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비뉴 프랑의 예쁜 가게들

집에서 판교신도시가 멀지않게 때문에 점심먹으러 더러 가는 편이다.

그런데 이곳엘 가면 여기가 한국 맞아?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특색있는 건물과 아깃자깃한 가게들이 많아 눈요기에 바쁘다.

아비뉴 프랑, 이름에서 부터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상가에는

음식점과 더불어 수제 초컬릿가게, 옷가게, 신발가게…..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예쁜 가게들이 많아 나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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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말한다. 너는 아직도 그런것에 호기심이 있느냐고?

이런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나는 마음은 아직도 장미꽃밭이거든 하고

대답한다.

나이들었다고 해서 예쁜것을 보는것도 귀찮아져서는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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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랑스어를 모르니까 아비뉴 프랑이 무슨뜻인지는 모르지만

상가는 걸어다니며 구경하기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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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다시피 깨끗하고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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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이런 화분들도 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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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를 들어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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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를 보니 만만하지가 않다. 아무리 요즘 잡곡값이 쌀보다

비싸다고는 하지만 잡곡식빵이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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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도 머그잔 정도 크기인데 가격이…

그래도 그냥 나올수는 없어서 몇개를 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이 보통 빵과는 다르긴 했다. 역시 돈 많이 주니까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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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를 들어 가 보았다. 그런데 옷들은 보세옷들이라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부라우스나 티셔츠가 5만원 미만이고 밀짚모자는

3만원이라 하는데 예쁘다.

아무것도 안 사고 그냥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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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이렇게 의자를 내 놓은 곳이 많아서 다리쉼을 하기에

아주 편하다. 물론 돌아다니는 동안 저 의자들에 몇번씩이나 앉아서

쉬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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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너머로 보이는 판교시가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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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여행을 가도 가게들의 쇼윈도우를 보고 다니는것이 아주

즐거워서 혼자서 슬쩍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일행들을

놓쳐서 지청구도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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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리에터가 외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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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서 들어간 코다리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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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다녀왔는데 가격이 8,000원이었는지 7,000원이었는지 가물가물..

코다리가 많이 들어 있었던건 생각나는데 값은 왜 생각 안나는지 모르겠다.

마음만이라도 장미꽃밭이고 싶다.

몸은 비록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시작해서 병원에 돈 갖다 주기 바쁜

신세로 변해가지만 아직은 살아있으니 세상에 대해서 호기심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가고 싶은곳도 많다.

지금이 가장 젊을때고 지금이 가장 소중한때라는 사실만 생각하기로 하자.

51 Comments

  1. 최용복

    2014년 6월 19일 at 5:52 오후

    판교에 저런 예쁜가게들이 생겼군요^^

    빵들과 케잌 싸지않은데, 말씀처럼 맛있겠네요~~

    정말 외국같네요!    

  2. 안영일

    2014년 6월 19일 at 7:22 오후

    얼마전 자식들 가끔 들른다는 프랑스 전통 음식 그저 식사를 하ㅕㅁ 보기바빳는데 3토스의 순서 아프타이져 본음식 디저트 모든 토스는 중탕의 물에끓이는 전통치즈와 알기로 모쨔렛드 종류 체자츠지 각종 재료 양념에 조그만 캬라멜만한 같가지의 전통 빵과 야채를 준탕그릇에 각자대도 색갈이다른 꼿이를 4개씩 본인만 같고십은색의 꼿이로 4회정도순서가 돌아가며 다음 정식또한 거의 중탕재료로 포도주 한병이 다들어가는 그릇에끓으면 고치에 고기 해몰등같가지를 와인과들으며 그다음 순서또한디저트또한 중탕으로 끓여내는 재료를 쵸고렛등 같가지쏘스에 찍어멱는 사브사브와 다른 일본의 스끼야끼와다른 우리의 오뎅꼿이와는다른 음식을 먹어보았읍니다 블란서풍의 젊은이들 아가씨 서구 영국 미국 독일과는 확연희다른 블란서의 전통읍식을 맛보묜서 음식본래의 개념은 다 비슷한데 나라마다 즐기는 방법이 좀 다르구나 생각했읍니다 식사시간은 빨라야 2-3시간이상이 드는코스의 블란서 여리를 적어보았읍니다 항상 치미 넘어가는 음식 이야기 잘보고서 고마움전함니다,   

