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의 야경, 한여름밤 피서로도 최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직은 어딘가 조금 어설픈듯한 거리 모습이지만

야경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가 봤다.

우리집에서는 자동차로 30분정도밖에 안 걸렸으니 사실 먼 곳은 아니다.

그런데도 작년부터 야경보러 한번 온다고 별렀는데 이제사 오게되다니

서울과 인천이라는 생각의 거리때문일까?

아무튼 어둑어둑할 무렵 송도에 도착했다.

트라이볼 부근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자동차를 대놓고 거리 구경에

나섰다.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게 부는지 여기가 한여름밤의 가장 좋은 피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송도야경1.JPG

걷는 코스는 트라이볼을 중심으로 센트럴파크로 들어가서 강 따라

동북아무역센터 앞을 돌아서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기로 정했다.

한시간은 좀 더 걸릴것 같다.

송도야경2.JPG

이 건물이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로 불리는 무역센터다.

그리고 이 건물의 36층에서 부터 64층 까지는 오크우드 프레미어

호텔이 있고 65층은 전망대라고 하는데 저 전망대에 올라

갈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간단하게 호텔숙박객은 올라갈수 있을텐데 내가 무슨 재주로

저런곳에서 숙박을 해보나….

송도야경3.JPG

센트럴파크 아파트, 야경이 아주 아름답다.

오늘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는다. 내가 가진 카메라는 휴대폰 외

삼성디카가 있는데 귀찮아서 휴대폰만 들고 다니는지도 1년이 넘었다.

송도야경5.jpg

송도야경4.JPG

트라이볼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아파트쪽을 바라 본 풍경이다.

송도야경6.jpg

트라이볼, 복합문화공간이라는데 행사가 있는날 오면 들어갈 수

있겠다. 다시 한번 낮에 와서 들어 가 봐야지…

송도야경7.JPG

송도야경8.jpg

이 건물은 트라이볼 바로 맞은편에 있는 포스코 건물이다.

송도야경9.jpg

트라이볼의 인공호수, 이걸 호수라고 표현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이 호수는 계속 물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 빨강이었다가 파랑이었다가

노랑이었다가..

사진 찍는 사람들이 큰 카메라를 삼각대에 걸어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들이 눈에 잡힌다.

송도야경13.jpg

송도야경10.jpg

트라이볼을 지나 센트럴파크쪽으로 접어 들어 본다.

여학생 둘이 자전거를 앞에 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송도야경11.jpg

송도야경12.jpg

센트럴파크의 반대쪽, 인천대교 나가는 쪽이다.

송도야경14.jpg

트라이볼의 물빛이 스마트폰으로는 겨우 이렇게밖에 안 찍힌다.

송도야경15.jpg

송도야경16.jpg

송도야경17.jpg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데리고 다니는 곳이 이곳 같던데 혹시 저 아파트에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참, 나이가 얼만데 이런데서 배우가 만나지기를

바라는지..ㅋㅋ

송도야경18.jpg

송도야경19.jpg

걷는데 땀이 전혀 안 난다. 얼마나 시원한지 앞으로 무더운날은

이리로 피서 오자고 마음으로 정한다.

송도야경20.jpg

이곳은 다른곳과는 달리 가족끼리 걷는 사람들이 많다.

송도야경21.jpg

샌트럴파크 쪽에서 본 트라이 볼

송도야경22.jpg

송도야경23.jpg

송도야경24.jpg

보고 또 봐도 멋지다. 동북아 무역센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고 한다.

송도야경25.jpg

송도야경26.jpg

가장 가까이서 본 동북아무역센터다. 오크우드 호텔 숙박료가

아무리 비싸도 하룻밤쯤 자보고 싶다.

여기까지 왔다가 되돌아서 주차해 놓은 트라이볼 까지 왔다.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한시간은 더 걸린것 같은데 바람이 불어서

낙원속을 걷는것 같았다.

