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먹고, 먹고, 또 먹고

요즘 교외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식사를 한  손님들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차는  무료,   빵이나  과자같은건  유료다.

커피도  종류별로  있고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주는  집도  있다.

 

카페1

팔당의 고가네 곤드레밥집  역시  식당은 2층,  아래층은  카페다.

밥을  먹은 후  우리는  자연스레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카페2

ㅎㅎ  인생도  커피도  한발짝  천천히  하라네 ~~

 

카페3

인테리어도   예쁘고

 

카페10

 

카페11

 

카페4

벽에는  그림들이 걸려있는데  물어보니  팔기도 한단다.

 

카페5

 

카페6

 

카페7

우리는 공짜  차만  마시기  뭣해서  피자를  한 판  시켰다.

아무리  금방  밥먹었다고 해서  피자야  못 먹을라고  하면서…

 

카페8

 

카페9

고구마도  몇 개 구웠다.

그러면서  또   깔깔거린다.   고구마  들어가는 배  따로  있으니

염려말고  구워먹자  하면서.

 

카페12

앗,  내 사진은  없네.

남들  찍어 주느라  나는……  ㅎㅎ

 

금방  점심을  먹었으면서도  우리는  피자 한 판을    다 먹고,   군고구마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했다.    각 각  들어가는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먹고  먹고  또  먹고….

 

 

4 Comments

  1. 산고수장

    2018년 4월 10일 at 6:48 오전

    들어가서 앉기만해도 맛나게 만든집에
    자주가셔서 거기서 만든 더 맛나는 음식들
    자주드시는데 조심도 하십시요.
    먹고 먹고 또 먹고는 좀ㅎㅎ
    그러나 행복해 하시면 됩니다.
    체면 예의 다버리고 웃자고한 댓글.ㅎㅎㅎ

    • 데레사

      2018년 4월 10일 at 7:31 오전

      이따금씩 마음놓고 먹어 버립니다.
      맨날 그러는건 물론 아니고요.
      고맙습니다.

  2. 초아

    2018년 4월 11일 at 7:31 오후

    항상 그렇죠.
    사진은 많이 찍지만, 정작 제 사진은 없지요.
    샐카봉도 사긴했지만, 그게 또 불편해서 그냥 모셔두었어요. ㅎ
    근데, 나이들면서 변하는게 또 있는 것 같아요.
    입맛이 바뀌던걸요. 전 예전엔 고구마 보태였는데,
    지금은 봐도 무덤덤하네요.
    많이 먹는다는건 그 만큼 건강하다는 증거에요.
    오래 오래 건강하셔요.

    • 데레사

      2018년 4월 12일 at 8:42 오전

      이럴때만 많이 먹어요.
      집에서는 아니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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