽화앞에는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가을바람을 마시기에도 좋다.

54 Comments

  1. 금자

    2012년 9월 4일 at 6:41 오후

    오늘은 또 어떤 포스트를 올리셨을까 기대하면서 온답니다.
    연세보다 무척 젊으십니다. 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지 이
    해가 가지 않습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샘물

    2012년 9월 4일 at 7:32 오후

    마야는 콜럼버스와 다른 스패니쉬들이 미대륙을 쳐들어가 점령하기 전의 남부 맥시코,
    과테말라 지역의 문명, 그 북쪽의 맥시코 씨티 근처의 중부 맥시코의 문화를 애즈텍 문명,
    지금의 페루의 문명은 잉카문명이라고 했습니다. 호전적인 애즈텍까지 스패니쉬들에게 여지없이 참패한 이유는 전설에 따르면 반인반수인 신이 자신들을 구하러 올 것이라는 전설이 있어(그때까지 원주민은 말을 보지 못했지요) 말을 타고 온 스패니쉬를 신들이라 여겨 제대로 대항하지 못한 점, 무기에서 딸렸고 수레도 없었지만 무엇보다도 유럽인들이 몰고온 전염병에 감염되어 여지없이 죽어갔지요.
    시댁이 바로 덕양구에 있는데 중남미문화원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때의 모습과 좀 달라보이시는 데레사님의 모습과 문화원 내부, 잘 보았습니다.   

  3. mutter

    2012년 9월 4일 at 8:48 오후

    형님이유?
    못보던 얼굴인디.
    형님은 자그마하고 소녀같고 그래야 하는디.
    나이먹은 사람사진이 걸려있나했네요.ㅎㅎ
    돌아다닐 수 있는 여유! 여유! 여유!
    그게 한 없이 부럽네요   

  4. 가보의집

    2012년 9월 4일 at 10:24 오후

    데레사님
    덕분에 찰영금지에서 이렇게 멋있고 아름답고 아기 자기한들
    보여 주어서 감사 합니다
    조불에 까지 찾아와서 왜 찰영 금지 찍었어 ㅎㅎㅎㅎㅎ 하지면 어쩔려고요
    해서 지금은 주무신다고요 .. 핫 하 재미있어요
    보는 사람은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5. 데레사

    2012년 9월 4일 at 10:28 오후

    금자님.
    박물관들 중에서는 후렛쉬만 끄면 사진을 찍게하는 곳도 있고
    전혀 못찍게 하는곳도 있어요.
    자기들 방침인가 보죠. 뭐.   

  6. 오병규

    2012년 9월 4일 at 10:28 오후

    아! 오래 전 TV에서 소개 된 곳이군요,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그리고 대단 하시고요.   

  7. 데레사

    2012년 9월 4일 at 10:29 오후

    시댁이 덕양구군요.
    이 문화원이 좀 외진곳에 있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나 봅니다.
    귀국하시면 한번 들려 봐도 좋겠어요.

    모습이 달라진것 같아요?
    거울 때문일거에요. ㅎ   

  8. 데레사

    2012년 9월 4일 at 10:31 오후

    mutter 님.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워서 폭삭했나 봅니다.
    ㅎㅎ

    내가 봐도 보기 싫은 저 사진 때문에 인증샷 한장 올려야 겠습니다.   

  9. 데레사

    2012년 9월 4일 at 10:31 오후

    가보님.
    그래요. 여기 찾아오면 가보님이 말려주세요.
    ㅎㅎ   

  10. 데레사

    2012년 9월 4일 at 10:40 오후

    종씨님.
    아마 텔레비젼에서도 소개되었을 겁니다.
    저는 텔레비젼은 못 보고 입소문 듣고 찾아 갔어요.   