  3. 가보의집

    2014년 6월 19일 at 8:11 오후

    데레사님
    오늘도 데레사님 덕분에 이렇게
    즐겁게 판교 에 가보지 못한 곳을 봅니다
    사진따라 글따라 잘 봅니다

    옛날에 이태원 상가 보면서 여기가 한국인가 했었지요
    외국인들이 많이 와글 와글 하였기에 그근처에서 사역 할때엿지요

    판교상가 그렇게 외국인들이 많이 오나보네요

    감사 합니다 어느듯이 주말이다가 왓습니다    

  4. 흙둔지

    2014년 6월 19일 at 8:11 오후

    일산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던데 신도시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아이쇼핑하기에는 최고로 보이는데 많이 하셨겠네요.
    휴대폰으로 사진도 참 잘 찍으시네요.
    예~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카르페 디엠!!!
       

  5. jh kim

    2014년 6월 19일 at 8:34 오후

    선생님이 계셔서 늘 행복하답니다
    건강하세요
    웃으시구요   

  6. 미뉴엣♡。

    2014년 6월 19일 at 9:11 오후

    우와~ 아비뉴 프랑~ 휴식과
    산책하고 싶은 거리네요..ㅎ
    최근 신도시라서인지 상당히
    도시 계획이 잘된듯.. 그런데
    좀 생경한 ‘코다리’ 냉면집이.. ^^

       

  7. dotorie

    2014년 6월 19일 at 9:38 오후

    냉면에 코다리도 넣는군요
    케익 가격이 굉장하네요.
    이곳 한국 베이커리도 케익 가격이 일반 베이커리보다 많이 비싸지요.
    아마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일반 수퍼마켓에 있는 빵집에선 반가격 밖에 않거든요
    제가 당근 케익 레시피 드릴테니 저 비싼 케익 사지 마셔요 ㅎㅎㅎ   

  8. 바위

    2014년 6월 19일 at 9:55 오후

    그렇지요. 나이와 상관없이 마음은 늘 장미꽃밭입니다.ㅎㅎ
    좋은 곳, 아름다운 곳을 놓치지 않고 챙겨다니시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요.
    데레사님의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코다리냉면, 생각만해도 군침이 감돕니다.
    저는 코다리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유유자적, 삶을 즐기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9. summer moon

    2014년 6월 19일 at 10:23 오후

    빵을 엄청 좋아하는 저지만
    ‘계절밥상’ ‘ 코다리 냉면’ 간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매일 매일이
    아름다운 장미꽃밭 같기를 바랍니다 !!! :)   

  10. 雲丁

    2014년 6월 19일 at 11:49 오후

    그럼요, 그럼요, 마음은 언제나 장미꽃밭이어야 합니다.
    시적 표현이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기분 좋은 하루의 문 활짝 여세요~   

  11. 睿元예원

    2014년 6월 19일 at 11:59 오후

    와우~
    산책하기에 매우 흥미로우셨겠어요!
    저도 멋진 상가를 돌아 다니며 구경하는 거 참 좋아합니다.
    데레사님 덕분에 판교에 다녀 온 셈이네요.
    감사합니다.^.^   

  12.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3 오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3.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4 오전

    최용복님.
    외국도 아주 예쁜 유럽의 유서깊은 쇼핑몰 같아요.
    물론 비싼것도 많지만 싼것도 있긴 했어요.   

  14.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4 오전

    흙둔지님
    일산에도 이런 가게가 있군요.
    그러고 보니 평촌은 시골인가 봅니다.

    이제는 작은 카메라는 쳐박아두고 휴대폰으로만 찍습니다.   

  15.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5 오전

    jh kim 님
    반갑습니다.
    이제 여독은 다 풀리셨겠지요?   

  16.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5 오전

    미뉴엣님
    아무리 외관이 외국처럼 꾸몄어도 입맛은 한국이지요.
    코다리냉면집, 손님 굉장이 많았어요.   

  17.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46 오전

    가보님
    판교상가는 외국인은 없었어요.
    우리나라 주로 주부들 상대인것 같은데 이렇게 멋져요.
    아, 직장인들은 남자분들도 보였어요.   

