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슈퍼마켓

딸네집에서는  지하철역이  두 군데나  걸어서 갈수가 있다.

통로역은  가까워서  출퇴근하는  사위가  잘  이용하며

엑끼마이역은  약간  멀지만   쇼핑센터가  있고   그  쇼핑센터안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딸이   자주  이용한다.

 

외출했다가  지하철역에  내려서   쇼핑센타로  들어가  점심도  먹고

장도  보고…. 그러기를   몇  차례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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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들렸던  딤섬집,   미슐렝  몇개인 곳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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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은  나도 딸도  손녀도  다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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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날라  올때마다   재료를  설명 해 주었는데  다 까먹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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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잎 밥인데  우리나라 연잎밥과는  완전  다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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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까지  시켜서  먹었지만  이렇게 까지  음식이름이

생각  안나다니… 치매검사를  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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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센터 안에는  파리바게트도  있고  텀 앤 텀  커피숖도 있다.

우리나라  상표를  보니  반갑고   갑자기  애국자가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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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  유명가수의  버스킹에  환호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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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으로 들어갔드니  먼저  눈에 띄는게 우리 라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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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국의 유명한  간식인  김과자는  우리 아이돌 가수가

선전하고  있으며   이름도  맛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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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구워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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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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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바나나는  처음 본다.

 

점심먹고  슈퍼마켓에서  장보고  그리고  돌아오는  이  단순한  일도

재미가  있다.   사실은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려면  재래시장엘

가야 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  슈퍼마켓  구경하는것으로

대신하다  보니  좀  미흡하긴  해도   나름대로   약간의  생활상을  볼수는

있었다.

 

 

 

4 Comments

  1. 나의 정원

    2019년 9월 15일 at 9:32 오후

    우리나라 라면이 보이니 반갑네요.
    이국에서도 쉽게 구입해 먹을 수가 있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데레사

      2019년 9월 16일 at 7:31 오전

      우리라면 보니 정말 반가웠어요.

  2. 벤조

    2019년 9월 26일 at 12:23 오후

    초록 바나나 잡숴보셨어요?

    • 데레사

      2019년 9월 26일 at 7:56 오후

      아니, 안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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