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의 가을, 그 황홀한 아름다움

대청호반에 자리잡고 있는 청남대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으로

1983년 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면적 184만

4천평방미터로 주요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등이 있고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471 일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사계절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00여종 52,000 여 그루와 야생화 130여종은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맷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청남대 안내문에서 옮겨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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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춥긴 했지만 날씨가 맑은 어제, 올 가을의 끄트머리 가을구경을

청남대로 정했다. 마침 국화전시회도 열리고 있다고 하길래 주저없이

떠났던 것이다.

정문을 통과하자 맨먼저 만난것이 이곳 역대 대통령의 기념관 성격의

역사문화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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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경비경호 했던 부대소개가 맨 먼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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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경호부대의 역대 경비대장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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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들이 청남대에서 사용했던 집기들이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왼쪽 위의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탔던 자전거, 오른쪽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부자리, 밑의 왼쪽은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의 스케이트화,

그 옆이 김대중 대통령의 저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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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청호반에서 탔던 보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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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이용했던 다섯분의 대통령의 사진들이 이런식으로 쭈욱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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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청남대의 4계절의 모습을 담은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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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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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도 아름다운데 국화전시회가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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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담은 사진과

대통령 선거포스트들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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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돕기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데 몇명의 여인들이

오빤 강남스타일 하면서 말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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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황홀할만치 아름다운 단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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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셔터를 계속 눌러대며 일행들과도 떨어져서

혼자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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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늘집, 골프와 조깅, 산책시 휴게실로 이용하던 곳이다.

이 그늘집 앞에서는 낚시, 수상레저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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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내부에 있는 등가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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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을 비롯, 역대 대통령들이 쭈욱 늘어서 계시는데

따져보니 살아계시는 분은 세분뿐이다. 순간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듯

간곳없어….. 하는 유행가 가락이 내 입에서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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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탑은 청남대 개방기념으로 청원군 문의면 주민의 수와 같은

5,800 걔의 돌로 쌓았으며 문의면 32개 마을 이름이 새겨져 있다.

모형은 청남대 주봉인 장군봉을 의미하며 2003,4,18 개방행사 시

노무현 대통령이 충북지사와 함께 제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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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본관앞이다. 나무가 우거져서 잘 보이지도 않으며 뭔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어수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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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본관을 옆에서 찍어 본 것이다.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2,699 평방미터 규모로 1층은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이 있고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등이 있으며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471 이용했다고 함.

그런데 청남대 본관의 내부는 찰영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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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서 직접 키운 국화와 야생화들로 전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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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청남대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노인 3,000 원이며 지정된 장소에서 도시락 먹을수 있다.

그리고 승용차는 입장 가능하지만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방법은 청남대홈페이지 http://chnam.cb21.net 승용차 입장예약-

온라인 결제(입장권 출력)- 청남대로 바로입장

대중교통 이용시는 문의면 소재지인 청남대 문의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있다.

대표전화는 043-220-6412-4 이다.

청남대를 처음 가봤기 때문에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느라 옛직장의 동료들 23명과 함께 갔는데 혼자서만 떨어져 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대책없는 할머니다.

58 Comments

  1. 말그미

    2012년 11월 15일 at 5:14 오후

    추운데도 아직 단풍이 그대로 남아 있군요?
    대통령 별장이었으니 오죽 잘 가꾸어졌을까요?
    전 청남대를 아직 못 가보았으나 보는 듯 했습니다.

    여행 가서도 사진을 찍다보면 조금씩 떨어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저도…
       

  2. 아지아

    2012년 11월 15일 at 5:41 오후

    오랫만에 2등!!!
    일본은 언제?
    빠르기도 하셔라
    옛날 ??놈 잡든 솜씨로 훗딱훗딱…
    난요 데레사님 불로그 볼라치면 눈이 뱅뱅 …

    요른대도 있는교?
    아십다 노인도 3000원 내고… 요긴 공짜 아니네…
    잘 보고갑니다   

  3. 오병규

    2012년 11월 15일 at 7:30 오후

    아! 그곳이 말로만 듣던 그곳이군요.
    어쨌든 백성들 앞으로 돌아 왔으니 그림으로나마 감상 잘 했습니다.
    언제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4. 금자

    2012년 11월 15일 at 7:57 오후

    대통령의 별장이어서인지 경치도 시설도 참 좋습니다.
    그러나 고인이 되었지만 김대중, 노무현은 역사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대통령입니다.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불쾌하기 짝이 없는 대통
    령이거든요. 불행하단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5. 가보의집

