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벚꽃명소 고쿠라성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요즘은  벚꽃 핀 곳이 아주  많다.

길에만  나서면  여기도 벚꽃,  저기도  벚꽃이다.

 

일본의  기타큐슈시에  있는  고쿠라(小倉) 성은   하얀 고성과  해자에

드리운  벚꽃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이 지방에서는  벚꽃

명소중의  한 곳이다.

 

고쿠라1

이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 전쟁에서  공을 세운  호소카와 타다오키가   축성한  성으로

에도시대에는  고쿠라번의  번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고쿠라2

 

고쿠라3

학생들의  뒷모습도  벚꽃과  어울려  더욱  예뻐서…

 

고쿠라4

 

고쿠라5

부근에  있던  집인데  가정집인지,  성의 일부인지는  모르겠고.

 

고쿠라6

 

고쿠라7

 

고쿠라8

 

고쿠라9

 

고쿠라10

 

고쿠라11

 

고쿠라12

나야 뭐 일본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도  아니니  굳이  입장료를  내고

성 안을  구경할  필요까지는  없으니   바깥에서  꽃구경만  하고

사진 몇장만  찍고는   떠나 와 버렸다.

 

그러나  하얀  고성 건물위나,  해자에  드리운  벚꽃은  정말 아름다웠다.

 

4 Comments

  1. 산고수장

    2017년 4월 13일 at 9:58 오전

    조용한 성에 세 여학생
    뒷모습이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흐드러지게 만개한 벗꽃들을
    잘 찍으셨습니다.

    • 데레사

      2017년 4월 13일 at 1:06 오후

      이 사진 몇장 찍을려고 달려 갔지요.
      고맙습니다.

  2. 초아

    2017년 4월 13일 at 9:10 오후

    외국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에게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습니다.
    꽃은 같지만, 건물은 다르네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데레사

      2017년 4월 13일 at 9:40 오후

      콫이야 어딜가도 똑같죠.
      즐기는 사람 마음에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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