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걷기 (1) 낙엽길

양재천은  서울의  강남구와  서초구,  그리고  과천시를  흘러간다.

그런데  묘한건  같은  양재천이지만   세  곳의   차이가  느껴진다.

강남구는   화려한  시설들이  많고   서초구는   예쁜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고   과천쪽으로  오면   자연그대로이고……

나만  느끼는것인가는   모르지만   기운이  뻗치는 날   세 시간쯤  걸려서

이  세곳의  양재천을  다  걷다  보면  이런  차이가   있어서   재미가  있다.

 

양재천1

 

양재천2

오늘은  대치역  부근에서  시작해서  양재역까지,  강남구와

서초구  부분만  걷고  과천쪽은   못 걸었다.

강남구에서는   낙엽의거리로  지정하고   낙엽을  쓸지  않고  있어서

운치가  좋다.

 

양재천3

사람들은   양재천  물이  보이는  길  보다   그  윗 길   이  낙엽길을

많이  걷는다.

 

양재천4

 

양재천5

같이  걸은  내 친구들의  뒷 모습,  팔십 할매같이는  안보이네.  ㅎㅎ

 

양재천6

 

양재천7

 

양재천8

 

양재천9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왜  걸어놓았을까?

 

양재천10

 

낙엽의 거리,  쓸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막상   길에는  낙엽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걷기는  편하다.

낙엽이  너무  많이  깔려있어도  미끄러운데…..

강남구가  끝나는  지점쯤에서  친구 둘은   돌아가고   나  혼자   서초구

구역을  지나   양재 시민의숲으로   나와  집에  오는  버스를  탔다.

두어시간  걸었드니   몸이  땀으로  젖을만큼  오늘날씨는   따뜻했다.

2 Comments

  1. 초아

    2018년 11월 6일 at 9:53 오후

    요즘은 낭만을 즐기라고
    낙엽을 쓸지 않고 그냥 두는 곳이 많아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과 쓸어버리자는 사람
    마음들이 다 틀리니 그게 또 문제를 일으키지만,
    전 그냥 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언니 걷느라 땀으로 흠뻑 젖었으니 씻고 푹 쉬셔요.

    • 데레사

      2018년 11월 6일 at 11:00 오후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까 당국도
      힘들거에요.
      한며칠이라도 쓸지않고 두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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