잠못 이루는 한 여름밤, 여기와서 놀다가면 딱 좋겠다.

54 Comments

  1. 좋은날

    2014년 7월 23일 at 3:51 오후

    마치 외국의 마천루 숲 같습니다.

    인천 근처만 가도 멀리 빌딩 숲이 보입니다.
    섬 하나를 통째 우리나라의 첫 관문 도시로 계획화 하여
    잘 조성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바람 시원한 외출길이 눈에 보입니다.

       

  2. 데레사

    2014년 7월 23일 at 3:53 오후

    좋은날님
    아직 안 주무셨어요?
    방학 하셨지요?

    여기 밤에 꼭 한번 가보셔요. 아주 시원해요.   

  3. 보미^^

    2014년 7월 23일 at 6:57 오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풍경입니다. 그러나 대만은 정책을 잘해서 집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그런 정책이 아쉽습니다.   

  4. dotorie

    2014년 7월 23일 at 8:52 오후

    사진으로는 뉴욕 시내로 착각했을것 같습니다.
    트라이볼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요?

    한인 신문에 저기에 부동산 투자하라는 광고가 자주 보이기도 했었어요.   

  5. 미뉴엣♡。

    2014년 7월 23일 at 9:19 오후

    우와~ 인천 – 송도
    완전 국제도시네요
    아직 못가보았지만
    대한민국 국제도시로
    우뚝서길 바랍니다~*

       

  6. 無頂

    2014년 7월 23일 at 11:00 오후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
    덕분에 무일푼으로 구경한번 잘 했네요 ^^
    야경 찍기 좋은 곳이네요..   

  7. 데레사

    2014년 7월 23일 at 11:30 오후

    보미^^님
    여긴 국제도시라 다른곳 보다 더 빌딩들도 많고
    아름다워요.   

  8. 데레사

    2014년 7월 23일 at 11:32 오후

    미뉴엣님
    아직은 좀 황량한 느낌도 들지만 계속 건설중이니
    아마 몇년후면 굉장할것 같아요.
    좋은 국제도시가 되어야죠.   

  9. 데레사

    2014년 7월 23일 at 11:32 오후

    무정님
    카메라 좋은것 갖고 또 기술이 좋으면 아주 멋진 작품이
    나올거에요.   

  10. 데레사

    2014년 7월 23일 at 11:34 오후

    도토리님
    트라이볼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장으로도 쓰는 모양인데
    저는 무슨뜻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접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것 같기도 하고요.   

  11. まつ

    2014년 7월 24일 at 12:25 오전

    멋지네요.
    말씀처럼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12. 인회

    2014년 7월 24일 at 12:50 오전

    일식집 화정에서 식사를 즐기시고 야경관광?을 하셨군요.

    가끔 찍사들이 많이가서 야경사진을 찍는곳입니다.

    참 부지런하십니다.

    여름에 건강조심하세요.
       

  13. 벤조

    2014년 7월 24일 at 1:09 오전

    멋져요!
    무슨 행사가 있었으면 더 좋을걸 그랬나봐요.
    건물은 멋진데 어째 설렁해 보이기도하네요.
    아무튼 소화도 잘 시키시고 아드님과 데이트도 하시고…좋겠다!
       

  14. 바위

    2014년 7월 24일 at 1:46 오전

    마치 외국의 풍물을 보는 것 같앗습니다.
    아직 가보질 못 했지만 대단한 풍광입니다.

    이처럼 멋진 도시를 꾸밀 정도가 된 우리나라.
    정치하는 인간들 정신 좀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15. 한국인

    2014년 7월 24일 at 2:04 오전

    저 동네서 살려면 엄청
    부자여야 하겠네요.

