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s by the Bay, 싱가폴 (4)

 

싱가폴의  베이가든은  싱가폴을  정원속의 도시라는 개념으로

조성한 곳이다.

천장도  높을뿐더러  바닥도   아주 넓어서  도무지  이 곳이  실내라는

느낌을  가질수  없을  정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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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든에는   두 개의  돔,  Flower  돔과   Cloud porest 가   있으며

정원에는  슈퍼트리가  여러개  설치되어  밤이면  조명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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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라워 돔으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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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사람과  천장을  비교해 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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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에 대해서  잘  아는것이  없어서 생략하고   우선 우리나라에서  못보던

꽃들에만  카메라를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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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동굴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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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이  음력설을  지내는  이곳은  새해가 (음력으로)  원숭이 띠라고

어딜가나  원숭이 조형물들이  많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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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가  Cloud porest  돔이다.

들어가자  마자   인공폭포에서  품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여기저기로

튀어  실내는  습기로  축축했다. 우산을  꺼내들고  싱가폴  와서 처음으로

긴 팔 옷을  걸쳐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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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저 둥글게 보이는것이  다리인데  저 위를  걸으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식물들을    구경하게 되어 있단다.

무섭고  어지러울것  같아서  망서리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용기를  내서

나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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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벌 떨면서   제일 윗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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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유명한 슈퍼트리다.  이것은 인조나무로  제일  높은것은 아파트 16층

높이라고 하며  밤에는  조명쇼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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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나오니  바로 앞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인다.   건물의  기울어진 각도도  신기하지만  저 꼭대기

57층 옥상이 수영장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었다.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정말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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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갔다  다시 올  예정이다.  이 슈퍼트리의  조명쇼를  봐야지 ~~

 

15 Comments

  1. 벤자민

    2016년 2월 2일 at 9:44 오후

    구경 잘하고 오셨네요
    싱가포르는 모든 건물을 동일하게 짓지 못하게 한다죠
    모든게 다양하고 특성있게 지어져 볼거리가 많죠

    • 데레사

      2016년 2월 2일 at 9:53 오후

      사람들은 그 작은 나라에 무슨 볼거리가 있냐고들 하지만
      제게는 볼거리가 참 많은곳이었어요. 민족마다의 집단 주거지도
      그렇고 박물관도 아주 많았어요.
      열흘동안 밤낮없이 돌아 다녔습니다.

  2. 無頂

    2016년 2월 3일 at 6:01 오전

    높은 다리에 올라 가실길 잘하셨네요 ^^
    아름다운 정경들 !
    잘 감상했습니다. ^&^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8:22 오전

      그런데 너무 무서웠어요.
      아래를 내려다 보면 온갖 기화요초가 많아 경치는 좋은데
      무서워서 잘 못 내려다 보았으니 그곳에서는 사진 한장도
      못 찍었어요.

  3. dotorie

    2016년 2월 3일 at 6:17 오전

    빌딩위에 있는 수영장…
    무서울듯 합니다만
    국토 면적이 적어 상공을 이용하는가 봅니다.

    덕분에 싱가폴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8:25 오전

      57층의 옥상 수영장이라니, 정말 그곳에서 헤엄 쳐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곳에 숙박할 일이 없었으니…ㅋ

      딸네집도 24층인데 전망이 아주 좋고 그곳에서도 마당에
      큰 수영장이 있었지만 옥상에도 개인용 자그만한게 또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8:26 오전

        도토리님 이 응답이 수정기는이 없어요.
        또 다음을 써야죠. ㅎㅎㅎ

        옥상에 또 개인용이 있어서 저는 아래위를 오르내리며
        수영을 즐겼답니다.

  4. 초아

    2016년 2월 3일 at 6:42 오전

    저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잘 보았습니다.
    내일부터 설연휴끝나는 날까지 블로그 쉴까합니다.
    이웃님들의 가르침으로 사진 올리기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8:27 오전

      아까, 봤어요.
      익히고 나면 위블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설 잘 지내시고 만나요.

  5. Manon

    2016년 2월 3일 at 2:43 오후

    데님, 한국의 엄동을 피해서 싱가폴에 피한 한 번 잘 하셨네요.
    사진 잘 보고 있으요.
    그런데 4편 제목에 Gardensㅇ의 “e”가 빠졌네요.
    싱가폴에 두고 오셨나 봐요… 하하
    얼렁 줏어 오세요. 하하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9:54 오후

      그래요?
      얼른 줏어와야지 ~~
      내가 호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깜빡했지 뭐에요.
      암튼 탱큐입니다.

  6. 나의 정원

    2016년 2월 3일 at 4:52 오후

    작은 나라지만 볼거리가 아기자기하게 많이 갖춰놓았단 인상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구경 잘하고 오셨네요!

    • 데레사

      2016년 2월 3일 at 9:55 오후

      자유로운 여행이니까 그나라 책에서 조사해서
      이곳 저곳 많이 다녔습니다.

  7. ria612004

    2016년 2월 6일 at 7:56 오후

    오랫만에 집에 와서 데레사님 싱가폴 여행기 읽고 있습니다.
    싱가폴은 어쩌면 생전 못가 볼 곳이라서 자세히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데레사

      2016년 2월 7일 at 8:16 오전

      멀지 않은 곳인데 갈수도 있어요.
      작고 더운 나라지만 정말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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