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직접 만든 장용영무예 관람

수원 화성의 행궁 앞마당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1시에  조선의 무예인  장용영무예 24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둘러서  갔는데도  관람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버려서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다.

둘러보니  외국인들도  있고  단체로 온 어린이들,  학생들이  많다.

 

이 장용영은  정조가  직접 만든  친위부대로 무예24기를  토대로

훈련된  정예부대다.

 

화성무예1

공연을  기다리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화성무예2

 

화성무예3

시간이 되자  무예공연이  시작되었다.

병사들이 과녁을  향해  활도 쏘고  볏집을 세워놓고

돌려차기로  볏단을 베는  공연도 하고  특히  여자분들의  칼 쓰는

솜씨가  아주  훌륭하다.

 

화성무예4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병사들

 

화성무예5

이 여자분의  칼 솜씨가  대단하다.

 

화성무예6

구경에  열중하고  있는  관중석

 

화성무예7

 

화성무예19

 

화성무예8

 

화성무예9

 

화성무예10

 

화성무예11

 

화성무예12

 

화성무예13조선의 무예는  씩씩하면서도  예술적이다.

 

화성무예14

 

화성무예15

 

화성무예16

볏짚을  세워놓고  뒤로  돌아서 볏단을 베는 무예인데

궁궐을  침법 당했을때  범인의  목을  치는  연습같아 보인다.

 

화성무예17

이곳이  무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화성무예18

 

모두가  나름대로 환호도  하고  박수도  치다 보니까  어느새

공연이  끝났다.

씩씩하면서도  아름다운  조선의  무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