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계꽃식물원

사계절 내내  세계 각국의 원예종 식물들과  구근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2,8000평방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올거라고  해서  날씨가 화창했던  어제는  야외

구경을 하고  이 식물원은  오늘로 미뤄났던 것이다.

일어나자 마자    왔는데  이미  이곳에는  관광버스 들이

줄 지어 서 있고  주로  나이드신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가식물1

들어가는  입구다.

 

가식물2

식물원  바깥에는  튤립을  많이 심어 놓아서  바깥구경도  꽤 볼만 하다.

 

가식물3

안으로 들어가니  바닥에 관람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화살표가

가르키는대로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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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새우초란다.   자세히 보니 꽃모양이  새우를  닮아도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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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물12

벼라별  꽃들이  다  있다.   꽃이름들을 모르니까  이렇게  한데 모아놓고

즐기기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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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겐빌레아다.  동남아 여행시  많이 봤기 때문에  이 꽃 이름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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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꽃기린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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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니 선인장  꽃들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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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나무라고  하는데  강냉이 냄새가  나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

허브과의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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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물24

다  천천히 감상하면서  돌려면  두세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우리는

딱  한시간 반만  걷고는  돌아 나왔다.   튤립을  고무대야에  저렇게

심어 놓았다.

 

이곳에는  여러가지 체험코스도  있어서  나는  무엇보다  꽃으로

만드는 비빔밥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체험실은

모두 닫혀 있어서  유감.

 

가식물25

 

킹 벤자민이라고  이름 붙은  나무인데  내가  이 나무를

특별히  찍은것은  호주에 사시는  벤자민님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왜 요새   포스팅도  안하고  칩거하시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나무지만  벤자민이라는  이름에  아주  아주 반가웠거든.

벤자민님   부르는 소리 들려요?

 

 

 

8 Comments

  1. 북한산 78s

    2016년 4월 15일 at 3:56 오전

    아산여행 여러군데 다녀오셨습니다.
    온실에서 자란 이름모를 꽃들이 예쁩니다.

    • 데레사

      2016년 4월 15일 at 6:28 오전

      저도 꽃이름을 잘 몰라서요.
      좋아하면서도 이름을 기억하는건 어렵네요. ㅎ

  2. 초아

    2016년 4월 15일 at 6:17 오전

    언니도 아산을 누비고 다니셨네요.^^
    덕분에 고운 꽃 잘 보았습니다.
    근데 한가지 이상한것은 언젠가부터
    댓글을 쓰면 곧장 올라가네요.
    전 승락을 기다리고 있던데…

    • 데레사

      2016년 4월 15일 at 6:29 오전

      아닌데요.
      초아님 댓글 내가 승인하기 눌렀어요.
      휴대폰으로 보면서 승인하기만 먼저 눌러놓고 내가
      응답글은 컴으로 천천히 하는데 그냥 댓글 올라가는 법
      없어요.

  3. 나의 정원

    2016년 4월 15일 at 5:19 오후

    곷들의 향연이로군요.
    최대 식물원이 아산에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끝에 킹 벤자민 나무에 관한 포스트에도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였는데, 요즘 바쁘신 일이 있으신건지 구수한 입담이 올라오질 않아 궁금해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빨리 응답하라~하고 유시진 대위 말투로 송신하고 싶네요.^^

    • 데레사

      2016년 4월 15일 at 6:01 오후

      그러게 말입니다.
      벤자민님 어서 돌아오세요.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지 말입니다.

  4. 김수남

    2016년 6월 12일 at 6:57 오전

    언니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덕분에 이름도 모르는 많은 예쁜 꽃 구경 잘 했습니다.아산에 이렇게 좋은 식물원이 있었군요.막내가 대학생 되면 언제 여유있게 고국 여행가서 우리나라 전국 일주를 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8월에도 캄보디아 선교 여행 다녀오면서 들리긴 하는데 딱 3일이라서 언니 뵙고 싶어도 짬 내기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서울과 일산에 있을 것이기에 혹시 번개로라도 연락 닿으면 뵐게요.

    • 데레사

      2016년 6월 12일 at 11:11 오전

      언제나 일정이 빡빡하죠.
      내가 6월30일에 수술하면 아마 그때는 움직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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