    2012년 11월 15일 at 8:27 오후

    데레사님
    대청호 다녀 오셨네요
    아름다운 길이었지요 3년여 동안 자주 갔어요
    붕어찜 단골집이 있어서요
    갔어서도 대통령별장은 안들어갔는데 잘 보게 해 주셨네요

    참 감사 합니다 요 ㅎㅎㅎㅎ1   

  6. 노당큰형부

    2012년 11월 15일 at 10:21 오후

    청남대의 낚시터가
    백두산 보다,
    금강산 보다 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7. mutter

    2012년 11월 15일 at 10:47 오후

    청원군 문의면이군요.
    호수 건너에서 바라만 보고 왔는데..
    열심히 다니시는 데레사님
    존경스럽고 부럽고 그래요.   

  8.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27 오후

    말그미님.
    서울보다 좀 남쪽이라서 그런지 단풍이 이제 한창이더라구요.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그곳에 반해 버렸답니다. ㅎ   

  9.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27 오후

    아지아님.
    여긴 공짜 아니에요.
    관리를 할려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겠어요?

    그냥 다리 성할때 마구 돌아다니는 겁니다.   

  10.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28 오후

    종씨님.
    그곳에서는 멀지 않은데 미리 자동차 들어가는것 예약핛시고
    가 보세요.
    기왕이면 이 가을이 가기전에 가보세요.   

  11.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29 오후

    금자님.
    역사란 개인감정이 불쾌하다고 불행하다고 지워버릴수는 없는겁니다.
    좋은것도 역사, 나쁜것도 역사입니다.
    이 곳은 저 속에서 쉬었던 대통령들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거든요.   

  12.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30 오후

    가보님.
    공주서 대청호는 가깝지요?
    한번 들려 보세요. 기왕이면 이가을이 가기전에요.   

  13.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30 오후

    노당님.
    제천가실때 사돈분과 같이 가보세요.
    멀지 않으니…   

  14.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31 오후

    mutter 님.
    나도 호수건너쪽으로 많이 가봤는데 청남대는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아주 아름답고 좋은 곳이던데요.   

  15. jh kim

    2012년 11월 15일 at 11:32 오후

    실제 이곳 정경보다
    훨씬더 멋있고조화롭게 설명해놓으신
    보게하신 데레사 선생님 평안 하시온지요
    텐테너 공연ㅇ준비로 몇달을 눈코 뜰사이도없이 바빴답니다
    엇그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16. 데레사

    2012년 11월 15일 at 11:39 오후

    jh kim 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수 보내 드릴께요.   

  17. 뽈송

    2012년 11월 15일 at 11:54 오후

    대청호반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그리고 그곳의 청남대는
    옛날은 들어가 보고 싶어도 못 들어갔던 곳이었지요.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나도 한번 다녀 가보고 싶습니다.   

  18. 도리모친

    2012년 11월 16일 at 12:14 오전

    청남대 개방되고
    어르신들 여행필수 코스가 됐더군요^^

    저는 못가봤는데
    겨울에 가도 좋을까요?   

  19. 산성

    2012년 11월 16일 at 12:17 오전

    올가을 내내 생각하고도 못간 곳인데요.
    청남대 들어가는 길의 가로수가 아름다운 튤립나무라 해서요
    따로가지 않으면 멈춰서서 볼 수도 없겠지요?   

  20. 흙둔지

    2012년 11월 16일 at 3:17 오전

    한번도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못만난건
    우리 국민 모두의 불행인가 합니다.
    그런데 청남대가 뭐가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21.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3:28 오전

    뽈송님.
    지금 가기 쉬우니 이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가보세요.
    정말 좋아요.   

  22.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3:28 오전

    도리모친님.
    겨울보다는 봄 가을이 좋을것 같던데요.
    아무래도 겨울은 삭막하지 않을까요?   

  23.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3:29 오전

    산성님.
    그럼요. 혼자 가야 멈춰서서 보기도 하지요.
    여럿이서 가면 아무래도…ㅎㅎ

    가을이 가기전에 가봐야 할텐데요.   

  24.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3:30 오전

    흙둔지님.
    그래도 어쩝니까?
    우리의 역사인데…   

  25. 푸나무

    2012년 11월 16일 at 4:32 오전

    가서 본것보다 더 좋습니다.

