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통증없이 산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

나이 든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죽는건 억울하지 않은데 심하게 아프지만 말고 갔으면 하고.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자는 잠에 갔으면 하는게 소원이라고들 한다.

통증없이 살 수 있는 가르침의 책, 나는 통증없이 산다 를 읽으며

우리의 몸은 중심을 바로잡으면 통증을 많이 줄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약도 중요하고 휴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세를 올바르게 갖는 습관이 내 몸을 살린다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면 나의 허리통증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무래도 한 자세로 너무 오래 많이 앉아있는 일을 평생 해왔던

탓이 아닐런지…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바르게 앉고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를 연습해서 남은 삶을 통증없이

살려고 노력할것이다. 물론 병원치료도 계속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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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타북스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5,800원이다.

지은이는 송미연, 조재흥 공저이다.

송미연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합의학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웰니스센터장겸 한방재활의학과 과장, 경희대

한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조재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재활의학과 과정을 마친 후

부속 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쳐 현재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와 경희대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두 분 다 이 분야의 저서도 많고 활동도 다양하신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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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뒷 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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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 내 몸을 괴롭히는 통증

2 올바른 움직임이 통증을 치유한다

3 목, 어깨 통증

4 허리 통증

5. 무릎 통증

6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예방하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플러스 페이지로 통증에 좋은 차와 식습관이 쓰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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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운동방법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따라 해보니 도무지 자세가 잡히질 않아서

낄낄거리기도 했지만 계속 연습해서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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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올바른 움직임이 통증을 치유할 수 있다는것에 한없는

위안과 희망을 가져 본다. 그리고 계속 연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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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등한시 하기 쉬운 자세들의 사진도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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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너무 많이 써도 고장이 나지만 너무 적게 써도 고장이 난다.

만성통증에서 벗어나는 길은 당장의 통증을 없애는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올바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통증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갈지,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갈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각각의 치료를 받아보면서 자신의 몸 상태과 증상,

생활환경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면 된다.

통증에 좋은 차와 식습관은

따뜻한 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만성 통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여기에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금상첨화로 모과차, 오가피차, 갈근차,생강차, 율무차등에

대해서 소개도 하고 있으며

식습관은 충분한 수분섭취로 몸속 노폐물 배출을 시키고

도정하지 않은 현미밥과 채소를 매끼 섭취, 견과류는 호두 1-2 개

아몬드 10개 정도, 등푸른생선의 섭취를 권유하며 술,담배,

카페인음료 초컬릿을 먹지 말라고 한다.

한권의 책, 268 페이지의 책을 여기에 다 소개할 수는 없고

누구든 한권쯤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다.

48 Comments

  1. 안영일

    2014년 10월 11일 at 5:05 오후

    좋은 글을 주셨읍니다 누님 나이 따르다 보니 자신만의 고집이겠지요 낳는 방법을 알면서 제 경우 젊어서 군 전투시에 40 kg으 메낭을 메고서 고지에 돌입전에 허리가 삐 ㄳ한것이 제대후에 나타나더군요,술을 덜 먹으면 소주 2홉 반 ?몇칠안먹으면 잔등 허리 통증이 가벼워짐니다 ,그리고 가슴 등이 기가막흰것처럼 기침하면 이플때에 담배를 적게피면 좀나은데 몸에 나쁜것은 죽을때까지 고치고 낮기가 저의 경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몇칠 혼줄나게 몸살인지 독감을 알고서 딸이 아버지 더운물 에담그고 물맛사지하라는 이야기에 마침 하려던 참이라 하고나니 개운도하고 집금 상태로는 다나은것 같은데 저녁에 와인을 ㄱ래고 다시시작할가말가가 망서려지는 한낲 지조없는 인간이(술앞에서)되었읍니다, 주위에 다니신 낯트산 *호계산*이 아닐가도 생각해보았읍니다 생전에 못보시고 무덤개장하여서 막내사위혼자서 화장을 잡수시고 뼈를 ㅂ려드렸던 안양 호계동의 낯은산 항상 글과 사람들에게 주시는 용기 고마움을 전함니다,   

  2. 데레사

    2014년 10월 11일 at 5:53 오후

    안영일님
    저희는 호계동에 살지않고 귀인동입니다.
    호계동쪽의 낮은산도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셨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제 약주를 좀 삼가하시는게 좋을듯 한데
    사실 끊기가 쉬운건 아니지요.

