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블 경영진과의 회동을 앞두고…..

조블폐쇄반대운동배너.png

우리나라에서 가장 결집력이 좋은 단체 셋중 그 첫째가 해병전우회

그 다음이 호남향우회, 그리고 고대교우회라고 한다.

그럼 그 다음 네번째는?

희망사항은 우리의 조선닷컴블로거 였으면 참 좋겠다라는 엉뚱한 생각을

요즘 참 많이 하게 된다.

성격이 급해서 잘 참지를 못하고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죄밖에 없는데

이번 조블 존치운동에 나서 보니 우리는 너무도 결집력이 없다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대표가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그리고 굳이 대표라고 이름 지을것도

없이 스스로 시간을 할애해서 모임에 나갔고 또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통일나눔펀드 모금도 하게 되었던 것인데 제발 좀 순수하게

봐 주면 안되는지…..

질책과 비난, 심지어 욕설까지 가슴에 묻어 버릴려고 인내력 시험을

많이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한두마디씩 튀어 나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글들을 내 아들 딸이나 손주가 읽을가봐 노심초사 해야했다.

다행이 뭐가 바쁜지 아직은 아이들이 통일나눔펀드나 조블존속 운동에

관한 글들을 안 읽은것 같다.

읽었다면 정말 난리 난리가 날 것이다. 엄마는 왜 남들이 꺼리는 일에

주책없이 뛰어 들어서 욕을 먹느냐고, 까짓 블로그가 뭔데 그런 수모를

당하느냐고 할텐데 아직은 아무 내색이 없는걸 보면 누구도 안 읽은

모양이라 다행이다.

그래서 통일나눔펀드 카테고리는 경영진과 만나는 날 까지만 공개로 두고

그 이후로는 비공개로 돌릴려고 한다. 제발 그때 까지 아이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 오지 말아야 할텐데 그게 걱정이다.

그리고 항의성 안게글들도 삭제 해 버릴려고 한다.

그걸 보관 해 둬 봤자 읽을때 마다 속만 상할테니까.

11일 경영진과의 만남이 결정되었지만 어떤식으로 얘기를 끌고 나가야

우리에게 유리할지 걱정스럽다.

비난이나 비판에 앞서 도움되는 말들을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되도록 말도 좀 잘하고 조리있게 반론을 펼줄 아시는 실력있는

분들이 참석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솔직히 회동후에 이랬으면 좋았을걸 저랬으면 좋았을걸 하는건 아무 의미도

없을뿐더러 아무 보탬도 되지 않으니까 말이다.

누구나 뒤에서 비판의 목소리는 높이지만 막상 어떤 행동을 할 때

잘 나설려고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 그러지말고 조블을 사랑하고

또 조블이 영원하기를 바라신다면 이번 경영진 회동에 많이 참석 해

주시고또 많은 조언도 해 주셨으면 한다.

어느새 9월, 이제 사측에서 제시한 기간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그 이후의 조블 없는 삶은 생각하기도 싫을만치 우리 모두는 조블의 존속을

바라는한 마음이다.

그래서 블로거 여러분께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많은 조언 해 주시고 많이 참여 해 주십시요.

60 Comments

  1. 가보의집

    2015년 9월 2일 at 7:40 오후

    데레사님
    진정 수고가 많습니다 능력이 없어서 참석 하겠다는 말을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마냥 생각은 조불이 없어진다는 허망함이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조불 경영진 생각을 바궈 주시기만 간절 합니다

    데레사님 용기 내세요    

  2. 김삿갓

    2015년 9월 2일 at 7:48 오후

    데레사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 이상한 년놈들은 맘 갖지 마시고 그냥
    편하신데로 밀고 나가십시요. 오선생님 말씀 처럼 조블 문제는 조블과
    잘했네 잘못했네 싸워서 이길 싸움이 아님니다. 이상한 년놈들이 떠드는
    그런 성격의 회담이 아니고 그냥 호소를 하러 나가셔서 막말로 선처를 바라는
    입장으로 나가시는 거니까 그냥 데레사님 마음 그대로 전하시면 되리라 믿습니다.
    저의 생각은 조블폐쇄 반대를 성공을 하시던 못하시던 그냥 주저 앉지 안으시고
    마지막 까지 노력을 하셨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그런 데레사님을 존경 합니다.
    다시한번 조블 식구들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데레사님 너무 감사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 핫팅!!!    

