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리사 (1)

물향기 수목원에서  나와서   부근에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궐리사가    나왔다.   궐리사니까   유명 사찰인줄  알고

들렸는데,   사실은  공자를  모신  사당이다.

그야말로  무식함의   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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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가  참  잘되어  있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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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이들이  견학도  하고  체험도  하고   있다.

선생님의  지도하게  뭔가  노트를  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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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동성  곡부현에서  기증한  공자상.

곡부는  공씨의  본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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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가  꽤  넓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 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

 

궐리사15공자상을   둘러싸고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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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리사20 행단

행단이다.  아래의  설명서또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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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단의  벽에는  공자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이 방면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지만  읽어면서   행단을  한바퀴

돌아 본다.

 

궐리사,   우리나라   2대  궐리사중  한 곳이라는데    나는   다니면서

또  하나를  배운다.    이래서  블로그를  하는게  재미있기도  하다.

 

 

 

4 Comments

  1. 초아

    2018년 5월 9일 at 5:48 오전

    공자를 모신 사당은 둘러보았지만,
    궐리사란 이름은 첨 들어봅니다.
    후훗 저도 제목만 보곤 사찰을 떠올렸지요.ㅎ
    다시 배워봅니다.

    • 데레사

      2018년 5월 9일 at 11:00 오전

      그러게 말입니다.
      절인줄 알고 찾아 갔거든요.ㅎ

  2. 無頂

    2018년 5월 9일 at 6:00 오전

    잘 봤습니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도 궐리사가 있습니다.
    그 곳 바로 옆에 유명한 ‘명재고택’도 있습니다.

    • 데레사

      2018년 5월 9일 at 11:01 오전

      논산 궐리사와 더불어 이곳이 우리나라
      2대 궐리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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