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인디아, 싱가폴(3)

좁은 땅  싱가폴에도  각 민족끼리 집단으로 사는  동네가  몇 군데 있다.

가장  큰 곳이 물론  차이나타운이고  리틀 인디아와  아랍스트리트도

꽤 크고  번화하다.

인도를  가 본적이  없어서  리틀 인디아에 가서  인도맛이라도  좀

보고  오자는 기분으로   찾아 가 보았다.

거리에는  인도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약간  인도스러운  냄새도  풍겨왔다.   그러나  그  냄새가  결코

싫거나  그런 냄새는  아니고   카레냄새 비슷해서  먹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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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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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원같은  건물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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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입구의  옷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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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인디아 안에 있는  싱가폴에서 제일 크고 싸다는  슈퍼마켓에

들어 가 보았드니  이 세상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다 팔고 있는것

같았다.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

여기서  홍차와 허브차  초콜렛을  좀  샀는데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많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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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틀 인디아  지하철 역이다.   싱가폴에서는  영어 밑에는

중국어로  지명을  써놓고  있는데  여기  리틀 인디아도  小印度 라고

중국어로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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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인디아 역에는 역시 인도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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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걸어가다  만난  힌두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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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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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기에  나도 신발을  벗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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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사원 안에는  관광객과  참배객들로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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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식을 하는 모양인데 왜 옷을 벗고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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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통 안에 들어 있는  돈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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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비는지는  모르지만  이 분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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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구경하고 나와서  재래시장에서 점심을  먹어 볼려고  찾아갔드니

여기도  만원이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인도식  음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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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 왼쪽에 있는  갈색나는  음식이  인도사람들이 즐겨 먹는 우리의

떡볶기 같은것이라 해서  샀는데  먹어보니  떡볶기와  맛은 다르지만

꽤  맛있었다.

 

싱가폴  인구의  7,9 %  를  차지한다는  인도인들이  사는  곳

리틀 인디아,    인도를  못 가본  내게는  볼만한 구경거리였다.

 

10 Comments

  1. 비풍초

    2016년 2월 2일 at 10:17 오전

    싱가폴에서 열흘을 어떻게 보내나 갸우뚱했는데, 딸아이집 방문이었군요.. 저는 이 곳을 열번은 더 가 봤는데… 이틀이면 관광 끝날 정도로 간단했지요.. ㅎㅎ 습하고 더워서 낮에는 도대체 돌아다닐 생각이 안나는 곳.. ^^

    • 데레사

      2016년 2월 2일 at 11:31 오전

      반갑습니다.
      저는 열흘동안 낮에도 나가고 밤에도 나갔지만
      의외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던데요.
      지금은 또 우기가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해서 그렇게
      심하게 덥지는 않았고요.

      그나저나 왜 위블에 아직도 안오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2. 초아

    2016년 2월 2일 at 4:16 오후

    제가 올린 사진은 작게보이는데
    여기 올린 사진은 저보다는 크게 보이네요.
    공부할거리가 또 생겼습니다.^^

    외국여행은 한번도 해 보지 않아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며 상상으로 대리만족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데레사

      2016년 2월 2일 at 8:04 오후

      저는 포토스케이프에서 네이버블로그 사이즈로 줄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딱 맞더라구요.
      처음에는 조블에서와 같이 했는데 작게 보여서 몇번의
      연습을 했어요. ㅎ

  3. 나의 정원

    2016년 2월 2일 at 5:59 오후

    모자이크를 연상하게하는 싱가폴의 모습을 제대로 많이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사진만봐도 인도의 냄새가 절로 느껴질 정도네요.

    • 데레사

      2016년 2월 2일 at 8:05 오후

      싱가폴이 좁은 나라라 볼게 없다고들 하지만 저는 열흘동안
      밤낮으로 돌아 다녀도 또 볼게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거겠지만요.

      암튼 많이 보고 왔습니다.

  4. 無頂

    2016년 2월 3일 at 5:56 오전

    마치 제가 현장에 있는것처럼 현장감이 만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5. 카스톱

    2016년 2월 4일 at 3:48 오후

    도시가 정말 티 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 데레사

      2016년 2월 4일 at 4:49 오후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땀 흘려도 먼지가 없으니
      빨래가 깨끗하더라구요.
      모든면에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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