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운동1할, 식사9할이다

다이어트에 관한 책 홍수속에서 진귀한 보물같은 책을 발견했다.

보통 다이어트에 관한 책은 운동요법을 많이 소개하는데 반해

이 책은 운동보다는 식사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물론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모두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식생활 개선과 다어어트와 쾌변을 한세트로 묶어서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다이어트의 기본 국과 밥의 레시피, 1주일의 식단

까지 꼼꼼히 설명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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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디어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1,2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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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 제일의 트레이너인 모리 다쿠로 이며

번역은 상명대학교를 졸업한후 우연한 기회에 일본을 여행하고

일본어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안혜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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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운동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은 차라리 운동을 그만두라고.

그러면 식욕이 줄어들어서 2,3 킬로그램 정도는 빠진다고.

운동강도가 세진만큼 식욕이 더 강화되므로 운동중심의 다이어트는

반드시 실패한다는 뜻이다.

책은 1장에서 4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단언컨데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2장은 살찐 당신 이게 문제다!

3장은 완결판! 고영양밀도 다이어트

4장은 요요현상, 이제 그만!

결론은 살찌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원하는 몸을 만드는것에 대한

여려 제시가 주로 소 제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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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살찌지 않는 음식에 대한 레시피도 몇가지 소개되고 있어

한번 시도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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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에 영양밀도가 높아 다이어트에좋은 식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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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9 는 체내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를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고 오메-3 와 오메가-6는 체내합성이

불가능하므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오메가-6만 지나치게 섭취한다. 오메가-6는

보통 식사할 때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기름, 즉 튀김이나

볶음요리에 사용되는 기름을 연상하면 된다.

오메가-3는 고등어, 정어리같은 등푸른 생선과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 아마씨유, 들기름 많이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 지방산이 부족하다.

피를 맑게 해주고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며 염증을 막아주는

오메가-3를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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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다이어트 식단표다.

그런데 나같이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은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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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가 다니고 있는 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이다.

퇴직하자 마자 내가 운동을 시작했으니 15년째다.

그런데 꾸준히 운동했지만 퇴직때 보다 5킬로그램이 더 불었다.

55킬로그램이었던 몸이 60킬로가 되었다.

1주일에 못해도 3번, 별일이 없을때는 5회까지도 한다.

수영도 했다가 스트레칭도 했다가 헬스장에서 런닝머신도 했다가

실증나지 않게 이것저것 번갈아 가면서 하다가 실내운동이 싫어지면

동네걷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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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런닝머신에서도 보통 1시간은 걷는다.

그런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찐 이유는 치명적인

식욕때문이다.

가장 기본인 섭취칼로리를 줄이고 소비칼로리를 늘이는데 실패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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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은 사지도 말고 집에 보관하지도 말자

먹는 것 외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자.

운동보다는 비만의 원인을 제거한다.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을 중단한다.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은 워킹과 물구나무서기.

끝으로 이 책이 소개하는 대표적인 레시피 하나를 소개하려한다.

치킨 토마토 찜

닭가슴살 1개

설탕, 간장, 맛술, 식초 각 1큰술

캔 토마토1/2 캔 또는 작은 사이즈 1캔

(닭고기 밑간용)

소금 1/2 작은술

술1큰술

녹말가루 1큰술

1, 닭가슴살은 껍질을 벗기고 포를 뜨듯이 잘라 위생백이나 볼에넣는다.

2, 소금과 술을 넣고 비비다가 녹말가루를 넣어 좀 더 꼼꼼히 비빈다

3,프라이팬에 양념과 토마토를 넣고 끓인다.

4. 끓어 오르면 닭고기를 넣고 5-10분 정도 삶는다.

* 양파를 다지거나 슬라이스해서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

게으런 내가 하기에 딱 좋은 레시피같다.

이 책을 읽고도 체중을 못 줄인다면 말도 안될것 같아서

우선 57킬로그램을 책정 해 놓고 실천할려고 하는데 잘 될려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열심히 실천 해 볼 생각이다.