       

  16. summer moon

    2014년 7월 24일 at 2:13 오전

    마치 특벼한 필터를 사용해서 찍으신 사진 같아요
    나름 매력이 있는…^^   

  17. 카스톱

    2014년 7월 24일 at 2:14 오전

    엄청 오래전 터닦기가 막 시작되었을때 흙먼지 이는
    저곳을 둘러본적 있었는데…
    캬아! 완전 상전벽해가 되었네요.
    제 근무지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데 아직 한번도 못 가 봤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가 아니라 ‘자고 나면 세상이 바뀐다’가 맞네요.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직접 가봐얄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18. 벤자민

    2014년 7월 24일 at 2:23 오전

    사실 인천공항이 생기므로써
    저런 인천신도시가조성될수있엇고
    아시안게임도 할수잇게되고

    처음엔 북한과 너무가깝다고 시화공단쪽으로 신공항을
    건설할라고했다죠
    건데 당시 노태우대통령이 군시절 이부근서 근무한덕에
    자기가 지리적여건을 잘안다고 인천공항이되었다는말도 …
    아무튼 크게발전하겟네요
    투자조건만 풀면은 더큰 외국자본이 들어올수잇을텐데요   

  19. 다사랑

    2014년 7월 24일 at 2:56 오전

    지인의 아드님 회사가 송도로 가서 무척 싫어했었는데..
    거기서 싼 값에 넑고 좋은 집 전세를 얻고는 좋은 집에 살 생각에 그 마음이 다 달아났다네요. 아마 위의 사진에 있는 아파트 같아요.ㅎ

    생활물가는 비싸다는…
    그런데 야경은 아름답네요.   

  20. 임영란

    2014년 7월 24일 at 4:20 오전

    이제 데레사님은 폰카의 달인이 되신 듯@! 저 역시도 카메라 못 매고 다닙니다.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거든요.. 학원 책이 크고 무거워요. 날마다 이거 가지고 다녀야해서 할 수없이 핸폰으로 사진을..

    야경은 국제도시답게 멋지고 이국적인데.. 아직 너무 썰렁한 거 같아요.
    해외기업들이 입주해야 할 텐데…

    화교들에 대한 정책 자체가 개방적으로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21. 최용복

    2014년 7월 24일 at 5:37 오전

    송도가 저렇게 달라졌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송도의 저녁이 많이 시원하군요~~

    센트럴 파크라고 하시니 뉴욕같네요!   

  22. 이강민

    2014년 7월 24일 at 6:18 오전

    송도 해수욕장으로 간 것이 50년이 지난 듯 합니다. 상전벽해로군요.
    그러나 저러나 데레사님, 누구와 갔습니까? 너무 좋은 곳이라, 혹시
    애인하고 갔는지요?   

  23.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37 오전

    바위님
    맞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한 도시를 만드는것도 국력이겠지요.   

  24.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37 오전

    마츠님
    반가워요.
    정말 시원해요. 바닷가라 그런지 몰라도 우리동네 보다
    기온이 한참 아래인것 같았어요.   

  25.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38 오전

    인회님
    저녁먹고 바로 이리로 왔어요.
    배도 꺼져야 하고 야경도 구경해야 해서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던데요.   

  26.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38 오전

    썸머문님
    그냥 휴대폰으로 찍어서 포토스케이프로 약간 화장을 한거에요.
    고마워요.   

  27.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39 오전

    벤조님
    아직은 썰렁해요.
    낮에는 더 심하구요.
    그러나 차차 자리가 잡혀 가리라고 봅니다.   

  28.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0 오전

    한국인님
    집값은 서울보다는 쌀걸요.
    모르긴 하지만 물가가 많이 비싸면 그곳에서 안 살거고
    뭐 대충 살면 되겠지요.   

  29.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2 오전

    다사랑님
    집값은 아직 쌀거에요.
    생활물가 비싸면 가까운 인천의 구도시로 나가서 사오면
    되죠. 뭐. 누구나 차 갖고 다니니까.

    암튼 시원해서 마음에 들던데요. 이사가고 싶을 정도로.   