    부디 먼 곳에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 mutter

    2014년 10월 11일 at 8:18 오후

    바른 자세로 살아가기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가끔 생각이 나서 해보려 해도 1-2분 하다가 말게 되요.
    좌우평형과 제대로된 직립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이론으로만 머리속에..ㅎㅎ
    걷기 운동이 그나마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4. 가보의집

    2014년 10월 11일 at 8:32 오후

    데레사님
    좋은책을 소개 해 주셨네요
    수년전 부터 낮은베개 목사님도 그렇게 합니다
    티비에서 알려주었든가 그래요 다리에 항상 구 큐션같은것 고이고요

    사진에 나와 있는대로 하고 있네요
    감사 합니다    

  5. 해 연

    2014년 10월 11일 at 9:21 오후

    벌써 읽으셨네요.
    저도 이 책 받았는데 아직 읽는 중이에요.
    바른자세가 중요하더군요.   

  6. 오병규

    2014년 10월 11일 at 9:26 오후

    아프지 않고 죽을 수 있다면….
    저 위 안 선배님처럼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죽기 전에 대취하면 어떨까? 취해서 비몽사몽 간에 죽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
    사실 술 생각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저의 장인 어르신 돌아가시기 수 시간 전
    막걸리를 한 잔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임종을 제가 지켰거든요)
    벌컥 벌컥 드실 수 없어 빨대로 몇 모금 빠셨는데….
    얼마 뒤 정말 평안 하게 돌아가시더라고요.

    근데 정작은 장인께서 평소에 술 한 모금도 못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보곤 한답니다.
    대취해서 죽으면 고통도 없을 것 같은…
    그러나 취해 가지고 주사를 부리며 죽으면 가족들이 더
    고통 스럽겠지요? ㅎㅎㅎ…   

  7. 이정생

    2014년 10월 11일 at 9:34 오후

    어떤 경우에는 식자우환이 되어 너무 많이 아는 게 병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정말 아는 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 또 하나 알게 됐습니다.
    데레사님! 건강히 잘 지내시죠? 요즘 바쁘다 보니 블러그 포스팅은 물론 블로그에 들어와 보지도 못했녜요^^   

  8. 노당큰형부

    2014년 10월 11일 at 10:32 오후

    뭔가를 위해 노력 한다는것
    그 자체가 건강 하도록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9. 한국인

    2014년 10월 12일 at 2:31 오전

    요즈음에는 통증도 마음에
    달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 睿元예원

    2014년 10월 12일 at 3:01 오전

    몇번을 들어도 새로듣는 것 같은 것은
    실천을 못해서이겠지요.
    데레사님 덕분에 새롭게 꼭꼭 새깁니다.
    우선 등부터 한바탕 움직이게 되네요.ㅋ~   

  11.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0 오전

    무터님
    그래요. 몰라서 못한다기 보다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거죠.
    저도 마찬가지에요.
    언제나 작심삼일입니다만 노력은 하고 있어요.   

  12.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1 오전

    해연님
    배울게 참 많은 책이에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쉬울것 같지는 않아요.   

  13.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3 오전

    가보님
    그러시군요.
    저도 잠잘때 그렇게 해볼려고요.
    고맙습니다.   

  14.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4 오전

    노당님
    오늘은 집에서 온전히 쉴려고요.
    그러면서도 세탁기는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있어요.   

  15.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5 오전

    종씨님
    ㅎㅎㅎ
    한잔 하시고 돌아가시고 싶다구요?
    아마 병원에 있으면 그것 마음대로 안될걸요.
    그냥 살아 계실때 즐겁게 드세요.   

  16.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5 오전

    예원님
    우린 모두가 게을러서 잘 못 하나 봅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부지런히 실천해야 건강해지는데…..
    고마워요.   

  17.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6 오전

    이정생님
    맞아요. 아는게 독이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은 잘 안봅니다.
    모두 내게 해당되는것 같아서요.

    바쁜데도 불구하고, 고마워요.   

  18.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4:17 오전

    한국인님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19. 임영란

    2014년 10월 12일 at 4:45 오전

    데레사님은 이 책 권고대로 하시죠. 통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데요.

    저는 커피 쵸콜렛 좋아하는 것부터… 저 권고사항에서 벗어나는 게 너무 많네요. 에효,
       

  20. 바위

    2014년 10월 12일 at 5:13 오전

    어떤 사람이든 건강하게 살다가 한 순간에 죽기를 원하지요.
    그렇지만 그게 뜻대로 안 되는 게 또 사람의 삶이고요.

