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의 협동, 김치담그기 체험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

 

농협이  주관하는  도,농  협동운동의  일환으로  강릉농협으로

김치담그기  체험을  다녀왔다.

 

김치1

 

김치2

옛 직장 동료들의  단체,  재향 여경 경우회와  농협이  협동교류를  맺고

힘을  합쳐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는  행사다.

 

김치3

관광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김치4

 

김치5

강릉농협에서는   우리에게  모자와  앞치마를   주고   김치명인에게서

배워 온 맛있는  김치담그기를  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치6

 

김치7

먼저  강릉농협에서  농업,  농촌의 가치 이해를  위한  강의를  해주고

 

김치8

김치명인에게서  배워 온  맛있는  김치담그기에  대한 설명과

아래 사진은   열심히  경청하는  우리 회원들  모습이다.

 

김치12

 

김치9

ㅎㅎ  기념사진에도  응해줘야  하니까….

 

김치19

 

김치10

 

김치11

강원도의 고랭지에서  재배한  배추와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김치소로   우리는  겉절이를  버무리기  시작했다.

절인배추 1킬로그램씩.

 

김치13

 

김치14

모두  진지하고  열심이다.

 

김치15

 

김치17

 

김치18

이렇게  버무려서  마무리로  병에  담았는데   자기가  버무린것은

자기가  가져 올수  있어서  얼마나  좋던지….

 

김치16

김치를  담은  병을  들고  웃느라  정신없는  회원들.

 

김치를  버무리면서  맛을  보니  둘이  먹다  둘이  다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었다.    최고의  배추에  최고의   양념,  그리고  최고의  솜씨니까

맛 없을 수가  없지  하면서   한 입  더  먹어보고는 웃고…..

 

우리 농산물을   우리가  많이  소비해야  우리도 살고,  농민도  살고….. 이번

김치체험의   취지이다  보니  앞으로   우리 농산물  많이  소비해야 겠다고

나름대로  다짐도  해 본다.

12 Comments

  1. 비풍초

    2018년 10월 12일 at 11:42 오후

    사진으로도 배추가 아주 좋고, 맛있어 보입니다

    • 데레사

      2018년 10월 13일 at 2:20 오후

      강원도 고랭지 배추라 맛있어요.

  2. 無頂

    2018년 10월 13일 at 10:01 오전

    수고 하셨네요.
    김장 김치는 아직 이른데,
    지금은 김치 냉장고가 있어
    아무때나 담궈도 되니 좋은 세월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네요 ^^

    • 데레사

      2018년 10월 13일 at 2:21 오후

      김장김치 예행연습이었습니다. ㅎ

  3. 나의 정원

    2018년 10월 13일 at 5:08 오후

    싱싱한 겉절이처럼 아주 맛나보입니다.
    이런 행사도 있군요,
    요즘은 사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접 담근 김장이란 인식이 점차 없어지던데, 자신이 담은 김치를 가져갈수도 있다니 좋은 행사인것 같습니다.

    • 데레사

      2018년 10월 13일 at 10:35 오후

      가져 가라고 해서 얼마나 좋던지요. ㅎ
      오늘도 종일 김치만 먹었습니다.
      올 해는 강원도 배추로 김장할려고요.

  4. 초아

    2018년 10월 13일 at 7:36 오후

    아주 잘 하셨습니다.
    수고도 하셨겠지만, 행복한 하루가 되셨겠네요.
    강원도 고냉지 배추로 김치명인에게 배워오신 분께
    설명을 듣고 담그셨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김장김치도 그렇게 개인이 참가하여 담아 오는 곳이 있다면 좋겠어요.

    • 데레사

      2018년 10월 13일 at 10:36 오후

      그러게요. 김장김치를 이렇게 담글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장때가 닥아오니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해요.
      일이 무서워서요. ㅎ

  5. 최 수니

    2018년 10월 14일 at 9:45 오전

    같은날 강릉에 함께 있었네요.
    강릉에서 언니를 뵈었으면 더 반가웠을 것을요.
    건강하셔서 늘 왕성한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 데레사

      2018년 10월 14일 at 8:37 오후

      그러게 말입니다.
      같은날이지만 워낙 장소가 다른곳이라
      아쉽네요.

  6. 벤자민

    2018년 10월 14일 at 11:22 오후

    경찰은 맨날 범인만 잡는줄 알았더만
    김치도 담는군요 ㅎㅎ
    북해도 아줌마가
    내년 4월에 한국서 데레사님과 뵙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도 그러자고 전했습니다
    조불은 가도 사람은 남는다고…
    김치체험도 하시고요 ^^

    • 데레사

      2018년 10월 14일 at 11:30 오후

      경찰은 뭐 김치도 안먹고 사나요? ㅎ

      내년 4월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조블은 가도 인정은 남는거지요. 여기서는 자주 만나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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