  30.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2 오전

    카스톱님
    요즘 강산 변하는데는 10년 안 걸려요.
    눈 깜짝할 사이에 건물이 생기고 길이 나고 그러잖아요?   

  31.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3 오전

    벤자민님
    건설 당시에는 인천공항도 말이 많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정말 잘했다고들 입을 모으거든요.
    아마 송도 신도시도 그렇게 변할날이 올거에요.   

  32.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5 오전

    임영란님
    폰카나 디카나 큰 차이 없는것 같아요.
    그저 나같은 어설픈 찍사는 아무거로나 찍어도 그게
    그건거 같아서 비싼건 사절입니다.   

  33.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7 오전

    이강민님.
    맞아요. 애인하고 갔어요.
    노총각 아들하고요. ㅎㅎ   

  34.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9 오전

    최용복님
    맞아요. 뉴욕에 샌트럴 파크가 있지요.
    여긴 그만큼 크고 넓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아요.   

  35. 해 연

    2014년 7월 24일 at 7:26 오전

    송도신도시가 어서 빨리 제 구실을 하기바래요.
    외화가 꾸역 꾸역 들어오는…ㅎㅎ

    국제급 병원도, 대학도 지었으면 좋겠구요.^^   

  36. 雲丁

    2014년 7월 24일 at 8:52 오전

    뉴욕이나 홍콩을 보는 듯합니다.
    전엔 낮에 방문하신 사진을 보았던 기억이 있는 데요.
    암튼 멋진 곳입니다.   

  37.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10:52 오전

    해연님
    곧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싶어요.
    지난번 갔을때 보다는 좀 정리된것 같았어요.   

  38.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10:53 오전

    운정님
    그때 낮에 다녀온후 꼭 한번 밤에 가보리라고 별렀거든요.
    기억하고 계시네요.   

  39. enjel02

    2014년 7월 24일 at 11:45 오전

    서울에 살면서 송도는 가까운 곳인데도 못 가보았네요
    송도를 가 보았던 때가 50년은 족히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놀랍군요 송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달라진 환경이
    그래서 송도 아파트를 사 두면 좋을 거라는 권유도 받았고
    떠오른 선전 글귀도 볼 수 있었나봐요
    실제로 이미 많은 거품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소개 해주신 송도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 잘 했어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보아야겠어요   

  40.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2:09 오후

    엔젤님
    옛 송도유원지는 이제 폐쇄되었나 봐요.
    여기는 신도시에요.
    인천을 잘 몰라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아마 집값은
    비싸지 않을것 같아요. 빌딩은 모르지만.

    암튼 가까운데도 잘 안가지는 곳이 인천이에요.   

  41. 말그미

    2014년 7월 24일 at 4:29 오후

    야경이 어느 외국의 큰 도시 같습니다.
    차로 30분의 거리라면 멀지 않은데 인천이라면
    까마득합니다.
    야경이 근사하고 멋집니다. ^^   

  42.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6:40 오후

    말그미님
    인천, 정말 가까운곳인데 늘 멀게만 생각해서
    잘 안가게 되더군요.

    여긴 어느 외국 마천루 못지않지요.   

  43. 가보의집

    2014년 7월 24일 at 8:19 오후

    데레사님
    너무 멋 있네요
    우리나라 대 단 한 나라처럼 건물등이 웅장 합니다
    글따가면서 구경 잘 하였어요

    감사 합니다    

  44. 데레사

    2014년 7월 24일 at 10:32 오후

    가보님
    우리나라 대단하고말고요.
    저렇게 높은 건물이 쭈욱 들어선 도시가 건설되고
    정말 굉장하죠.   