55 Comments

  1. 빈추

    2014년 12월 4일 at 12:10 오후

    밥맛만 좋아질 정도로 운동하면 살 절대찝니다.
    저는 식사량 줄였더니 10kg 가까이 금새 빠지던데요.
    누가 보던지 좀 말라보인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없이 뺐습니다. 10년째 몸무게 유지하고 있죠.
    지치도록 운동해도 쵸코파이 하나면 다 꽝이더라구요.ㅎㅎㅎ   

  2. 바위

    2014년 12월 4일 at 12:26 오후

    비만의 원인이 과식이란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운동보다도 음식 조절이 중요하다는 점도 맞고요.
    굉장히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운동은 잘 안 하고 먹기만 잘 해서
    절대로 다이어트가 안 됩니다.ㅎㅎ
    그래도 몸무게 80킬로가 거의 10년째 제자리 걸음이니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밥맛이 좋으니 그것도 별일입니다.ㅎㅎ

    참 좋은 내용입니다.
    다행히 제가 생선과 콩, 채소류를 좋아하니 안심입니다.
    저도 75킬로에 맞춰놓고 살 좀 빼야겠습니다.    

  3. mutter

    2014년 12월 4일 at 12:36 오후

    무설탕 무염만 실천해도 3키로는 빠지는 것 같아요.
    설탕과 소금은 음식을 당기게 하는 요술장이 같거든요.
    아에 밥은 먹지 않겠다고 생각해도 다이어트는 되는 것 같아요.
    안먹겠다고 해도 먹어지긴 하는데.
    핼스클럽에서 에어로빅 핼스 수영을 죽자사자 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핼스클럽 안가도 그 때의 몸무게가 되요   

  4. 벤자민

    2014년 12월 4일 at 1:23 오후

    네 저도 요즘 짐엔갑니다만
    그것도 부지런해야하겟더라고요
    저도 가벼운 런닝과 수녕만주로합니다
    러닝만 잘해도 체중조절이된다고 누기그러더고요
    전 보통 1km 뛰고 1km 빠른걸음으로걷고 그런식으로하지요
    건데 아침을 보통 안먹고는
    점심때 중국부페가서 왕창먹을때가많아
    별 효과가없는것도같읍니다 ㅎㅎ   

  5.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33 오후

    바위님
    15년동안 꾸준히 증가해서 5킬로그램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허리사이즈는 그대로에요.
    옛날옷이 입어지니 그나마도 다행이지요.

    우리 아자 아자 한번 해요.   

  6.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34 오후

    무터님
    맞아요. 이 책에서 하는말이 전부 옳은 말이에요.
    그래도 저도 방법도 바꾸고 결심도 새롭게 했어요.

    다음 만날때는 몇킬로든 빼서 만날께요.   

  7.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35 오후

    빈추님
    맞아요. 음식이 치명적이에요.
    그런데 그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이제부터는 결심 해 보렵니다.ㅎㅎ   

  8.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38 오후

    벤자민님
    저도 아침은 걸르기도 하지만 점심 저녁을 많이 먹어서
    탈이에요.
    무엇보다 먹는것 줄이는게 급선무 같아요.

    수영과 런닝을 주로 하지만 살빼기에는 사실 아무 도움도
    안되고 도로 쪘거든요.   

  9. 雲丁

    2014년 12월 4일 at 1:53 오후

    음식을 적게 먹어야 살이 안 찐다는 말 맞습니다.
    운동은 꼭 해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다른 견해이군요.
    적게 먹고, 살이 안 찌는 식단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책 읽으셨네요.   

  10. 말그미

    2014년 12월 4일 at 2:40 오후

    절대 공감합니다.
    운동 1할, 식사 9할!!

    아무리 운동을 해도 먹는 것 신경 안 쓰면
    아무 소용이 없는 줄 알면서 그게 잘 지켜지지 않으니…
    저도 꼭 명심해야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과식하지 않고 먹는 걸 줄여야 하는 거요.
    저도 먹는 걸 못 참습니다.

    많이 느낍니다.

       

  11. 해 연

    2014년 12월 4일 at 3:51 오후

    방금 제가 너무 먹는다는 포슽을 올렸는데요.
    먹으니 당연히 찌지요.
    저도 식욕억제 불가능해요.ㅎ
    운동은 데레사님의 반에반도 안 하구요.

    이 나이에 체중때문에 골머리를 앓다니 내가 생각해도
    내가 한심합니다.ㅎ   

  12. 玄一

    2014년 12월 4일 at 4:31 오후

    겨울철 운동이 부족하기 쉽고, 대신 실내에서 지내거나 , 년말 모임이나
    쇼핑몰에 갈 기회는 많아지니…먹는것을 조절하지 않으면 금방 체중이 늘게되지요
    무조건 먹지 않을 수 없으니
    가려서 먹어야하는 음식들 ,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13. 최용복

    2014년 12월 4일 at 6:02 오후

    먹는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군요!