  18.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51 오전

    도토리님.
    케익은 안샀어요. 그냥 보통 빵 몇개만 샀답니다.
    너무 비싸서요.

    미국서도 우리는 늘 코스코 빵만 사먹었어요.
    여기서도 코스코에 가게되면 빵 사오고요.   

  19.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52 오전

    썸머문님.
    외관은 외국같아도 저런 음식점 이름 때문에 우리나라 같지요?
    ㅎㅎ   

  20.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54 오전

    바위님
    코다리냉면은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일반 회냉면보다
    맛있던데요.

    고맙습니다.   

  21. 인회

    2014년 6월 20일 at 12:56 오전

    하하하..그러게요.

    저도 늘 봄날인줄 알고 살고 있어요.ㅋ

    데레사님 보기 좋아요.
    저는 지척에 있으면서도 가까운곳은 정작 못가봤네요.

    언제 딸들이오면 딸하고 가봐야겠어요.   

  22.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12 오전

    인회님
    따님들하고 가면 좋아할거에요.
    먹을거리도 다양하거든요.
       

  23. 산성

    2014년 6월 20일 at 1:24 오전

    판교 상가엔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요.
    맘만 먹으면 멀지 않은 곳인데요.
    블로그 하는 분들의 특징이 사진 찍다가
    일행들 놓치는 것이지요.저 포함^^

       

  24.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4:26 오전

    산성님
    분당보다 더 현대적이에요.
    강남에서는 멀지않으니까 한번 들려보세요.

    며칠전 공원도 구경 해 볼려고 갔다가 주차장이 만원이라 그냥
    돌아오고 말았어요.   

  25. 한국인

    2014년 6월 20일 at 4:58 오전

    빵가게에 도넛(도나쓰)은 없나요?
    저는 도나쓰 외에는 잘 안 먹어서…   

  26. 보미^^

    2014년 6월 20일 at 6:22 오전

    젊은 언니십니다. 마음이 푸르른 언니가 있어 우리들은 언니를 보며
    삶의 희망을 봅니다.   

  27. 나의정원

    2014년 6월 20일 at 7:39 오전

    아비뉴 프랑스가 아마도 프랑스 길, 프랑스 거리란 뜻일것 같은데요?(직역하면)
    그나저나 판교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프랑스풍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한국적인 식당이 들어선 것을 보니 한국은 맞네요.^^

    덕분에 좋은 곳 알고 갑니다.   

  28. 해 연

    2014년 6월 20일 at 10:01 오전

    오늘은 내 생애중에 가장 젊은 날이라네요.ㅎ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마음까지 늙을 필요 없지요.ㅎ

    코다리 냉면이 맛있어 보입니다.^^   

  29.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0:53 오전

    한국인님.
    저는 또 도넛을 안 좋아해서 살펴보지 않았어요.
    있지 않을까요?   

  30.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0:54 오전

    보미^^님
    탱큐에요.   

  31.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0:54 오전

    나의정원님
    맞아요. 음식점은 한국적인게 몇군데 있었어요.
    그래서 한국 같긴 해요. ㅎㅎ   

  32.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0:55 오전

    해연님
    코다리냉면, 맛 괜찮았어요. 양도 많았고요.

    우리 가장 젊은날 재미있게 지내도록 해요.ㅎㅎ   

  33. enjel02

    2014년 6월 20일 at 12:38 오후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아비뉴 프랑, 들은 적 있어요

    우선 맛있어 보이는 빵이 먹고 싶네요
    옷은 비싼 건 많이 비싸도 싼 것도 있군요

    곳곳에 놓여 있는 꽃들도 예쁘네요
    편안하게 잘 보았어요    

  34. 샘물

    2014년 6월 20일 at 1:07 오후

    친구분들과 주고 받는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내 마음은 장미꽃밭’이라고 대답하시니 얼마나 좋으세요.
    저는 젊어서도 그림으로라도 샤핑은 싫어했거든요.
    여성잡지를 보면 친구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던 구두, 옷, 정말 관심이 가지 않았지요.
    그래서 아이들 옷도 남편의 몫이었고 제 옷도더러는 남편의 몫이었습니다.