    삼년전엔가 봄에 간것 같은데요.
    더 자세히 사진 찍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   

  26. 풀잎사랑

    2012년 11월 16일 at 4:43 오전

    ㅎㅎㅎ~
    하루라도 집에 계시면 발바닥에 가시가 생길 것만 같으신 울 큰백수님~
    백수 과로사 하십니다용.ㅎㅎㅎㅎㅎ

    저는 아직 청남대를 가보질 못했습니다.
    우째 그쪽으론 발이 안 가지더라구요.
    가을 단풍의 정취가 물씬한 청남대.
    남쪽청와대 이름값을 하네요.
       

  27. 우산(又山)

    2012년 11월 16일 at 5:03 오전

    청남대 가을 모습이 더 좋군요.
    대통령 별장을 국민이 드나드는…
    참, 세월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화무는 십일홍이죠!   

  28. 최용복

    2012년 11월 16일 at 5:03 오전

    청남대에서 내려다본 호반의 모습들 장관이네요!

    정말 4계절 모두 절경일것 같습니다~~

    작품사진에 흠뻑 빠지셨군요^^   

  29. 좋은날

    2012년 11월 16일 at 5:58 오전

    저도 안해가 대전 한의원을 자주 이용하면서
    일부러 점심을 매식하지 않고 도시락을 싸서
    대청호 수변 나무 그늘 아래나
    원두막에 자리를 깔고 소풍을 즐기곤 했습지요.

    청남대도 당연 몇 차례 들러도 보면서
    대청호를 많이 찾았지만 참 아름답고 고요로운 분위기의
    풍광 좋은 곳입니다.

    여행을 쉬지않고 다니시는 그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옛노래에 [노세, 노세, 젊어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라는 노래가
    문공부 어느 돌머리 과잉충성자가 금지곡으로규재를 했다지요.

    맞습니다.
    저희 엄니를 봐도 그 좋아하시던 여행을 늙어지시니 가고파도
    절대 못가십니다.

    제 경우를 봐도 살면서 남느니 여행뿐이었습니다.
    안해와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제일 먼저
    여행을 즐기며 삽니다.

    시방은 엄니땀시 그 즐거움이 사라졌지만요. ㅠㅠ

    대청호 물을 담듯
    사진 잘 담으셨습니다.

       

  30. 나의정원

    2012년 11월 16일 at 6:03 오전

    저도 아직 못가봤는데, 꽃들의 잔치같군요.

    덕분에 미리 사전답사한 것처럼 잘 보고 갑니다.   

  31. 풀잎피리

    2012년 11월 16일 at 6:23 오전

    청남대, 말만들었는데 데레사님의 사진으로 감을 잡습니다.
    가을의 청남대, 참 아름답습니다.   

  32. 왕소금

    2012년 11월 16일 at 7:03 오전

    청남대는 얘기만 듣다가 2년 전쯤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동안 좀 바뀐 것 같네요.
    그 땐 비닐하우스가 없었던 것 같거든요.
    열심히 국정을 하다가 며칠 휴가로 이곳에서 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지요.
    앞으론 대통령이 청남대로 휴가를 떠나면 ‘ 암, 그래야지’하는 소리가 나왔으면…^^   

  33. 인회

    2012년 11월 16일 at 8:15 오전

    전 대청호반은 가봤는데…
    청남대는 아직못가봤어요.

    이야긴 많이 들었는데…
    그런데 사진 정말 좋아요.

       

  34.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0 오전

    푸나무님.
    다녀 오신 곳이군요.
    나는 처음이에요.
    생각보다 넓고 경치가 좋았어요.   

  35.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1 오전

    풀사님.
    아직 못 가보셨군요.
    시간만 있었으면 대청호반도 한번 걸어보는건데 그건
    못하고 와서 좀 아쉬워요.   

  36.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2 오전

    우산님.
    맞습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그런데 또 그 허무함을 찾아서 난리들이잖아요.

    건강 하십시요.   

  37.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2 오전

    최용복님.
    작품사진이랄것 까지야 없지만 사진 찍는 재미도 꽤
    좋았습니다. ㅎ   

  38.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4 오전

    좋은날님.
    이 세월이 얼마동안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시간을 아껴가며 가보고
    싶은 곳 죄다 가볼려고요.
    나이 더 들고 다리 불편해지고 정신 혼미해지면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잖아요.

    고맙습니다.   

  39.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4 오전

    나의정원님.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역사관도 볼만하고요, 무엇보다 경치가 끝내줍니다.   

  40.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5 오전

    풀잎피리님.
    아직 안 가보셨군요.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요.   