    말씀처럼 누구나 소비칼로리를 상대적으로 늘리질 않아서 그러는거겠죠.

    다니시는 수영장 모습 근사하네요~~

    늘 건강유지하세요!   

  14. summer moon

    2014년 12월 4일 at 6:40 오후

    저는….
    새해 부터 다이어트 할 계획을 단단히 세우고 있습니다! :)))

    음식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뭐든 지나친건 문제라는걸 잘 알면서도
    정말 왜 그리도 컨트롤하기가 힘든건지요!ㅠㅠ   

  15. 흙둔지

    2014년 12월 4일 at 8:20 오후

    다이어트에 관한 책이나 비디오가 잘 팔린다고 하더구요.
    다이어트야 말로 100% 개인의 의지력에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책이나 비디오에 의지할려고 할까요? ^_^
       

  16. enjel02

    2014년 12월 4일 at 10:46 오후

    이렇게 추운데 운동하기 쉽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유혹 뿌리치기 힘들겠지요
    좋은 자료 주셨네요 흔히 살찐 사람들 하는 말이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하는데
    잘 골라 작게 먹고 운동까지 박자를 맞추어야지 효과를 볼 수 있군요

    맘대로 안되겠지만 잘 지키면 모든 원하는 사람들이
    데레사님 덕택에 다이어트 성공하게 되겠습니다

    데레사님도 원하시는 대로 되시구요 ㅎㅎ    

  17.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17 오후

    운정님
    여지껒의 이론과는 좀 다르긴 한데 맞는말
    같아요.
    제가 경험해 본 바와 똑 같거든요.   

  18.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19 오후

    해연님
    그러게 말입니다.
    이 식탐과 식욕을 어찌해야 할런지요?
    ㅋㅋㅋ   

  19.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1 오후

    말그미님
    일일히 옳은말씀이지요.
    제가 15년동안 헬스클럽에서 느낀게 그대로 이 책속에
    담겨 있어요.
    모르는게 아니고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식욕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20.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1 오후

    썸머문님
    맞아요.
    인간이기 때문에, 의지가 박약해서….. 늘 이런 핑계만
    입에 달고 사는 제가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내년에 꼭 목표 이루시길 바라겠어요.   

  21.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2 오후

    현일님
    겨울은 더 심하죠.
    먹을건 많고 움직일은 별로 없고요.

    그래도 좀 조심해야겠지요.   

  22.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2 오후

    최용복님
    그렇습니다.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해도 먹어버리면 그만인걸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23.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3 오후

    엔젤님
    모두들 운동을 하면 마음놓고 먹어도 되겠거니 생각을 하지만
    그게 다 소용없는 일이란걸 알았어요.
    차라리 운동않고 먹는것 조심하는게 더 낫다는것도요.

    모두의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합니다.   

  24. 데레사

    2014년 12월 4일 at 11:24 오후

    흙둔지님
    책을 읽을때 마다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지만
    실은 본인의 의지가 제일이지요.
    누구나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는 일, 그래서 이런 책들이
    잘 팔리나 봅니다.   

  25. 산성

    2014년 12월 5일 at 8:28 오전

    ㅎㅎ 전 그 반대로 생각했어요.
    운동 9할,식사 1할^^
    그러면서도 운동엔 별 신경 안쓰는 게으름.
    먹는 것도 잘 살펴 생각해서 먹어야…
    그런데 먹는 게, 밥이 보약인데 어쩌지요?ㅎㅎ

       

  26. 한국인

    2014년 12월 5일 at 9:09 오전

    운동은 매일 아침 1~2시간 정도 하고
    먹는 것도 2/3 정도로 줄였는데
    체중은 줄지 않고 그저 그렇네요   

  27. 無頂

    2014년 12월 5일 at 11:14 오전

    저는 옛날에는 하두 말라서 살찌는게 소원이였는데 ~~~
    담배끊고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지요 ?
    덕분에 공부 많이 됐습니다   

  28. 가보의집

    2014년 12월 5일 at 11:38 오전

    데레사님
    좋은 자료 었네요
    다어트에 운도 1활 식사 9활 정답 입니다.

