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희망이 있다면… 어느 명 강사의 성공스토리

“괜찮해야, 괜찮해, 모두 다 잘 될 거야”  라는  말로  자신을 달래며

어려움을  이기고  성공한  인생으로 살고  있는  명강사  김경희씨의

지나 온 삶을 기록한 이 책을, 새롭게 시작한 위블 올리뷰로  부터

첫 당첨으로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이란 단어에  의미를

두듯  나도  두근 거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받아 읽으며

먼저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부터  드린다.

 

저자인  김경희씨는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으로 당선되었지만

스물넷  어린 나이로 결혼을 하고,  시집살이를  하다  아이들을

키우는  평범한  전업주부 생활로  십년이상을  보낸 뒤

뒤늦게  대학원도  가고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로  해보고

하다   강사의 길로  나서서  지금은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뽑힌  유명한  스타강사며  교육기업도  경영하는  기업가이다.

 

괜찮아1

지금 나이 쉰이라는데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직도

여전한  미모의  저자.

 

괜찮아2

책의 뒷 표지,  여러사람이  서평을  써 놓았다.

 

괜찮아7

239페이지에  이르는  이 책은  6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 1장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

제2장   다시 봄, 봄, 봄

제3장   나이 대신 사랑을 먹는 여자

제4장  길을 걷다, 문득 행복을 줍다

제5장   여자의 일생

제6장  모든 삶은 역사다

그녀는  이런  소 제목을  두고  자신의  지난 과거를  담담하지만

진솔하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있다.

 

괜찮아5

1987 년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진

2011년      자랑스런 명강사 대상

2014년     신창조인 대상

2014년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

교육기업인 “희망의 교육개발원”  “희망교육연수원

“소나무포럼”   등에서  공동대표

KBS  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 출연

 

얼핏보면  화려한  경력답게  화려하게 살아 온 것  같지만  실제는

참 어렵게  살아 온  사람이다.

여자들은  다 안다.   부잣집  맏며느리의 삶을…..

그리고  돈 잘버는  동서들 속에서  전업 주부의  설음을….

 

괜찮아3

이 책의 서문이다.

이처럼  여성이 사회에서  성공하기는  미국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경희야  평생을 살아보니 행복의 조건은  많이 배운것도 잘난것도

아니더라.  행복의 최고 조건은 힘들 때 꾹  참는거더라

 

나는 수입이 많든 적든 간에 내 모든 수입을 남편의 통장으로

입금시켰다.  경제적인 안정에서 오는 기쁨과 자신감을 남편에게

맛보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가끔은  이런 내가 어이없기도 하다.  힘들게 강연하고 받은 수입을

남편에게 모두 가져다 준다면 사람들은 모두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내 마음을 우리 남편은 알고 있을까?

—  이 대목은 내가 가장 감명깊게, 또 의미있게  읽었던 대목이다–

 

사람들은  어떤 이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일끼?

4위는  이름 정도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재력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그 사람의 됨됨이 보다는  부라는 떡밥에만

관심이 쏠리는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다.

3위는  자신이 선호하는 얼굴이나 체형, 패션스타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호기심

2위는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

1위는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

— 이런 통계 말고도  몇가지 통계가  더 있었으나 생략–

 

한마디로  책의  짜임 자체는 좀  어설프고  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왔다가  좀  산만한  느낌이  있었지만   본인의

이야기,  미스코리아에서, 전업주부로, 예식장 도우미로,

학습지 도우미로…. 그러다가  명강사가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라  많은  감동을  준다.

 

나보다  나이 적은  젊은  여성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원한다면   보내 줄  용의도  있다.

 

 

4 Comments

  1. 睿元예원

    2016년 3월 16일 at 8:06 오후

    미스코리아대회에 미스광주로 출전했다는 말같은데요.
    미스코리아광주, 전남진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미모의 여성이 명강사로 성공한 이야기인가봅니다.
    그녀의 성공이 앞날에 내내 밑거름이 되길 바래 봅니다.

    • 데레사

      2016년 3월 16일 at 8:24 오후

      미스코리아 전남.광주 진으로 뽑혀서 서울
      본선에 까지 나왔던 미모에요.
      시집 일찍가서 고생하다가 친절강사로
      성공했다니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죠.

      여자가 한십년 살림만 하다보면 그냥 처져
      버리기 쉬운데 이 분은 용감하게 탈출하고
      성공했지요.

  2. 초아

    2016년 3월 16일 at 8:25 오후

    읽지 않았지만, 올려주신 글을 읽으니
    제가 읽은듯 느껴집니다.

    “괜찮해야, 괜찮해, 모두 다 잘 될 거야”
    부정보다는 긍정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효과는 엄청나지요.
    긍정의 힘이 성공을 가져오게 하였나봅니다.

    • 데레사

      2016년 3월 16일 at 9:19 오후

      맞아요.
      긍정의 힘이 성공으로 이끈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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