  3. 벤조

    2015년 9월 2일 at 9:29 오후

    아주 특별한 블로그를 만들자고 해보세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방법은 조선일보 쪽이 잘 알겁니다, 아마.
    우리도 이 기회에 심기일전, 전 세계에서 최고 가는 블로그의 블로거가 되어보고 싶다고!
    데레사님은
    조블의 파수꾼, 다정한 인도자, 그리고 최고의 답글자…
    누가 뭐래도 용사 이십니다. 자녀분들도 잘 알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겁니다.
    저는 열심히 포스팅 하는 것으로 돕겠습니다.
    기운내세요!
       

  4. 노당큰형부

    2015년 9월 2일 at 9:48 오후

    저 또한 데누님과 200%
    동감입니다.
    힘 내십시다.

       

  5. Elliot

    2015년 9월 2일 at 10:07 오후

    제 사견으로서 큰 차이는 없었겠지만 처음부터 조블 폐쇄반대란 명제만으로
    유료화나 다른 구체적인 대안과 섞지 말고 딱 한가지로 추진하였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같은 맥락에서 많은 사람이 모임에 나와 의견이 분분하다면 오히려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식이 되겠지요. 그 보단 한 5분 정도가 대표자로 나가시되
    만남 이전에 따로 미리 모여 무엇을 주장하고 어떤 사안을 따질 것인지 상의하여
    조선일보 측과 만나서 확실하고 견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겁니다.

    투자하신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6. 좋은날

    2015년 9월 2일 at 10:19 오후

    으랏찻차!!
    조블!

       

  7.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0:48 오후

    가보님
    일찍 일어 나셨나 봅니다.
    제발 우리들의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8.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0:51 오후

    김삿갓님
    그렇습니다.
    이미 우리들의 결론은 다 도출된거나 마찬가지, 즉 조블 존속
    외 다른 의미는 없는데도 사람들은 앞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고
    뒷말만 무성합니다.
    그런 분들이 앞에 나와서 힘을 보태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에요.   

  9.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0:56 오후

    벤조님
    지난번에도 그런쪽으로도 주장 해 봤어요.
    가입자가 10만명이라고 해도 현재 활동하는 사람들은 200여명에 불과
    하다고 해요. 그것도 솔직히 스크랩만 하는 사람들 빼면 훨씬
    적은 숫자일거에요.
    조블측이 마음만 있다면 블로그 폐쇄해도 방법은 있는데 응해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목적이 늙은 조선일보를 탈피할려는거로 보이는데 우린 자꾸 더
    늙어가니 어쩌죠?   

  10.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0:57 오후

    얼렷님
    그렇긴 해도 뒤에서 하도 말들이 많으니 나오라고 하는 거에요.
    뒷말 아무리 해봤자 아무 소용 없거든요.
    나와서 의견개진을 하든지 아니면 그 이전에 의견을 줘야지
    일단 다녀온 사람에게 비난성의 글만 올려봤자 그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오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망자중에 대부분이 서울에 살지를 않아서 모이기도 쉽질
    않아요. 서울 사는 분들이 좀 나와주셨으면 좋은데 제천, 진천 춘천
    경기도등지….. 다 멀거든요.
    그래도 어떤 방법으로든 의견을 맞출려고 합니다.   

  11.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0:58 오후

    노당님
    그래요. 힘내야죠.   

  12. 데레사

    2015년 9월 2일 at 11:00 오후

    좋은날님
    그래요. 으랏찻차라도 해봐야죠.   

