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노란빛으로 물든 과천

과천이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정부종합청사앞길에서 부터 시작해서  과천성당에  이르는 길 까지의

은행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과천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든듯  아름답게

변했다.

봄에 꽃 필때도  예쁜 곳이지만  가을날  걷기에도 딱  좋은곳이

과천이다.

 

과천1

   날씨조차  맑아  파아란 하늘아래  노란빛갈의  은행잎이  아주 잘 어울린다.

 

과천2

 

 

과천3

 

과천종합청사앞  길이다.   한적해서  주차하기도 쉽고  마음놓고 사진찍기에도 좋다.

 

과천4

  뒤로 보이는 산이  관악산이고  건물은  정부종합청사의  건물중 한곳인데

어느 부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과천5

과천6

 

 

과천7

 

 

과천8

 

과천9

 

전에는 와보면  은행을  줍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는데  이제는 은행이

발에 밟히는데도 줍는 사람이  없다.   공해가 심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뉴스에

나온 탓인지도  모르겠다.

 

과천10

 

과천11

 

 

과천12

 

 

 

과천13

 

 

과천14

 

 

 

 

 

오늘은  이곳에서 한 시간  좀 넘게 걸었다.

종합청사앞 길만  몇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시간이  채워졌다.

과천은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도  고운  단풍이  있는데  오늘은 이곳에서만 걷는다.

 

추위가 오기전에 부지런히  햇볕쬐면서  걸어야지,  그래서  에너지를  비축해

두어야지~~~

2 Comments

  1. ss8000

    2020년 10월 29일 at 3:18 오후

    이 노메 더러운 나라,
    정치만 안정되면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나라가..
    우째 이리 되얏는지.//

    그나마 시린 하늘과 노란 은행잎으로
    힐링이 된듯합니다.

    • 데레사

      2020년 10월 30일 at 12:10 오전

      맞습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정치쪽만 빼면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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