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선물은 주는것도 기쁘고  즐겁고  받는것도  기쁘고 즐겁다.

그 선물이  큰것이라도  좋지만  마음이  듬뿍  담겨  있을때는

더욱  좋다.

 

며칠전   여고  후배에게서   뜨거운 냄비를  들어 올리거나

뚜껑을 열때  쓰라고  손수만든 손집게(이걸 뭐라고  표헌해야할지)를

선물로  받았다.

 

손세희1

색상도  예쁘고  모양도  예뻐!

 

손세희2

이렇게  부엌벽에다  걸었드니  주방이  환해졌다.

 

손세희3

이렇게  냄비손잡이에  대고  쓰기도  하고

 

손세희4

이렇게  뚜껑의  꼭지가  뜨거울 때도  쓰면  오케이.

 

여덟명이  모여서  밥  먹는데  여덟명  모두에게  이 선물을  주었다.

얼마나   애썼을까?   며칠  걸렸을텐데….

“세희야  잘 쓸께,  고마워”

 

2 Comments

  1. 김 수남

    2018년 11월 5일 at 2:15 오후

    어머,정말 귀한 선물이네요.사랑과 정성이 가득 전해옵니다.저희 동서가 요즘 재봉틀 하나 사서 재미있게 마들기한다고 좋아했어요.옷도 만들었다던데 언니 글보니 정말 저도 재봉틀 사고 싶어집니다.아가자기하게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떠오르네요.따뜻한 마음을 가진 후배분이시네요.모습이 그려집니다.늘 건강하셔서 언니의 삶의 이야기 더 많이 나눠주시길 기대합니다.감사 드려요.

    • 데레사

      2018년 11월 5일 at 5:13 오후

      우리집 부엌이 환해졌어요.
      세상에 이렇게 귀한 선물을 다 받고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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