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포원
멀고도가까운서울창포원은서울이라는이름이붙어있어서멀리느껴지고,도봉구에있어가까운창포원이다.서울창포원에는창포또는붓꽃이라불리우는꽃들이많이심어져있어창포원이라불리고있는작은공원이다.도봉구에유일한공원이다.이곳에창포꽃이많이핀다고하여도봉구구화도창포꽃이다.도봉구의산은도봉산이고,도봉구에서가장잘볼수있는봉우리가선인봉이어서도봉산선인봉이도봉구의산으로지정되어있으며,도봉구의나무는방학동은행나무이고,도봉구의새는학,두루미가선정되어있다.도봉구는성북구에서분리되었으며,도봉구는다시노원구를분리시키고,다시강북구를탄생시켰다.도봉구브랜드슬로건은그린피아도봉(GreenpiaDobong)이다.
도봉구는도봉산을빼면보여줄것이없다.서울의산도봉산아래있어도봉구라는명칭으로불리고있다.도봉구민들의안식처이며,체력단련장으로등산의명소로존재한다.도봉구민만의산은아니고서울시민들의안식처를제공하며,전국의등산동호인들이도봉산의웅장하고수려한암벽을즐겨찾는산이다.북한산국립공원둘레길이북한산과도봉산을연결하고있어둘레길을걷는동호인들에게도도봉산둘레길은역사와문화와자연을찾아가는길이되어준다.
2009년6월7일개원한서울창포원은면적이52,417㎡이다.서울강북의끝자락인도봉산과수락산사이전철1호선과7호선도봉산역앞에있다.세계4대꽃중하나로꼽히는붓꽃(iris)이가득한특수식물원인서울창포원은약1만6천평에붓꽃원,약용식물원,습지원등12개테마로구분조성되었습니다.붓꽃원에는노랑꽃창포,부처붓꽃,타레붓꽃,범부채등’붓’모양의꽃봉오리로된붓꽃류130여종의다양한붓꽃30만본을심어붓꽃의아름다움을감상할수있습니다.또한약용식물원에서는우리나라에서생산되는약용식물의대부분을한자리에서관찰할수있으며,습지원에서는각종수생식물과습지생물들을관찰할수있도록관찰데크가설치되어있다.
나는창포원이도봉구에존재한다는이야기는들은지오래되었으나,한번도찾아가지못했다.도봉산을그렇게많이올라갔지만,도봉산역바로앞에있는서울창포원을찾아볼생각도못했다.지난6월부터무릎에고장이나서병원신세를지면서두달가까이산행을쉬었다.그래도치료를일직받아많이호전이되었다.지난일요일에늦게버스를타고서울청포원을찾아갔다.서울창포원은전철7호선도봉산역2번출구바로앞에있었다.창포꽃을찾았으나,그많다든창포꽃은보이지않았다.창포꽃이언제피는줄도몰랐다.한바퀴둘러보고돌아와서확인해보니붓꽃은5~6월에피고,창포꽃은6~7월에핀단다.내년에는창포꽃이피는시기에맞추어다시한번찾아가야겠다.
서울창포원참나리꽃1
서울창포원꽃2
나팔꽃터널
나팔꽃터널의단호박
서울창포원원추리꽃3
습지연못분수
창포꽃이지고난후의모습이인상적이다
습지에심어져자라고있는창포를바라보는비둘기한마리
서울창포원Book&Cafe앞화단과길
넓은공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