  13. 睿元예원

    2015년 9월 2일 at 11:24 오후

    속이 깊고 넓은 지혜를 갖추신 데레사님, 오병규님이
    하시는대로 하겠다는 의미로 여러분들이 믿으시고 지지해주셨습니다.
    두분은 틈틈이 블로거분들의 용기있는 제안을 권하셨지요.
    아직도 그러하시고요.
    새삼스럽지만
    벤조님 말씀따나 블로거들이 변화를 일으켜 명품 조블이 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은 명품블로거가 아니죠만..달라져야한다는 조건이 되겠지요.
    혼자서 불만을 중얼거리는 습관은 자타가 얻는 것보다 잃게 하는데 더 도움이되지요.
    이제는 마지막 기회의 만남이 될텐데요.
    사실 뒤를 따르는 어깨가 가볍지 않습니다.   

  14. 벤자민

    2015년 9월 2일 at 11:27 오후

    데레사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그냥 편하게 그냥~하고 싶으신 야기들 다~하시면 되겠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은 어째 지금 주객이 전도된 싱황이지요
    무슨 놀이터에 입장료 내고 들어와 무슨 사고친 사람들 같이 되어 버렷읍니다 ㅎㅎ
    진작 주인은 폼 잡고 고객은 하소연 하고 …
    누가 보면은 우리가 꼭 조선일보 보고 블로그 만들어 달라고 사정했던 사람들 같읍니다^^

    그냥 가셔서 편하게 편하게 말씀들 하세요
    다만 문을 닫아도 좋으니 그동안 같은 식구라면 식구! 고객이라면 고객인 우리에게
    책임 있으신 분이,누구나 납득 할 수 있는 책임있는 해명을 하라고 하세요
    한 장의 글이라도 전체 불로거들에게 진솔하게 회사의 입장을 밝히시는 … 말입니다

    만약에 가능 하다면
    그동안 내부적으로 의견을 좀 달리 하시던 분도 초청하셔
    함께 나가시면 좋겟읍니다
    따지고 보면은 그 분들의 생각은
    왜 이런 중요한 문제를 전체 불로거들에게 사전 의견 조율을 하지않고
    당신들 몇명이서 멋대로 하느냐는 서운함 같은 것에서 나온 점도 없지 않은 것 같으니
    그렇다면, 정말 참석을 하시던 안하시던 그분들에게 일단 연락하시여 함께 참석하시기를
    권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읍니다
    그 분들도 나름대로는 내부적 기술적인? 문제에는 의견을 달리 하셔도
    조불의 존치를 바라는 최종적인 목적과 마음은 같지 않습니까
    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아니~ 일부러 시간을 좀 내시더라도 가능한
    그래도 조불의 알만한 많은 분들이 얼굴을 비치시는게 마음의 전달에 유리하겠지요

    지금은 존폐의 문제가 달린 만큼
    평소 내방에 손님이 얼마나 많이 찿아 오는 것 또 댓글이 얼마나 많이 달리는 것이나
    자랑하고 있을 때가 아니고 통일문제도 또 논리적인 정치적 논평도 사회만평도
    그리고 훌륭한 시도 아름다운 음악도 다~~조불이 존재해야만
    앞으로도 가능 한게 아닐까요

    지금 고상 뜰고 있을 때가 아니잖습니까

    빈말 같지만
    제가 일본 정도만 살아도 한번 얼굴이라 비치고 싶습니다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데 왠지????
    요즘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읍니다 ㅎㅎ   

  15.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12:34 오전

    예원님
    정말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으면 합니다.
    뒤에서의 불평불만은 아무 도움도 안되는데 진정으로 조블을
    사랑한다면 나와서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16.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12:40 오전

    벤자민님
    긴 글 고맙습니다.
    사실은 얼마전에 이번에 꼭 나오라고 여쭈어 봤드니 대답은
    노였어요.
    그래도 다시 한번 초대 해 보도록 할려고요.
    좋은 식견과 높은 안목을 가지신 분들이 동참 해 주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앞으로 나올려고 안하는것이 문제에요.

    조선일보측에서 과연 진솔한 내용을 밝혀 줄지는 의문이지만
    말은 해봐야죠.
    암튼 11일에 좋은 결과가 있어서 벤자민님 예감이 딱 맞아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7. 한국인

    2015년 9월 3일 at 1:35 오전

    수고 많으십니다.
    바라시는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   

  18. 다사랑

    2015년 9월 3일 at 3:39 오전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못해 조송합니다.
    협상이라는 것이 감정적으로 대응 할 일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요…

    ** 서버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유료화는 필요없는 이야기 같고요.

    ** Elliot님이 전문적으로 지적한 것처럼 이미 개발 중이 있는 백업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꼭 다짐을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블로그 존속을 시키려면 남은 블로거들이 많지 않지만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조하고, 스크랩을 일삼는 분들에 대한 제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떠났던 분들이 옛집이 그리워서 돌아오겠지요?