  11. 왕소금

    2012년 9월 5일 at 12:06 오전

    여인상이 특히 눈길을 끄네요.
    아주 자연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저런 조각품을 하나라도 남기면
    인생은 남는 장사죠?^^   

  12. 김진아

    2012년 9월 5일 at 12:39 오전

    이 곳도 제가 아이들과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계획한 곳 중의 한 곳이예요.
    중남미 문화원..

    데레사님의 상세 설명으로 사진 촬영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고,
    식사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도…

    감사합니다.

    선선한 가을, 큰 아이가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다녀와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거의 시간 쪼개기가 힘들다고 해서요.

    ^^   

  13. 綠園

    2012년 9월 5일 at 1:07 오전

    중남미는 여행할 기회를 갖기도 쉽지 않은 곳인데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잘 봅니다.
    외교관이셨던 이복형님과 부인 홍갑표님이 아주 큰 일을 하셨군요.
    전에 다른 이웃의 포스팅에서 이곳을 본 적도 있는데
    데레사님의 포스팅이 훨씬 더 좋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하는 데 피해는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기쁘게 지내시는 하루 되십시요~

       

  14. 우산(又山)

    2012년 9월 5일 at 1:21 오전

    역시, 데레사님 덕분에 앉아서 좋은 구경합니다.
    그런데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는 곳이 많으니
    기억력 좋지 않은 사람들은 영화 본 것 같을 것 같고….
    그래도 귀한 사진 몰카(?)를 해서 다행입니다.

    시간 내서 한 번 가 볼 요량입니다.
    감사합니다.   

  15. 깨달음(인회)

    2012년 9월 5일 at 2:34 오전

    지난번 친구하고 사진찍으로 어디갔다가 있어서 잠시 휘~익 들러보고왔는데…
    데레사님은 하나도 노치지않으시고 다 담아오셨군요.

    이렇게 개인들이 모아다가 박물관?및 문화원을 만들어놓은곳이 많더군요.
    덕분에 대충살펴보고온곳 이곳에서 다시보는 느낌입니다.ㅎㅎㅎ   

  16. 미뉴엣♡。

    2012년 9월 5일 at 3:27 오전

    중남미 문화원-박물관이 고양시에 있군요
    언제 설립이 되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꽤
    오랜시간 매스컴을 통해서 소개된듯합니다
    중남미 문화를 한곳에서 그것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의외네요 특히 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초록 잔디밭에 홍학들의 춤
    철제 조형물, 아주 섬세하고 인상적입니다~

       

  17. 도리모친

    2012년 9월 5일 at 4:15 오전

    데레사님 보이는 사진 완전 대박~~~~
    일부러 그렇게 찍으려 해도 힘들텐데
    정말 멋져요^^   

  18. 나의정원

    2012년 9월 5일 at 5:52 오전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이렇게 좋은 곳을 만들어놓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 분의 기사를 보고 감탄을 한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카가 학교의 체험교육으로 갔다왔다고 하던데, 아주 흡족해하면서 신기하고 좋은 구경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가족단위로 가 보아야도 정말 좋을 듯~

    잘 보고 갑니다.   

  19. 최용복

    2012년 9월 5일 at 8:09 오전

    정말 가을에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곳인것 같네요!

    말씀대로 입장료가 비싸지 않다는 예감을 이미 받았죠^^

    몰래 찍으신 작품들 덕분에 감상합니다~~   

  20. 해맑음이

    2012년 9월 5일 at 8:54 오전

    중남미 문화원.. 아름다워요^^
    정원과 조각상들, 특히 나무까지 아기자기 잘 정돈된 모습…
    편안함과 소박함이 잘 어우러진 듯해요.
    사는 곳마다 저런 문화원이나 공원들이 가까우면 정말 좋겠는데…
    역시나 거리가 너무 아쉬워요^^

    문화원의 구름낀 파아란 하늘이 너무 예뻐요^^   

  21.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8:59 오전

    왕소금님.
    남는 장사고 말고요.
    그런데 어떻게 남기죠? ㅎㅎ   

  22.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0 오전

    김진아님.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겁니다.
    학생들이 많이 왔던데요.
    사진을 못찍어서 못 보여 드려서 그렇지 진열품이 정말
    알 찼습니다.   