    많은 책들이 생활 습관이나 음식물 등으로 편히 사는 비법을 가르쳐줍니다.
    요즘은 어떤 티비를 보아도 봇물처럼 각종 정보들이 흘러넘치고 있지요.
    어떤 때는 이런 정보들의 홍수속에서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소개하신 책은 생활 습관에 관한 것이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고 편안한 마음으로 산다면
    그게 삶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너무 오래 살아도 문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21. 나의정원

    2014년 10월 12일 at 5:30 오전

    일상 생활에 아주 유용한 책인것 같아요.
       

  22. 최용복

    2014년 10월 12일 at 7:32 오전

    책제목은 누구나의 바램이죠.

    말씀처럼 오래 앉아있는게 몸에는 도움이 되질…

    정말 몸은 적게 쓰면 해가되죠.

       

  23. 한조각바람

    2014년 10월 12일 at 7:51 오전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건강한 마음에 건강한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분들을 보았는데…

    몇 년 전 저 사는 동네 어르신은 93세에 타개하셨는데
    그 분 병원 출입 하시는 거 본 적 없고
    식사 하시는 거 보면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앓다가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며칠 고생하시다 가셨습니다.
    그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단지 먹는 게 문제가 아니고 뭔가 다른 게 있다는,
    물론 유전자를 말하는 거겠지만 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몸을 가진 숙명을…

       

  24.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9:24 오전

    임영란님
    나도 마찬가지에요.
    몸에 나쁜건 왜 그리 맛있는지…. 에고. ㅋㅋ

    고마워요.   

  25.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9:25 오전

    바위님
    그렇지요. 너무 오래 살아도 문제에요.
    그러나 더 문제는 가족에게 폐를 끼치면서 사는거지요.
    사는날 까지 자기 손으로 뭐든 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권고를 따르는 겁니다.   

  26.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9:25 오전

    나의정원님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었습니다.   

  27.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9:26 오전

    최용복님
    늘 움직이는 사람이 건강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지런히 움직일려고 합니다만 오늘같은 날은
    또 거의 집에만 있네요. ㅎㅎ   

  28.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9:27 오전

    한조각바람님
    그분처럼 누구나 그렇게 가기를 원하지요.
    사실은 호의호식하는게 장수에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욕심을 버리고 주어지는 대로 살수밖에요.   

  29. 말그미

    2014년 10월 12일 at 3:31 오후

    많은 도움되셨겠어요.
    ‘통증 없이 산다.’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걸 바란다면 평소에 바른 습관, 운동 꼭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마음은 뻔해도 잘 지켜지질 않아서요.    

  30. 한조각바람

    2014년 10월 12일 at 3:46 오후

    (타계를 타개로 잘못 썼네요. 요즘 제가 종종 오타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ㅎㅎㅎ)

       

  31. 흙둔지

    2014년 10월 12일 at 8:14 오후

    통증도 문제지만 치매가 더 문제가 아닐런지요.
    죽음앞에서 겸허해질 수 만은 없는게 사람이겠지요.
    건강하다가 소풍길을 끝내는게 가장 큰 복인 것 같습니다.
       

  32.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10:47 오후

    흙둔지님
    치매가 문제고 말고요.
    나이 들어가면 이런 면에서 걱정이 늘어요.   

  33.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10:48 오후

    말그미님
    그렇습니다.
    잘 지켜지지 않고 말고요.
    누구나 다 그렇지요.   

  34. 데레사

    2014년 10월 12일 at 10:49 오후

    한조각바람님
    여기 댓글에는 오타수정 기능이 없어요. 저도 잘 그러는걸요. ㅎㅎ   

  35. 배흘림

    2014년 10월 12일 at 11:20 오후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서
    통증없이 생활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36. 데레사

    2014년 10월 13일 at 12:38 오전

    배흘림님
    여기는 날씨가 쾌청이에요.
    일본은 태풍이라던데 그곳도 비 피해없기를 바랍니다.   

  37. 뽈송

    2014년 10월 13일 at 1:17 오전

    우선 자세가 바뤄야 통증을 즐일 수 있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저는 특하면 소파에 후딱 누워서 TV도
    보곤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건 두 가지를 다 하고 싶어서지요.
    피곤해서 눕기도 싶지만 야구 중개도 아니 볼 수가 없어서지요..ㅎㅎ.   