    희망을 가져야 하는데….
    경영진에게 빌붙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하네요.^^

    제 블로그에도 폐쇄가 된다니 저는 모르는 분들이 없어지면 안된다고 안부글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타나지 않고 뒤에서 읽는 분들이지요. 그런 분들이 모두 조선닷컴 클릭해야 들어오는데… 이런 면도 좀 말씀드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나면 더 적을께요.
    서울에서 아들이 와서 자꾸 말을 시켜서,,, 원..ㅎ

       

  19. 임영란

    2015년 9월 3일 at 3:57 오전

    답답, 데레사님이 총대를 메고 계시지만, 운영진과의 얘기의 희망이 보일까요?

    저도 엘룟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다른 곳에 가서 블로깅을 해보려고 시도해 봤더니 .. 역시 조블 같지가 않고 며칠전에 개설한 다음 블로그 벌써 비번을 잊어버렸어요.

    이러니, 원,

    그야말로 10년이란 긴 시간을 조블에만 매달려 있었다는,
    진짜 존속시킬 방법이 없는 건지?
       

  20. 권수영

    2015년 9월 3일 at 6:21 오전

    오늘도 많은 블로거들 앞에서서 수고 하시는 데레사님
    참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최선을 다 할수밖에요
    진인사 대천명,,,,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21. 선화

    2015년 9월 3일 at 6:54 오전

    늘 애쓰시는 데레사님

    저도 다사랑님이 하신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2.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8:44 오전

    한국인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23.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8:44 오전

    권수영님
    멀리서의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이 정성이 통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24.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8:44 오전

    선화님
    네, 되도록 많은 의견들을 모아서 전달할려고요.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8:45 오전

    다사랑님
    모든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할려고 이 포스팅을 한겁니다.
    마지막날 모두 적어서 가지고 갈 겁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놔 주세요.   

  26.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8:46 오전

    임영란님.
    많은 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셔야 제대로 전달을 하죠.
    말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서 왜 이 말 안했느냐고 하면 곤란해서
    이 포스팅을 한겁니다.   

  27. 정민 맘.

    2015년 9월 3일 at 9:44 오전

    수고 많으신 데레사님.
    응원 합니다. 힘 내세요…
    모든 블로거들의 마음입니다.   

  28. 산성

    2015년 9월 3일 at 11:57 오전

    데레사님
    돌아가는 형편 잘 모르면서 드려보는 말씀입니다만

    유용원의 군사세계 /토론마당 /별별다방 /블로그 /weblog

    현재 픽펜 코너에 있는 그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부탁하면 어떨까요?
    왜 굳이 없애려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고생 많으신 데레사님이랑 대표분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9.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12:17 오후

    정민 맘님
    네, 힘내겠습니다.
    꼭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30.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12:19 오후

    산성님
    지난번 그 얘기 했습니다.
    픽펜코너의 블로그는 조블폐쇄하면 자연 없어지겠지만
    기자들을 위해 만든 webolg 에 현재 활동하는 사람들만이라고
    넣어 달라고 했거든요.
    어번에도 그 안건도 또 내 놓을겁니다.

    고마워요.   

  31. 해 연

    2015년 9월 3일 at 12:36 오후

    날이 갈수록 안타까움이 더 해갑니다.
    조블 만큼 편한 곳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꼭 관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있구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32. 데레사

    2015년 9월 3일 at 12:53 오후

    해연님
    맞아요. 나도 똑 같아요.
    그리고 다른곳에서는 정이 들것 같지가 않아요.

    이 간절한 우리의 바램이 꼭 이루어 지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고
    있는데 말입니다.   

  33. 교포아줌마

    2015년 9월 3일 at 1:32 오후

    데레사님
    궂은 일인데 나서 주신 대표분들에겐 내 짐 얹은 것 같이 죄송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앞장 서 주시니 얼마나 미덥고 고마운지요.