    애버뉴는 미국과 똑같이 큰 길을 말하겠지요.
    사진, 정말 잘 찍으세요.
    냉면을 빼놓고는 다 비싸네요.   

  35.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1 오후

    엔젤님
    네, 싼 옷도 많던데요.
    몇만원에 살 수 있는 그런 옷들요.
    그런데 젊은이 위주의 옷이라 구경만 했어요.   

  36. 데레사

    2014년 6월 20일 at 1:22 오후

    샘물님
    냉면말고 옷도 쌌어요.
    안 사서 그렇지 싼 옷도 많았는데 빵이 엄청 비싸죠?   

  37. 좋은날

    2014년 6월 20일 at 8:51 오후

    마치 인사동 쌈지거리를 연상케 합니다.

    이러저러 짧은 여행으로 일상을 가꿔가시는 행복됨이
    사진과 글로 죄 보입니다유. ㅎ

    건강하시니 그것도 가능한 일이겠지요.
    데레사님 연배의 누님은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는데
    그 이유가 건강을 지켜내지 못하여
    협심증이 깊어 숨이 가쁘고
    어느 날은 혼절하여 가족들을 놀라게도 하십니다.

    누님과 동연배를 살아가시는 데레사님의 건강미.
    건강은 자주 자랑질해도 결코 남에게 부끄럽지가 않습니다.

       

  38. 김현수

    2014년 6월 21일 at 3:28 오전

    장미꽃 마음으로 더 많은 곳을 다니십시요.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요.   

  39.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6:41 오전

    좋은날님
    저도 여기저기 고장난 곳도 많아요.
    그러나 참고 사는거지요.

    누님도 얼른 좋아지셨으면 합니다.   

  40.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6:41 오전

    김현수님.
    고마워요.   

  41. 바람돌

    2014년 6월 21일 at 8:49 오전

    외국의 쇼핑거리 같네요.
    거리도 깨끗하고 빌딩도 깨끗하네요.

    그렇습니다.
    지금이 가장 젊은 때고 지금이 가장 소중한 때입니다.
    데레사 님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습니다.
       

  42. 그리움

    2014년 6월 21일 at 11:27 오전

    데레사님은 별천지 (별이 밤하늘을 빼곡이 채운-) 에서 사시는것 같아요
    삶이 아름답다고 해얄까봐요

    명동 한일관! 반가운 먹걸이 얘기라서 댓글 길게 달았더랬는데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떠요 데레사님!!

    절 미워하시나봐요 그러니까 댓글까지도 차였나봐요~~~ ㅠㅠ    

  43.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2:28 오후

    바람돌님
    네, 외국같은 곳이에요.

    고맙습니다.   

  44.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2:28 오후

    그리움님
    ㅎㅎ 누가 미워한다고?
    너무 이쁘하니까 질투해서 도망갔지요.   

  45. 노당큰형부

    2014년 6월 21일 at 1:35 오후

    지금 서천 장고리
    동생집에서 이포슽을 봅니다.
    ^^

       

  46. 말그미

    2014년 6월 21일 at 3:20 오후

    호기심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은 데레사 선배님, 후레이!!
    젊으셔서 참 멋지십니다.

    판교가 그렇군요.
    궁금합니다.
       

  47.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4:00 오후

    노당님
    서천 가셨군요.
    혹 미자씨인가요?   

  48.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4:01 오후

    말그미님
    멀지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맛집도 많아요.   

  49. 지해범

    2014년 6월 23일 at 8:33 오전

    맞습니다.
    지금이 나의 생에서 가장 젊은 때니까요.
    사진을 보니까, 멋진 거리긴 한데, 아직도 우리는 서양 것을 배끼기에 바쁘다는 생각도 듭니다.
       

  50. 데레사

    2014년 6월 23일 at 3:10 오후

    지해범님.
    네, 그런 기분도 들지만 어쨌던 보기에는 좋았어요.
    심심하지도 않고요.   

  51. 시원 김옥남

    2014년 7월 3일 at 7:38 오전

    멋쟁이 데레사 님~
    여행중에 일행 놓치는 일은 역시 호기심이 가장 큰 주범이겠지요.
    더군다나 기록을 위해 사진도 찍으셔야 할테니까요!
    저 역시 그러하답니다.
    늘 젊고, 세상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삶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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