  23.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1 오전

    녹원님.
    남미는 한국에서는 정말 가기가 힘드는 곳이에요.
    아시아에서는 한곳 뿐이라는 중남미 문화원에서 여행의 대신을
    맛보았습니다.

    이제 비는 그치고 하늘이 성큼 높아졌습니다.   

  24.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2 오전

    우산님.
    만약에 가시면 옆의 향교도 문 열렸나 한번 보시고 그곳도
    들어 가 보세요. 다른곳의 향교보다 큰것 같았는데 문이 잠겨서
    못 봤거든요.

    저사진 몇장 찍느라 애를 많이 썼씁니다. ㅎㅎ   

  25.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3 오전

    인회님.
    한번 가보셨군요.
    그 많은걸 어떻게 갖고 오셨는지 궁금했어요.
    반출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26.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4 오전

    미뉴엣님.
    그 홍학들을 바라보면서 남미음식으로 식사를 했으면 좋았을것을
    모르고 갔기 때문에 주변에서 먹고 갔거든요.
    좀 아쉬워요.   

  27.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5 오전

    도리모친님.
    그런데 폭삭 늙어 버렸죠?
    올해 너무 더워서 저렇게 변해 버렸답니다. ㅎ   

  28.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5 오전

    나의정원님.
    알고 계시는 장소군요.
    저도 진작에 알긴 했는데 많이 별러서 갔습니다.   

  29.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6 오전

    최용복님.
    네, 들어 가 보면 입장료가 비싸지 않다는걸 느껴요.
    소장품이 다양하고 많던데요.
    고맙습니다.   

  30.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9:06 오전

    해맑음이님.
    효진이에게 보여주고 싶죠?
    부모마음은 다 그런거랍니다.   

  31. 아바단

    2012년 9월 5일 at 9:44 오전

    첨~~ 봐요.
    집안일에 야외 나갈 시간이 없네요.
    덕분에 갈 곳이 하나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32. 사랑詩

    2012년 9월 5일 at 9:46 오전

    ㅋㅋㅋ사진 몰래 몇장찍은거 일려주야징 ㅋㅋㅋ
    중남미 문화원이 데레사님 처럼 아름답군요
    여기저기 사진으로만 보아도 너무 좋습니다^^
    데레사님 덕분에 좋은 정보 구경했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니 건강 조심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33. 노당큰형부

    2012년 9월 5일 at 10:40 오전

    ^^* 입장료를
    적지 않게 받으면서 사진촬영 금지라니…
    가면 손해 볼것 같습니다. ㅋㅋ
       

  34. 벤조

    2012년 9월 5일 at 10:51 오전

    저희도 남미에 한번 가 보는것이 꿈입니다.
    여기서는 그래도 가까운 편인데…
    한국도 남미에 대해 적극 관심을 가질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데레사님 덕분에 여러가지 정보 얻습니다.
       

  35. 풀잎피리

    2012년 9월 5일 at 11:23 오전

    중남미문화원도 있었군요.
    이색적인 문화를 님의 사진으로 즐감합니다.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촬영지에 푯말을 붙이고 많이 선전하고 있군요.   

  36. 말그미

    2012년 9월 5일 at 11:47 오전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면 입장료는 받지 않음이
    옳을 것 같고 사진을 못찍게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이야기만 듣고 언제 한 번 가본다는 것이
    여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네요.   

  37. 아멜리에

    2012년 9월 5일 at 1:46 오후

    바지런한 데레사님 중남미문화원엘 다녀오셨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소형-개인 박물관이 많이 생겨야죠.
    문화의 다양성이랄지, 그만큼 우리가 선진화되어가고 있다는 본보기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곳곳이 촬영금지란 건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것 같네요.
    애써 찾아간 이들 무색해지게 말이죠. 저 같으면 마구 화가 났을 듯@! 하모!
       