    우덜 중생이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소릴 해대고 분란이 있는 것 같아도
    다 한가지로
    상실감에 서운해서 자신의 모습대로 서운함을 토로하는 소리들이지요.

    저 같은 해외동포는 조블에서 고국의 삶을 사는건데요.
    그것도 틈날 땐 언제나 한국을 컴퓨터 클릭 하나로 왔다갔다 하는 호사를 누린 거지요.

    없어진다면 한동안 머엉 할 것 같아요.
    내 소셜넷워크의 장이었던 조블
    사람은 소통하는 사람 수로 그 생존력의 강약을 평가한다면
    이건 위기 중의 위기지요.

    다시 한번 앞에서 조선일보측과 대화를 풀어가시는 대표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34. 그리움

    2015년 9월 3일 at 2:22 오후

    데레사님 ~!♥♥♥
    도움되지못해 죄송스러움이 커요

    무작정 마지막까지 좋은일 일어나기를 빌어볼까해요
    면목없어 ♥♥♥♥♥♥ 만 드립니다    

  35. Elliot

    2015년 9월 4일 at 12:08 오전

    간단한 작업이니 블로그 글에 연관된 이미지를 이사하는데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8월 30일자인가 운영자 공지의 댓글로 달았는데 역시 이번에도 답변은 커녕 댓글과 함께 글을 몽땅 삭제해버렸습니다. ㅎㅎㅎ 정말 이런 반응을 10살 짜리도 아니고 성인, 그것도 회사란 조직에서 보인다는 거 어처구니가 없을 뿐입니다. 이제 조블 폐쇄반대 건 이외엔 말한마디 붙일 처지도 아닌 상황이 되었네요. 데레사님과 함께 조선일보 측과 만나실분들께 행운을 빕니다.

       

  36. 막일꾼

    2015년 9월 4일 at 1:14 오전

    편한 마음으로 만나서 하고싶은 말씀 다하시면 될 일 같습니다.
    너무 매달릴 것 없다고 봅니다.
    조블 없애봐야 니들 손해다 라는 마음으로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못돼 미안할 뿐입니다.   

  37. 바위

    2015년 9월 4일 at 1:23 오전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에 땀 흘리시며 수고하셨으니
    반드시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조블존속 화이팅!!
    그날 뵙겠습니다.    

  38. 초록정원

    2015년 9월 4일 at 2:36 오전

    이 모두가 데레사님이 중심에 계셨기에 진행되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조블이 좀 다른 방식으로라도 존속될 거라고 믿어요.

    독자를 외면하고서 유지되는 신문이 어디 있으며,
    비록 블로거는 많지 않다해도 조블만큼 알곡 글쟁이들 거느린 블로그
    흔하지 않거든요.

    제 생각에는 조선일보가 컴퓨터보다는 폰으로 이동하는 젊은 층을 좀더 흡수하고
    극우보다는 중도보수 이미지로 갈아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블로그를 정리하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운영자들을 만나시게 되면
    도배방지를 위해 하루에 포스트 올리는 숫자를 몇 개 이하로 제한하는 방법,
    지나친 정치색이나 폭언으로 품격에 어긋난 블로거들을 가려내는 방법 등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도 제가 생각했던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통인나눔펀드 모금에서는 빠졌지만,
    조블 존속 화이팅입니다!!
       

  39.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2:53 오전

    교아님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이 마음이 경영진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0.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2:54 오전

    그리움님
    멀리서의 성원, 고마워요.
    이 모든 마음들이 한데 모여 조선일보측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41.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2:54 오전

    초정님
    지난번에도 도배글 올리는 사람들, 그리고 오랜 휴면하고 있는 사람들
    지나친 정치색과 종교색도 얘기를 했어요.
    우리끼리라도 그 사람들 명단을 공개 해보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요즘은 이름을 바뀌서 하루에 수십편씩 하는 스크랩맨이 더 많아
    졌던데요.

    의견들을 모아서 잘 전달 하겠습니다.   