  45. 샘물

    2014년 7월 25일 at 3:41 오전

    저는 인천은 더러 갔는데 아무도 이런곳을 안내해주지 않았지요.
    그것은 밤에 간 것이 아니라 그랬겠지요.
    어려서 아버지 따라서 송도에 가봤지만 기억에는 잘 남아있지 않고…
    대단한 야경입니다. 잘 디자인해서 아름답게 지은 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가보게 될지…
    뉴욕은 아직 크게 더운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센트럴 파크같이 멋없는 이름말고 좀 운치있는 이름이 없을까요?    

  46. 데레사

    2014년 7월 25일 at 5:23 오전

    샘물님
    여긴 센트럴 파크 공원에 센트럴 파크 아파트에 센트럴로까지
    이름 보두 영어식이었어요.
    아마 국제도시라 그렇게 지은것 같았어요.

    옛 송도유원지와는 별도로 지어진 송도국제도시에요.   

  47. 그리움

    2014년 7월 25일 at 9:10 오전

    데레사니임~~~~~~~~~~~~~~~~~~~~~~~~~~~~~~~~~~~~~~~~!!!!!!!!!!
    아이디어~ 가 있떠요!!!!!!
    언제 데레사님이 그 호텔, 오크우드호텔에 숙박하시면 연락주셔요!!
    제가 데레사님 만나뵈러간 손님으로 그방에 들어가는 거야요
    그리곤~~~~~~~~~~~ 옷장에 숨든지 화장실에 숨든지~ 누가오면 그러구요
    안오면 데레사님 숨소리 들으며 옆에서 얌전히 코코— 할께요
    머리좋다구요?
    뭘요~ 요 정도는~~~

    그런데 언제야요? 저두 비행기는 예약해야 되는지라~

    완전 죽여주네요 음식상 볼때처럼-
    이름도 흉내낼수없는 어려운것하며가 멋진외국이어요
    데레사님께 완전 감사예요
    저런 아름다운곳이 많고 많은 울고향을 볼수있어서요
    완전 짱!!!!!!!!!!!!!!!!!!!!! 이어요 히야~~ 조타~~~~   

  48. 풀잎피리

    2014년 7월 25일 at 11:28 오전

    송도가 국제도시가 되었네요.
    그 벌판이 그 바다가….   

  49. 데레사

    2014년 7월 25일 at 12:46 오후

    풀잎피리님.
    상전이 벽해, 그말이 맞아요.
    모래벌판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50. 데레사

    2014년 7월 25일 at 12:48 오후

    그리움님
    그런데 어쪄죠?
    나는 돈이 없어서 그 호텔에 자러 못가는데…
    가만있어봐요. 혹 로또되면 갈런지도 모르니까 지금부터
    밤마다 천지신명께 빌어요. 데레사 형님께 로또가 당첨되게
    해 달라고.

    이름들이 유식하지 않으면 입에담기 어려워요. ㅎㅎ   

  51. 아지아

    2014년 7월 25일 at 6:17 오후

    송도가 어덴교?
    부산의 해수욕장 송도?
    난 이 것 아는데…
    가만 보니 인천인데, 공항에만 가 봤으니 ….
    촌? 여기 또 있습니다
    많이 덮죠?   

  52. 데레사

    2014년 7월 25일 at 7:01 오후

    아지아님
    송도는 부산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인천의 송도에요. ㅎㅎ   

  53. 시원 김옥남

    2014년 8월 21일 at 5:23 오전

    좋은 곳을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달 말경에 미국서 딸의 동서가 온다고해요
    작은딸이 한국에 체류할 동안 한국을 꼭 보고 싶었나 봐요.
    서울을 가장 보고 싶다한다고하여 딸이 어딜 보여 줘야하나 연구중인데
    데레사 님의 국내여행 편에서 도움을 받아야 겠습니다.   

  54. 데레사

    2014년 8월 22일 at 1:32 오전

    시원님
    무엇보다 송도는 계획도시라 우리의 발전상을 보여 줄수 있어서
    좋을거에요.

    고마워요.   

Leave a Reply

응답 취소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