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것 빼고는 다 있는 강릉 전통시장

강릉농협에서 마련해 준  점심을  먹고 나니  5,000원권  지역상품권을

주면서 이 곳  전통시장을  가보라고  했다.

원래  여행을  가면  나는  시장  둘러보기를  좋아하는데   마침  딱이다.

 

시장3

김치체험도  고마운데  이렇게  거나한  점심 대접도  받고

 

시장4

5,000원이지만  지역상품권도  받았다.

 

시장5

음식점에서  길을  건너니  바로  앞에   시장이었다.

 

시장6

 

시장7

 

시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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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다.

 

시장10

농협에서는  되도록   상품권을  난전의  할머니들께  사용해 달라고 했다.

 

시장11

앗,  말린  가오리다.

 

시장12

색색의  찐방도   있고

 

시장13

미꾸라지도   판다.

 

시장14

인삼도  있고

 

시장15

깐 콩에  도라지에….. 여기서  콩을  샀다.  저  그릇이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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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17

 

시장18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족발,  군침이  저절로….

 

시장19

오랜만에  됫박도  보는데  유지의  뜻이  뭘까?

 

시장20

시장을  돌아  나오니  점집  골목도  있고   옛  철길위에  만든  공원도  있다.

 

그야말로  없는것  빼고는  다  있는  시장인데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6 Comments

  1. 無頂

    2018년 10월 15일 at 8:37 오전

    정말 없는것 빼고 다 있네요 ~~
    훈훈한 강릉의 정을 느끼고 오셨네요 ^^

    • 데레사

      2018년 10월 15일 at 12:41 오후

      네, 그렇습니다.
      도시인에게 전통시장은 향수같은 곳이죠.

  2. 말그미

    2018년 10월 15일 at 11:52 오후

    강릉까지 다녀오셨군요?
    가을여행, 잘 하셨습니다.
    저런 장구경한지 오래돼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이라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지난 여름 생각하시면서 늘 만끽하셔요.

    • 데레사

      2018년 10월 16일 at 12:53 오전

      반갑습니다.
      나는 장 구경이 참 재미있습니다.
      어딜가도 장 구경을 꼭 합니다.
      계절이 참 좋지요?

  3. 나의 정원

    2018년 10월 18일 at 4:28 오후

    밥상 보니 반갑네요.^^

    • 데레사

      2018년 10월 18일 at 6:08 오후

      침넘어 갈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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