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실로 샤워타올 만들기

수세미실이니까  수세미만  짜는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목욕탕에서  수세미실로  샤워타올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게  눈에  뜨였다.

집에  수세미실이  좀  있는데  나도  해보자,  그리고는  그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금  사용해  보았드니  따갑지도  않고  비누거품도  잘 나고

쓸만했다.

 

ㄱ수세미1

집에  있는 수세미실이다.

한번  해 보자.

 

ㄱ수세미2

늘  이렇게  수세미만  짜서  이웃에게  주기도  하고  내가  사용하기도  했는데….

 

ㄱ수세미3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코바늘로  짠  사람도  있고  대바늘로  짠

사람도   있어서  나는  대바늘로   하기로  했다.

 

ㄱ수세미4

4호  바늘로  32코를  잡고  시작을  했다.

완성품을  보니  양쪽끝에  손잡이로  고리를  만들기도  하고  구멍도  내기도

했는데  나는  심플하게 그냥  짤거다.   그냥   긴  이태리타올처럼.

 

ㄱ수세미5

등에  둘러서  팔이 돌아 갈  길이만큼만  짤거다.

이 수세미실이 가늘다 보니  시간은  좀  걸릴것  같지만  아무렴  어떠냐,  어차피

심심풀이 짓인걸…

 

대보름인데,  용케도  지금  해가  반짝하고  떴다.  달을  볼수  있겠구나.

오곡밥도   나물도  아무것도  안했다.   며칠전   문화센터에서  윷놀이 하느라고

잔뜩  먹었으니  그걸로  되었고,    땅콩과  호두는  사두었는데  몇  알  먹고는

그냥  두었다.

 

베란다에서라도  달 구경을  해야지,  그리고  소원도  빌어야지…

 

2 Comments

  1. 초아

    2019년 2월 19일 at 8:56 오후

    종일 비가 내려서
    늦은 저녁때쯤 그치긴했지만,
    보름달은 못 볼것 같아 포기했는데.. 혹시나 하고
    베란다 창문열고 내다보니 그래도 달은 보이네요.
    어릴적 쟁반같이 크고 둥근 달은 아니지만..
    언니 덕분에 보름달 보았어요.^^

    수세미실로 이테리타올처럼 때수건도 짠다구요.
    하긴 용도가 비슷비슷하니 해도 되겠네요.

    • 데레사

      2019년 2월 20일 at 7:36 오전

      잘 하셨어요.
      어제 달은 유난히 커서 나는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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