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에서 살아가기

장마가  시작 되었다.

오늘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라고,   비가  옷 젖기 좋을  정도로  오락가락한다.

마당에는  살구가  한창  익어서  떨어지고  있고  비록  네델란드종 이지만

나리꽃도  활짝  피어 있다.

그런데도  나가기  싫어서  우물쭈물하고  있다.

 

ㄱ감자1

감자를  굽는다.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감자식을  하는게  좋다고 해서

오늘  점심은  감자를  먹을려고.

어릴때  모깃불에  구워먹던  감자생각이  날때 마다  나는  양면팬에다

감자를  굽는다.   삶은것 보다  구운게  더  맛있어서.

 

그러나  네 개를  다 먹지는  못할거다.   그걸 알면서도 네 개를 굽는다.

 

ㄱ감자2

농사짓는 친구가  어제 호박과 함께  준  천도복숭아,  아니 개복숭아?

뭐든  깨끗이  씻었다.

 

ㄱ감자3

불루베리는  눈 건강을 위해서 자주 사 먹는다.

이것도  씻어 놓고.

 

ㄱ감자4

우유 한잔에  들깨가루  한 스푼  풀었다.

영양식은  고루 챙긴다고  흉보지 않을까?   ㅎㅎ

이상이  곧  먹을  점심메뉴다.

 

ㄱ감자5

 

후배가  사다  놓고 간  예쁜  운동화,  새 신을  신고 뛰어 봐야 하는데

몸이  무거워서…..

 

ㄱ감자6

우리  아파트 마당에  지천으로  핀  네델란드종  나리꽃

 

장마가  시작이라는데  무얼하며  어떻게  지낼까  연구(?)  중이다.

매일  헬스장  두어시간  다녀오고,   1주일에 두번  중국어  공부가고

그리고  책을 보거나  낮잠을  자거나 하고  나면   블로그의  글감도

없을테고….ㅎㅎㅎ

2 Comments

  1. 초아

    2018년 6월 27일 at 8:28 오후

    선물받은 땡땡이 무늬가 있는 운동화 예뼈요.
    맞아요. 새 신을 신고 폴짝 뛰어보셔요.
    기분도 업시킬겸
    장마라 해도 대구는 어젯 밤은 밤새도록 비가 내렸지만,
    낮에는 한차례 소낙비가 내린 후
    굽굽한 습기 머금은 공기때문에 의욕도 생기지 않아서
    아침 운동 다녀온 후 집에서 딩굴딩굴..ㅋㅋ

    • 데레사

      2018년 6월 28일 at 12:53 오전

      장마때는 몸도 쳐지고 기분도 쳐지고 하죠.
      나도 운동다녀오고 종일 딩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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