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크락키, 싱가폴(7)

싱가폴강 하구에 있는 크락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강 양안을 따라  음식점과 술집, 오락실들이 즐비하고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싱가폴강 유람선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낮은 낮대로 즐길거리가 많고  밤은 밤대로 야경이 아름답다기에  저녁을

먹고  밤구경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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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키 지하철역에서  내려  바로 옆에 있는 이 다리를 건너면 크락키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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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앞  도로는 이렇게 넓고  높은 빌딩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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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술집들이 많이 보이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고

연인끼리 온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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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국민의 대부분이 중국계이다 보니 음력설을  앞두고  거리마다

春節(설) 을  위한  이벤트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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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둑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 보았다.    야경이  참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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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는 대형호텔들이  아주 많이 보인다.  관광대국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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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걷기만 할려다가 25싱가폴달러를  내고  유람선을  탔다.

배타는 시간이 40분이라고  하는데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20,000원이

조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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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높은 빌딩이 중국은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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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상도  보인다.

머라이언은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로 상상속의  동물이지만

사자의 도시라는  싱가폴의   이미지로  몇 곳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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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상에서도  보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우리의 쌍용건설이

지은  호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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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은  바다로  이어지는  이 쪽으로 와서  다시  탔던  지점으로  되돌아 간다.

휴대폰으로 찍은사진이라 ,   좋은 카메라로 찍었으면  정말  아름다울

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니 괜히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

 

돌아 올때는  택시를  탔다.  싱가폴의 택시기사들은   다 친절해서  좋다.

대부분의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요금이 좀 많이 나오긴 해도 아깝지 않은게

기사들의 친절함이 한몫한  이유 때문이리라.

마음으로 우러나는  팁을 조금 주는 호사도 부려 본 날이다.

 

4 Comments

  1. 나의 정원

    2016년 2월 7일 at 6:21 오후

    싱가폴의 야경은 다시봐도 멋집니다.
    지금이 훨씬 세련되어 있고 서양의 분위기와 동양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모습이 머라이 상과 함께 제대로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드네요.

    올 설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열성적으로 배우시려는 모습을 본받고자 합니다.

    • 데레사

      2016년 2월 8일 at 2:45 오후

      네, 야경들이 참 아름답더군요.
      그러니 관광수입도 좋고요.

  2. 비풍초

    2016년 2월 14일 at 6:02 오후

    여기 점보라는 식당의 칠리크랩이 유명한데요.. 예약하기도 힘들다는.. 난 먹고나서 손에 냄새배는 게 싫어서…

    • 데레사

      2016년 2월 15일 at 8:21 오전

      우리도 거길 갔었어요.
      먹는게 좀 힘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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