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문학 트렌드 (리뷰)

다독이며 속독인 편인  나는  책 욕심이 많다.

그래서  조블때 부터  올리뷰를  부지런히  신청을  해왔다.

당첨된  책 중에는  내 독서 스타일에 딱  맞는  책들도 많았지만

이번에  당첨된  “미래 인문학 트렌드”  처럼  내게는  좀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의  책도  더러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게  인문학이고  더 더욱   나같은

사람에게  쉽게  설명하기도  어려운것이  인문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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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서 부터  각  분야의  인문학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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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여러사람들의  공저다.

 

1부  삶,  사회와  소통하는  인문학에서는

 

1장     음식인문학 (박석준 한의사)

먹는데에도  도가 있을까?

2장   치유 인문학 ( 박은미 철학자)

인문학이 지친 내 마음을 보살필 수 있을까?

3장    경제인문학 (장시복  경제학자)

자본은 왜 인문학을  필요로 할까?

4장    의료인문학 (강신익   의철학자)

몸의 문제를 푸는 사회지도가 있을까?

5장    영상인문학 (이채훈  다큐멘터리 PD)

보고 듣고 느끼며 삶을 성찰하는 시대의 인문학

 

2부,   과학,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6장    빅데이터인문학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위원)

빅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7장    진화심리학 (강경표   철학자)

인간의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과학

8장   생명인문학  (신승철  미학자)

외계인과 소통하는 인문학은 가능할까?

9장    신경인문학( 강명신  인문의학자)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을 탐구하다

10장    디지털인문학( 오준호   매체 연구자)

디지털 세대에게  인문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소 제목에서  보듯이  보통사람으로서는  접하기가 쉽지는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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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람의 저자 외에  이 책을  기획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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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중점적으로  이해하고  읽은  부분은  음식인문학과

치유인문학,  의료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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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한 제목이 끝날 때  마다  더 읽을거리를  알려준다.

그리고는  저자와  기획자와의  대담이  아래와 같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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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지적 탐구와  인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소개하는데   내게는   참  어려운

책이다.

음식과  치유, 의료분야를  빼고는   읽긴  다   읽었는데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책  욕심을  빼 버리고  내게  맞는 책만

신청해야 겠다.

 

 

 

4 Comments

  1. 초아

    2016년 12월 22일 at 6:00 오전

    대단하셔요.
    읽고 리뷰도 올리셨잖아요.
    전 아에 신청도 하지 않는걸요.

    • 데레사

      2016년 12월 22일 at 8:48 오전

      앞으로 책 골라가며 신청해야 겠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2. 최 수니

    2016년 12월 23일 at 12:03 오후

    부지런하세요.
    열심히 독서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는 지금 리뷰 올렸습니다.

    저도 어려운 독서는 하기 싫어요.
    읽기 쉬운 소설이 제 취향이예요.

    • 데레사

      2016년 12월 23일 at 5:05 오후

      이 책은 사실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욕심 그만 부리고 좀 쉬운것만
      신청 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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