  38. 데레사

    2014년 10월 13일 at 3:15 오전

    뽈송님
    소파에 눕는 자세가 제일 나쁜 자세라고 해요.
    저도 잘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고칠려고 합니다.   

  39. 방글방글

    2014년 10월 13일 at 5:50 오전

    왕언니님 ^*^

    먼저, 좋은 책에 당첨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알차게 리뷰해 주셔서 감사드릴게요.

    저는 이 책을 신청하려다가 리뷰할 여유가
    없어서 그냥 사서 읽으려고 메모해 두었습니다.
    차일피일 다른 일로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왕언니님의 리뷰해 놓으신 내용을 읽으니
    당장 도서를 신청하고 싶습니다.

    4인 가족의 바르지 못한 자세를 한 가지씩만
    잡아 주어도 책값은 충분히 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며 꼭 사려고 합니다.~~

    바른 자세를 실천하시며 더욱 건강한
    나날을 맞으셔요. ^*^ ^*^   

  40. 데레사

    2014년 10월 13일 at 3:26 오후

    방글이님
    그럼, 네식구의 한가지씩만 바른자세를 배워도
    본전은 뽑고도 남아요. ㅎㅎ   

  41. 雲丁

    2014년 10월 14일 at 12:06 오전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뼈부터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끔 다리도 아파오고,,
    그려려니 하며 운동 열심히 합니다.
    곁에 두고 싶은 책이네요.   

  42. 데레사

    2014년 10월 14일 at 9:18 오전

    운정님
    그래요. 그러려니 하고 사는수밖에요.
    일일히 내색도 할 수 없는게 노년의 아픔이지요.   

  43. 샘물

    2014년 10월 15일 at 1:33 오전

    제가 2009년 9월 10일에 ‘통증없이 산다’라는 책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고 저희 가족이 치유받은 일만 적었었습니다. 책 내용은 많이 흡사한데 ‘나는’이란 말만 붙여서 이렇게 흡사한 책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식습관을 소개하는 등 다소 변경했지만 제목이 그랬고 사진은 외국인 대신 한국인으로 바뀐 것 말고는 아주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제가 말씀드린 ‘통증없이 산다’는 책으로는 저희 외삼촌이 수술없이 통증을 이겼다니 운동이 좋긴 좋은 모양인데 잘 안하게 됩니다.    

  44. 데레사

    2014년 10월 15일 at 3:54 오전

    샘물님
    저자도 같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남의 책을 베낀건가요?

    저도 따라 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잘 될려는지는 두고 봐야죠. ㅎㅎ   

  45. 시원 김옥남

    2014년 10월 15일 at 12:22 오후

    갖고 싶은 책이로군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님.   

  46. 데레사

    2014년 10월 15일 at 3:08 오후

    시원님
    이 책을 읽고 열심히 실천만 한다면 오케이인데
    사실 실천이 참 어려워요.   

  47. 샘물

    2014년 10월 15일 at 3:31 오후

    저자
    피트 에고스큐 , 로저 기틴스 지음
    역자
    박성환 , 한은희 옮김 역자평점 0.0
    출판사
    한언 | 2006.12.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56 | ISBN
    정가
    12,900원 8,000원 (오픈마켓)

    광고 교보문고 도서 홍보 캠페인
    통증 없는 삶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만성 통증을 없애는 에고스큐 운동법 소개서. 이 책은 두통에서 뻐근한 목, 등 통증 등 갖가지 통증을 없애주는 운동법과 특별한 예방 프로그램으로 통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적인 프로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와 미국 프로 농구(NBA) 선수 찰스 바클리의 선수 생명을 연장시켜 주기도 한 저자는 전쟁에서 얻은 부상으로 자신의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운동법을 통해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소개한다. 각 부위에 따른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설명하고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문고 제공]

    주: 저자는 Health Institute도 여러나라에 차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로 된 책이 미국의 원본보다 훨씬 충실하게 되어있어 놀랐지요.
    예를 들면 미국책은 운동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서 운동법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48. 데레사

    2014년 10월 15일 at 4:01 오후

    샘물님
    내용이 거의 같은것 같아요.
    어쨋던 이 책대로만 하면 편할것 같은데 사실은 그게
    어려워요. 게을러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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