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몸통이 박물관, 에라완 뮤지엄

거대 코끼리,  무게 250톤,  높이 29미터,  길이 39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큰  코끼리의  몸통안이  박물관이라니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다.

태국인이  코끼리를  부의 상징으로  생각해서  어딜가나  코끼리상이

많은건  이해하겠는데   박물관으로  코끼리로  지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겠다  싶어  찾아  가 보았다.

 

에라완1

에라완  박물관 입구다.   코끼리가  지붕위로  보인다.

이곳은  입장료가  200바트인데   외국인이라고  400바트를  받아서

기분이  살짝  안 좋았다.

 

에라완2

먼저 야외부터  구경했다.   어딜가도  보이는  부처님

 

에라완3

정원에도  코끼리들이,  우는 소리 음향까지  틀어놓아서  실제

코끼리들인줄   알뻔 했다.

 

에라완4

 

에라완5

 

에라완6

정원이  아깃자깃  재미있게  꾸며지고  산책로도  있다.

 

에라완7

 

에라완8

 

에라완9

정원에는  코끼리 외에도  여러 동물들의  모형이  있다.

 

에라완10

 

에라완11

저 코리의의  밑부분  분홍색이  박물관이다.

 

에라완12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네

 

에라완13

지시대로  신발을  벗어놓고  안으로  들어갔다.

 

에라완14

아름다운  천장,  이 박물관은 태국의  어느 부호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이 박물관을  건축했다고  하는데

외국인에게  돈을  배로  더 받는  심사는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ㅋㅋ

 

에라완15

 

에라완17

민소매와  무릎 보이는  옷은  안되니까  저런  치마같은걸  빌려준다.

 

에라완18

모녀 세명의  디카놀이가  하도  재미있어  보여서…

 

에라완19

천장의  파란색  부분은  우주를  상징한다고.

 

에라완20

 

이 박물관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 갈 수  있는데

그 날은  마침  엘리베이터  고장이었다.

3층에는   고대 부처님들이  많았는데  사진찰영금지라   좀  아쉬웠다.

지하도  도자기들이  많았는데 그곳도  사진찰영 금지다.

 

이  신비한  박물관을   다녀오면서   우리나라  좋은나라를   또  한번

외쳐본다.

우리나라  박물관은  대부분  무료며   외국인이라고  차별 안하는데…..

 

 

4 Comments

  1. 無頂

    2019년 8월 30일 at 8:51 오전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입니다.
    몇 몇 정치가를 빼면 더 좋을텐데요 ~~^^

    • 데레사

      2019년 8월 31일 at 9:56 오전

      맞고 말고요.
      정치쪽만 빼면 우리나라 좋은나라죠.

  2. 나의 정원

    2019년 8월 31일 at 5:09 오후

    태국 절에 들어가기 전에 필수로 긴 치마를 입고 입장하죠.
    코끼리의 형상이 인상적이네요.
    실제로 코끼리도 타보셨겠지요?

    • 데레사

      2019년 9월 1일 at 8:27 오전

      아네요. 코끼리는 안 타봤습니다.
      무서워서요. ㅎ

Leave a Reply

응답 취소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