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중국 태산 못잖은 영암 월출산… 기암괴석으로 경관 뛰어나 - 마운틴
중국 태산 못잖은 영암 월출산… 기암괴석으로 경관 뛰어나
BY ON 8. 14, 2009


월출산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면적(56.1㎡)이 적은 국립공원이지만 영암평야에 우뚝 솟아 큰 산같이 보인다. 마치 중국의 태산을 연상시킬 정도로 기암괴석의 조형미가 뛰어난 산이다. 그래서 월출산은 산악이라기보다는 거대한 예술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 문인, 화가, 음악가, 조각가, 사진가 등 많은 예술인들이 월출산을 소재로 작품을 남겼다. 특히 산에 달이 걸려 있을 때의 경관이 감동적이어서 산 이름도 ‘달이 떠오른다’는 뜻의 월출산이라고 했다.

거대한 암봉과 암릉이 여러가지 모양의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

신라시대 때 창건한 절로 전해지는 도갑사가 있어 많은 문화유적도 보유하고 있다. 국보 도갑사 해탈문, 국보 월출산마애여래좌상, 보물 도갑사도선 수마비 등 국보 3점, 보물 10점, 지방문화재 5점 등이 있다.

많은 기암괴석으로 경관도 뛰어나 월출산 12경이 있다. 제1경이 천황봉, 2경 해오름, 3경 운무, 4경 광암터, 5경 기암괴석, 6경 사자봉, 7경 구정봉, 8경 칠치폭포, 9경 억새밭, 10경 구름다리, 11경 마애여래좌상, 12경 도갑사 등이 꼽혔다.

월출산 주변엔 영암군에서 걷는 길로 ‘기찬뫼길’을 잘 정돈해놓았다. 월출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막아 기찬랜드도 조성하여 여름 두달간 이용객이 30만명이 넘는다.

산행은 짧은 코스는 4시간 내외, 종주 코스는 6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천황사에서 도갑사로 넘어가는 코스가 6시간 걸리는 종주코스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월출산에서 기를 한번 느껴보시라.

-월SANY0145.JPG

등산로 초입에 있는 이정표.

-월SANY0146.JPG

이정표 오른쪽으로 가는 등산로다.

-월SANY0148.JPG

등산로 주변엔 대나무들이 늘어서 시원하게 해준다.

-월SANY0153.JPG

서서히 바위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월SANY0155[1].JPG

책바위 안내판

-월SANY0160[1].JPG

안내판 바로 위에 있는 책바위.

-월SANY0157.JPG

바로 그 옆에 바람폭포가 있다.

-월SANY0158.JPG

바람폭포 안내판

-월SANY0161[1].JPG

책바위 위에 있는 웅장한 바위가 사자봉이다. 웅장한 암봉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월SANY0162.JPG

저 멀리 반대편으로 월출산이 자랑하는 구름다리가 있다. 암봉과 암봉을 연결한 한국에서 제일 높은 다리다.

-월SANY0163.JPG

육형제 바위 안내판

-월SANY0165[1].JPG

육형제 바위, 여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늘어서 있다.

-월SANY0166.JPG

사방 둘러봐도 암봉뿐이다.

-월SANY0168.JPG

이젠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월SANY0171.JPG

제4경에 꼽히는 광암터. 태산 암봉과 흡사하다.

-월SANY0172.JPG

광암터를 줌으로 조금 당겨봤다.

-월SANY0175.JPG

통천문 안내판

-월SANY0179.JPG

통천문,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고 한다. 여기로 시원한 바람이 지나간다. 일종의 바람길이다.

-월SANY0180[1].JPG

통천문 지나면 정상까지 1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월SANY0182[1].JPG

주변에 있는 암봉들.

-월SANY0184[1].JPG

정상 올라가는 등산로.

-월SANY0185[1].JPG

월출산 정상 천황봉. 예로부터 산신제를 지내던 소사(小祀)로서 유명하고, 그 흔적도 주변에 남아있다.

-월SANY0187[1].JPG

주변 기암 봉우리들.

-월SANY0189[1].JPG

가끔 호젓한 숲길 등산로도 나온다.

-월SANY0199.JPG

구름다리 가기 직전의 철계단.

-월SANY0201.JPG

드디어 구름다리다. 한국에서 제일 높은 다리라고 한다.

-월SANY0203.JPG

아래를 보면 아찔하다. 조금 흔들린다.

-월SANY0206.JPG

구름다리 안내판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Share the post "중국 태산 못잖은 영암 월출산… 기암괴석으로 경관 뛰어나"

1 Comment

  1. 노성영

    08.23,2009 at 11:58 오후

    9월13일에 갈 계획인데, 위험한 곳은 없을까?   

    응답

노성영 에 응답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