    식사 적게 할수 밖에 없는 나였기에 그점이 맏드라고요
    식사조절 하다보니 생활화 되였지요….

    나도 60킬로나갔었는데 지금 53~54 에서 왔다 갔다 하지요.

    감사히 잘 보앗습니다
       

  29. 좋은날

    2014년 12월 5일 at 11:45 오전

    옛날에는 풍체가 좋아보이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꿈이었는데
    그 풍체가 사람잡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현대에는 체중감량만이 무병장수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소식과 체중감량만이
    고생을 하지 않고 늙는 제일의 건강법이 되었습니다.

    우선 아래 떵배를 들이밀어 얼마나 좋은지요.
    ㅎㅎ

       

  30. 睿元예원

    2014년 12월 5일 at 12:35 오후

    저는 일부러 걷지는 않고
    이동수단을 걷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일부러 걷는건 너무 힘들어요.
    체중은 몇년전에 8키로 빼고는 좀 올려서 그 수준을 항상 유지하지요.
    식욕은 고구마나 과일로 달래고요.
    무염혹은 저염과 무가당을 가능한 지키고 밥,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반찬을 많이 먹는거로 포만감을 만족시키지요.
    그러다보니 체중조절이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데레사님 허리가 여전하시다고 하시는 거로 봐서
    그냥 연세드시며 느는 체중 아닐까요?
    잘 관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셔요.^.^   

  31. dotorie

    2014년 12월 5일 at 12:52 오후

    건강하신분이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의사나 영양사와 의논하시고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메주콩은 건강여성에게는 권장 식품이지만
    여성 호르몬과 관계된 암을 앓은 사람에 제한이 요구되지요.
    호르몬을 억제 시켜야 하는데 메주콩은 왕성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암센터의 영양사로부터 주의를 받았었어요.

    날씨가 꽤 춥다는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요…..   

  32.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25 오후

    한국인님
    그래도 소비칼로리보다 섭취칼로리가 많은것 아닐까요?
    저도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지만 좀체 줄지는
    않아요. 오히려 늘기만 하고요.   

  33.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27 오후

    산성님
    나도 거꾸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운동해도 밥맛이 꿀맛이니…
    생긴대로 살까하는 생각도 들고, 이대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34.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28 오후

    무정님
    저도 옛날에는 살찌기를 소원했었지요.
    그런데 나이들어 가면서 어느날부터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35.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28 오후

    예원님
    체중은 불었지만 옷 사이즈는 그대로 입어지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저도 되도록 탄수화물을 좀 줄여볼까 합니다.   

  36.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29 오후

    가보님
    체중이 딱 좋네요.
    그렇기 되기까지 애 많이 쓰셨을것 같아요.   

  37.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30 오후

    도토리님
    저도 그런 얘기 들었어요.
    메주콩에 대해서.

    여긴 오늘 굉장히 추워요. 올 겨울 장기예보는 따뜻한
    겨울일거라고 했는데 초장부터 사람 잡네요.   

  38. 데레사

    2014년 12월 5일 at 3:30 오후

    좋은날님
    그랬지요. 옛날에는 살찐 사람이 돈도 많아보이고
    좋아 보였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게 아니고 체중조절이 잘 되어야
    멋지게 보이지요.
    쉽진 않지만 노력 해 볼려고요.   

  39. 바위

    2014년 12월 5일 at 4:07 오후

    데레사님, 아자아자 하고 갑니다.

    그런데 오늘 밤 통닭 한 마리를 먹었으니 큰일 났습니다.
    게다가 석류주 두 잔까지요.
    이걸 소화 시킬려면 밤샘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평안한 밤 되십시오.    

  40. 아지아

    2014년 12월 5일 at 6:34 오후

    에고
    데레사님 비밀 공게했네…
    쪼깨 있음 멋진 포스터 기다립니다 ㅎㅎ

    시상에 다이아트 보단 힘든게 없더라고요
    굶지 않고 빼야하는데…
    우짬 산 가서 머리가 앗질엇질 할 때도 있거든요

    대충묵고 살고 있는데..
    쪼깨 신경서야겠습니다

    담은 경험담 발표하이소
       

  41. 노당큰형부

    2014년 12월 6일 at 12:02 오전

    천성이 태평 하신 분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내요,

    저는 고기에 술에 모든 음식을 배불리 먹지만
    오히려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 듭니다.