  42.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2:54 오전

    바위님
    그래야지요.
    마지막 날 까지 우린 노력해 봐야죠.   

  43. 우산(又山)

    2015년 9월 4일 at 5:47 오전

    조블 문닫는다고 해서 들어오지도 않았더니 여사님께서 이런 어렵고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군요. 늦게라도 어덯게 하면 도움이 될가요?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이 우선이지요.    

  44. 雲丁

    2015년 9월 4일 at 8:10 오전

    데레사님 애 많이 쓰십니다.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45. 방글방글

    2015년 9월 4일 at 9:13 오전

    왕언니님 ^*^

    에고, 세상에나
    저는 좋은 일 하심에 있어서 그저 보람찬 시간으로
    지내시리라 짐작하였습니다. 그동안 가당치도 않은
    일과 시간을 같이 보내시다니요.
    이 모든 일이 잘 해결되어 그동안 억울하셨던 마음이
    눈녹듯이 사그러지기를 빕니다.

    무슨 일이라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그만한
    아픔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조선블로그가
    지금 당면한 이 어려운 상황을 경영진. 운영진. 블로거가
    삼위일체가 되어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이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블로그 종료가 아닌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한단계 업!
    된 [조선블로그]가 탄생하기만을 학수고대하옵니다..

    아무쪼록 힘을 내셔서 9월 11일 2차 회동까지 잘
    마치시길 응원해 드릴게요.
    10인의 용사 들께서 모두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신
    훌륭한 분 들이시니 저는 울산에서 자나깨니 氣를 넣어
    드리며 지내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하셔예.★★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셔요. ^*^ ^*^   

  46. 뽈송

    2015년 9월 4일 at 10:22 오전

    그런데요 전라도사람이 고대졸업에다 해병대 까지 나오면 환상적이라고 하는데요..
    전 셋 다 아니니 결집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번 일로 아무 도움도 못 되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만 화이팅만 외쳐드리지요…   

  47. 구산(久山)

    2015년 9월 4일 at 10:43 오전

    마음속 깊은곳으로 부터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직접 참여는 못하고 늘 뒤에만 있어서 죄송합니다.
    성격 탓입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되기만을 희망하면서 다시한번 저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   

  48.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11:18 오전

    우산님
    네, 마음의 응원이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49.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11:21 오전

    운정님
    그래야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50.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11:21 오전

    방글이님
    네,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조선 경영진께서도 우리들의 이 마음을 외면하면 안돼죠.   

  51.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11:22 오전

    뽈송님
    화이팅이면 됩니다.
    그게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저도 셋 중 아무것도 해당없습니다.   

  52. 데레사

    2015년 9월 4일 at 11:22 오전

    구산님
    고맙습니다.
    우리 다 같이 화이팅 하는 그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53. 미뉴엣♡。

    2015년 9월 4일 at 9:32 오후

    ‘유종의 美’
    기대합니다~*

       

  54. 데레사

    2015년 9월 5일 at 4:40 오전

    미뉴엣님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지요.   

  55. 말그미

    2015년 9월 5일 at 1:06 오후

    데레사 선배님,
    안그래도 여독이 풀리기 전에
    예상치도 않은 이웃 일로 마음 복잡했습니다.
    아직 사람도 못만나 이야기도 못한 상태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 함께 참여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기자들의 블로그 weblog 코너에 지금 활동하는
    블로그라도 활동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56. 데레사

    2015년 9월 6일 at 3:38 오후

    말그미님
    여러모로 얘길 해볼려고요.
    고맙습니다.   

  57. 인회

    2015년 9월 7일 at 1:29 오전

    힘내세요.
    팍팍응원합니다.
    이사간곳에서 적응하기 힘들어요.ㅎㅎ   

  58. 데레사

    2015년 9월 7일 at 10:35 오전

    인회님
    그래요.
    우린 여기가 울 집이에요.   

  59. 바위섬

    2015년 9월 10일 at 9:31 오전

    데레사님~~

    함께 하진 못해도

    열렬히 응원으로나마 동참합니다   

  60. 데레사

    2015년 9월 10일 at 11:11 오전

    바위섬님
    반갑습니다.
    부디 우리의 정성이 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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