  41.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6 오전

    왕소금님.
    그런데 이제는 민간에 개방되어서 더이상 대통령 별장이 아니에요.
    진해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대통령이 나오길 우리 모두 바라야지요.   

  42.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9:46 오전

    인회님.
    사진이 좋은게 아니고 경치가 좋은거에요.
    그래서 얼치기 찍사도 이렇게 볼만하게 찍은겁니다. ㅎㅎ   

  43. 綠園

    2012년 11월 16일 at 12:07 오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 100개 중에
    청남대도 들어 있었는데 데레사님 덕분에 이곳을 봤으니 나중에 가보지 않아도 되겠어요.
    사진을 많이 찍어 조블에 올려주시느라고 친구들과도 떨어지신 거죠 뭐.
    수고하셨습니다. ^^
       

  44. 운정(芸庭)

    2012년 11월 16일 at 1:36 오후

    정원수가 관리가 잘 되어 단풍이 아름답네요.

    한 여름에는 디키달리스(심장)꽃으로 한 목하지요.
    대통령 별장이라 심장과 같다고 해서 여기저기 많이 심었어요.   

  45.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2:44 오후

    녹원님.
    그런 사실은 첨 알았어요. 가보아야할 100 곳중 저는 몇개나
    가봤는지 궁금해요.

    고맙습니다. 수고 알아주셔서.   

  46.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2:44 오후

    운정님.
    디키달리스를 보러 여름에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47. 해 연

    2012년 11월 16일 at 4:53 오후

    데레사님.
    올 가을에 여행 많이 하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점점 잘 찍으시고
    여행기도 너무 잘 쓰시고요.

    청담대라는곳 대통령의 별장이란 소리는 들었지만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 주셔서
    나는 안 갈거에요.ㅎ
    감사합니다.

       

  48. 맘소리

    2012년 11월 16일 at 9:18 오후

    데레사님. 청남대 잘 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따스하게 지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샬롬!!!

       

  49. summer moon

    2012년 11월 16일 at 10:26 오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저도 옆에 누가 있는지 잊어버리고 혼자 뒤에 떨어져 남을 거 같아요
    그렇게 되어도 전혀 게의치 않으면서요.ㅎㅎ

    아름다운 가을 엽서를 잔뜩 보내주신것만 같아요 !^^   

  50.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10:33 오후

    해연님.
    김장 하셨어요?
    나는 딸이 해서 좀 갖다 주고 오늘 또 조카가 좀 준다고 해서
    남의덕으로 일찍 끝냈습니다.
    이제부터는 추워서 아무곳에도 못갈것 같아요.
    감기걸리지 마세요.   

  51.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10:33 오후

    맘소리님.
    고맙습니다.
    맘소리님도 건강 하세요.   

  52. 데레사

    2012년 11월 16일 at 10:34 오후

    썸머문님.
    맞습니다. 친구들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제 혼자만 돌아다니다
    버스 시간에 맞춰서 돌아왔죠. ㅎㅎ   

  53. 쉬리

    2012년 11월 17일 at 2:08 오전

    남편 퇴직후 대전으로 이사를 가서
    청남대를 한번 가보았었어요.
    그 땐 봄이었는데
    가을도 아주 멋지군요.
    여행도 많이 하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아주 즐겁고 멋지게 사시는 모습…좋아보이세요~   

  54. 데레사

    2012년 11월 17일 at 3:12 오전

    쉬리님.
    반갑습니다.
    청남대를 다녀오셨군요. 전 처음이었거든요.   

  55. 미뉴엣♡。

    2012년 11월 17일 at 8:47 오전

    대통령 공관, 청남대 처음보네요
    아름다운 자연경관, 여러가지가
    지방 관광지로 좋을 듯하네요 좀
    아쉬운것은 저렇게 멋진 공관이
    있으면 대통령으로서 임기기간은
    물론 임기후까지 국민의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존재하시면 좋을텐데..ㅎ

       

  56. 데레사

    2012년 11월 18일 at 2:03 오전

    미뉴엣님.
    그러게 말입니다.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아쉬워요.   

  57. 2012년 11월 20일 at 2:58 오후

    아름다운 ‘대책없는 할머니’
    저도 그래요.
    멋진 가을 잘 보고 가요.
    건강하세요.    

  58. 데레사

    2012년 11월 20일 at 3:37 오후

    강님.
    반갑습니다.
    강님도 저처럼 대책없는 할머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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