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잎 개떡 만들어 보기

 

중국어반  내  짝이  친정  다녀왔다고  모시떡 반죽을  한 덩어리 준다.

만들어서  쪄서  갖고  와야 되는데  요즘  손이  아파서  못했다고

집에  가서  만들어서  먹어라고   하면서.

이렇게  주던   저렇게 주던   고마운  일,    연신  탱큐하면서  받았다.

 

ㄱ개떡1

완성된   사진부터   한번  올려본다.   윤기가  자르르,  먹음직하다.

 

ㄱ개떡2

이렇게  반죽된  덩어리를   주었다.

솔직히  쑥 개떡은  더러  만들어  먹었지만  모시잎 개떡은  처음이다.

쑥같은  향은  없는데   색이  곱다.

 

ㄱ개떡3

솜씨없는 나,   이렇게   형이야  아우야  하는  제멋대로의 크기와

모양으로   만드네…. ㅋㅋ

 

ㄱ개떡4

찜통에  종이호일  깔고   쪘다.

 

ㄱ개떡5

다   익었다.

 

ㄱ개떡6

들러붙을것   같아서  떡  하나  하나에  참기름을  바르고

 

ㄱ개떡7

몇 개씩  지퍼락에   넣었다.

 

ㄱ개떡8

그리고는  냉동실로,    냉동실에는  찐옥수수도  있고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기분이  좋아.

 

 

ㄱ개떡9

금방  먹을건   이렇게  콩고물을  묻혀서   냠냠….

 

ㄱ개떡10

 

중국어반  내 짝은   내가  자기 어머니와  동갑이라고   나더러

엄니,  엄니하고  부른다.   이  딸같은  사람하고  4년째   같이  중국어를

배우면서   친하게  지내는데  친정에  다녀올 때  마다   내가  좋아하는

시골스러운    먹을거리들을   가져다  준다.    보답으로  나는  이따금씩

밥을  사고.

 

모시잎  개떡,   당분간   아침식사는   이걸로  해결이다.

 

 

2 Comments

  1. 말그미

    2019년 10월 5일 at 9:52 오후

    콩고물을 묻힌 모시떡이 아주 먹음직합니다.
    늦게 저녁식사를 하여 아직은 배가 부르면서도
    침이 납니다. ㅎㅎㅎ

    중국어반 짝꿍이 아주 성격이 좋을가 봅니다.

    • 데레사

      2019년 10월 6일 at 4:35 오전

      네, 성격도 좋고 부지런 합니다.
      서예도 하고 운동도 하는 친구인데 친정 다녀올때 마다
      이런 떡을 가지고와서 줘요.
      인정까지 더해져서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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