  38. 교포아줌마

    2012년 9월 5일 at 4:07 오후

    서울 가면 한번 가 볼 데가 또 한군데 생겼네요.

    가을 바람 부나요. 데레사님 좋아하시는 가울.^^   

  39.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2 오후

    아바단님.
    반갑습니다.
    손녀 데리고 한번 다녀 오시면 아주 좋아할것 같아요.   

  40.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2 오후

    사랑시님.
    일러주면 안됩니다. ㅎㅎ

    정말 아름답고 볼거리 많은 곳이에요.   

  41.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3 오후

    노당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볼거리가 너무 많고 특색있는 곳이긴 해서 돈 아깝지는
    않아요.   

  42.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4 오후

    벤조님.
    한국에서는 남미가는 여행상품이 거의 1,000 만원에 가깝게 나와요.
    날자도 20일 정도 되고요.
    무엇보다 더 힘든 긴긴 비행시간이라 가는 사람이 드물어요.
    저도 가보고 싶긴 한데요.   

  43.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5 오후

    풀잎피리님.
    아시아에서는 여기뿐이라고 하네요. 중남미문화원은요.
    한번 가보세요.
       

  44.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6 오후

    말그미님.
    개인이 저렇게 깔끔하게 운영하려면 공짜로는 아마 못할거에요.
    재벌이 아닌 이상.
    하기사 재벌이 경영하는 리움은 더 많이 받기도 하죠.

    암튼 후렛쉬를 끄면 사진 찍어도 괜찮을텐데…   

  45.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7 오후

    아멜리에님.
    세계 유수의 박물관이나 성당에서도 사진 못찍게 하는곳은 없거든요.
    후렛쉬만 끄면 다 사진 찍게 해서 루부르에서도 바티칸에서 다
    사진 찍었는데 아쉬워요.   

  46. 데레사

    2012년 9월 5일 at 5:57 오후

    교아님.
    제가 가을여자인것 이미 아시고 계시네요.
    ㅎㅎㅎ   

  47. summer moon

    2012년 9월 5일 at 10:59 오후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처음 갔을 때 우연히(, 너무나 기쁘게도) 홍갑표님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함께 다니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식사를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되는걸로 아는데-
    맛있었구요.^^   

  48. 데레사

    2012년 9월 6일 at 1:00 오후

    썸머문님.
    식사는 물어보니까 그날은 그냥도 된다고 했어요.
    복잡하지 않아서요.
    그런데 먹고가서….
    다음에 다시 가볼려고요.   

  49. 雲丁

    2012년 9월 8일 at 6:23 오전

    좋은 곳에 다녀오셨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해두었는데 저는 아직 못갔습니다.
    다른 분이 포스팅한 것도 보았는데
    데레사님의 사진을 좀 특별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0. 배흘림

    2012년 9월 9일 at 3:13 오전

    역시 서울은 볼 거리가 많은 동네임에는 틀림 없군요. 그것도 공짜로 ㅎㅎㅎ   

  51. 데레사

    2012년 9월 9일 at 7:33 오전

    운정님.
    아, 찜해둔 곳이군요.
    이제 날씨도 좋으니 한번 나들이 하셔야 겠어요.
       

  52. 데레사

    2012년 9월 9일 at 7:34 오전

    배흘림님.
    아니, 여기는 공짜 아니에요. 5,500원이에요.   

  53. ariel

    2012년 9월 9일 at 9:13 오전

    입장료 내도 손해는 아닐 듯 해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남미 예술
    작품들도 그렇고 저 위에 성당도 볼
    만 할 것 같아요.
       

  54. 데레사

    2012년 9월 9일 at 7:21 오후

    아리엘님.
    멀지 않으니 가을이 짙어지면 한번 가보셔요.
    드라이브겸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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