    격무에 시달려서 그럴가요?

       

  42.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12:19 오전

    바위님
    통닭 한 마리를 혼자서요?
    너무 많이 드셨어요. ㅎㅎ   

  43.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12:19 오전

    아지아님
    알겠습니다.
    경험담 여기도 있어요. 물론 실패담이지만요. ㅎ   

  44.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12:20 오전

    노당님
    글쎄요. 이상하네요.
    보통은 먹는대로 살로 가게 마련인데…   

  45. 임영란

    2014년 12월 6일 at 6:10 오전

    맞아요. 전 운동이라곤 전혀 안하고 지냈잖아요. 그러다 다리 힘 좀 길러본다고 수중체조를 시작한건데, 운동을 해서 체력을 보강하자는 취지이지 체중 줄이기는 저의 왕성한 식욕 조정이 우선일 겁니다.

    불규칙하고 굶다가 한꺼번에 폭식하는 악습을 가지고 있어요.
    몸에 좋다는 것 찾아먹은 일도 없고, 라면과 피자도 좋아하구요. ㅎㅎ

    몸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것도 같고,

    데레사님은 연령 대비 날씬하신 편이시잖아요.
    심한 과체중도 아니시고,
    걱정하지 마시고 맛난 것 즐겁게 드세요.

    닭고기 가슴살은 따로 파는 게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되구요.

    저 코슽코 갔을 때 한봉지 사왔거든요.
    전 닭고기 가슴살을 밑간없이 구워서
    발사믹 식초로 소스를 만들어서 양상추와 같이 먹으니까 좋던데요.
    이건 더 간단하죠. 발사믹소스도 만들어져 파는게 있으니까
    닭가슴살만 구워서 소스 뿌리면 끝.

       

  46. 홍낭자

    2014년 12월 6일 at 7:52 오전

    운동보다 식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합니다
    고영양 밀도높은 식사 *^^*
    식사량이중요하다는 마음돠 생각입니다    

  47. 구산(久山)

    2014년 12월 6일 at 9:58 오전

    그렇군요!
    다이어트를 꼭 해야만 할 사람들은 꼭 유념해 두어야 하겠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체중인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이 살좀 빼!
    운동을 않하니까 그렇지! 라고 말하는것을 보았지요.

    결국 식탐이 문제로다,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48. 봉쥬르

    2014년 12월 6일 at 11:34 오전

    아유~ 60킬로시면 다이어트안하셔도 되는 건강한 몸이신뎅!
    혈압 당만 괜찮으시다면 드시고 싶을때 잘드시는게 행복한 삶인것 같으세요^^
    허리사이즈도 늘지않으셨다면 굿인거같고요~
    전 너무 먹어대서 남들이 겁난다고 하니 이것또한 문제인데…
    그래도 생선 채소 밥 빵 이런것만 먹어선지 많이 찌지는 않아 그나마 쫌~ ^^
    운동은 저도 별로입니다 운동하라고 해쌓아도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조블의 대모님!   

  49. 보미^^

    2014년 12월 6일 at 12:31 오후

    그래도 그만하면 괜찮은 몸무게 십니다.

    저도 몸무게가 54~55kg 입니다. 전 과식을 안해서 항상 그 체중입니다.    

  50.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7:28 오후

    임영란님
    나도 코스코에서 닭가슴살 더러 사다 먹어요.
    물론 발사믹 식초도 그곳에서 사와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먹는다는것이죠. ㅎㅎ   

  51.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7:31 오후

    봉쥬르님
    반갑습니다.

    저 혈압은 약먹은지 오래 되었어요. 당은 없고요.
    그래도 체중을 좀 줄여야 하는데 어제도 실컷 먹어 버렸어요.   

  52.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7:31 오후

    보미^^님
    아주 이상적이네요.
    과식 안한다는것이 좋은데 그게 쉽지 않아요. 나는.   

  53.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7:32 오후

    홍낭자님
    운동보다 식사, 알기도 하고 이해도 되지만
    실천이 어렵지요. ㅎㅎ   

  54. 데레사

    2014년 12월 6일 at 7:32 오후

    구산님
    맞습니다. 결국은 식탐이죠.
    ㅎㅎ   

  55. 별나

    2015년 2월 11일 at 7:27 오전

    잘 읽었습니다.
    늘 도움 되는 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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