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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지하철 ‘여성 전용칸’ 추진에 절대 찬성하면서… - 마운틴
지하철 ‘여성 전용칸’ 추진에 절대 찬성하면서…


서울시에서 지하철 여성 전용칸을 19년 만에 다시 부활 추진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부터 밝히자면 ‘제발 빨리 만들어라’는 생각이다.

남자들이 성추행한다고 하는데 요즘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남성들이 성추행한다고 판단하는지 되묻고 싶다. 그리고 요즘 여성들이 성추행 당하고 가만히 있을 여성성인지도 궁금하다. 점점 남성들은 여성화 되어가고, 여성들은 남성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는 이미 구문인 현실이다. 최근엔 급기야 제3의 성이라는 ‘아줌마’도 나왔다는 얘기도 있다. 다 한국 여성들 얘기다. 그런 점에서 빨리 ‘여성 전용칸’을 만들어서 남성들도 제발 편안히 지하철을 좀 타자고 주장하고 싶다.


며칠 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과 그 전에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몇 가지를 먼저 언급하고 각자 판단을 한번 해보자.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은 매우 복잡했다. 설 자리가 없어 양쪽 좌석 앞에 서 있는 사람 뒤 정중앙에 샌드위치 같이 자리를 잡았다. 그나마 조금 여유가 있어 겨우 중간에 섰다. 손에는 갤럭시탭만 든 상태였다. 한손으로 갤럭시탭을 들고 그 손은 앞쪽 허리띠 위에 놓았다. 나머지 손도 그 손을 잡고 있었다.


갤럭시탭에 이어폰을 꽂고 평소에 듣던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들었다. 그런데 바로 앞에 서 있던 여성이 신문을 보고 한 장씩 뒤로 넘기면서 조금씩 뒤로 왔다. 중간에 샌드위치처럼 낀 상태였기 때문에 그 여성이 뒤로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바로 내 등 뒤에 또 다른 사람이 있었고 내가 조금씩 피하면 등이 부딪히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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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이럴 때일수록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여성은 복잡한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며 본인이 뒤로 한발 짝씩 뒤로 온 사실을 모르는 듯했다. 중간에 낀 나는 옮길 수도 없는 상태였고, 그 여성 스스로 조금씩 뒤로 와 내 갤럭시탭이 그 여성 등에 가끔 부딪히곤 했다. 그게 신경 쓰였는지 대뜸 뒤로 돌면서 “이것 좀 치우세요”라고 말을 했다.


너무 황당한 순간이었다. 처음엔 서로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있다가 복잡한 지하철에서 선 채로 신문을 본 그 여성은 신문을 한 장씩 넘기면서 조금씩 뒤로 옮긴 본인의 문제는 전혀 생각지 않고 적반하장격 말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순간 몇 사람이 나를 쳐다봤고 졸지에 치한 비슷한 눈길을 받았다. 너무 기분 나빠 울컥했지만 그 순간 얘기를 해봤자 나한테 좋을 것도 없을 것 같아 그냥 빤히 쳐다보다 다음 정류장에서 등 뒤에 공간이 생겨 내가 그 쪽으로 옮겼다. 참으로 황당하고 기분 나쁜 아침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발 빨리 여성 전용칸을 만들어 남자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타자고 하고 싶다.


몇 달 전에는 이런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 어떤 술 취한 남성이 여성에 이끌려 가고 있었다. 남자는 조금 비틀거렸고, 여자는 “나 따라와, 경찰서 가자”하며 손을 잡고 가는 상황이었다. 외관상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한 쌍이었다. 정확한 상황이야 알 수 없지만 정황상으로 볼 때, 남성이 뭔가 이상을 행동을 하지 않았나 짐작케 했다. 주변에서도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는 듯했다. 그 남자는 손을 빼려고 했지만 그 여성은 욕을 하면서 놓아주질 않았다.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 남성은 어설픈 자기 행동보다 더 이상 곤욕을 치렀을 것으로 충분히 상상된다.


뿐만 아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은 사람들 면면을 봐라. 대부분 여자들이다. 서 있는 사람들은 남자들이 훨씬 더 많다. 그만큼 적극적이다. 지하철 빈자리가 생기는 순간 여자들은 양보 없이 자기 자리를 자기가 반드시 챙겨 앉는다. 제3의 성인 아줌마는 핸드백을 던져 자리를 맡아놓는다는 우스개 얘기까지 있을 정도다. 노인들이 앞에 서 있어도 절대 양보하는 경우를 요즘엔 보지 못했다. 요즘 여성들은 자기 것을 철저히 챙기는 사람으로 변한지 오래된 것 같다. 그런 점에서도 제발 지하철 여성 전용칸을 빨리 만들어 남성들도 편하게 앉아 갔으면 한다.


여성 전용칸을 빨리 만들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간혹 자리에 앉으면 눈을 둘 곳이 없을 때가 있다. 민망한 옷차림으로 바로 앞에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눈을 감으면 그만이지만 항상 감을 수는 없지 않나. 그럼 쳐다보면 누구 잘못인가. 쳐다보는 사람이 잘못인가. 그것도 성희롱인가. 세상에 무슨 그런 기준이 다 있나. 눈은 보라고 있고, 귀는 들으라고 있다. 물론 비례물시가 있고 비례물동도 있지만. 그렇게 입지 않으면 되지 않나. 그런 점에서 빨리 여성 전용칸을 만들어 그네들만이라도 편하게 가고 남성들도 편하게 가면 되지 않는가.


그리고 지하철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나. 개똥녀부터 안하무인녀 싸가지녀 등 그 외에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말들도 많은 줄 안다. 물론 문제 많은 남성들도 있는 것도 안다. 그들과 접촉하지 않은 방법이 문제 해결의 한 방법이라고 보는 사람 중의 하나다. 이런 점에서 제발 빨리 여성 전용칸을 만들어 남성들도 편히 볼 것 보면서 들을 것 들으면서 편하게 지하철을 타고 싶다. 그리고 여성들도 여성전용칸에서 남성들과 부딪힐 우려 없이 편하게 가면 되지 않나. 왜 서로 불편하고 문제가 생길 소지를 만들고 있나. 빨리 여성전용칸 만들어라.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6 Comments

  1. 韓載興

    07.22,2011 at 10:08 오후

    남성칸도 따로 만들면 좋을 듯합니다.   

  2. nineman

    07.23,2011 at 9:39 오전

    해외토핔에 나오겠습니다
    수입자유화를 해서 서양 여자들과 자유 경쟁을 부쳐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가 죽어서야
    쭉빵 콧대 높은 서양 여성들이 들어오면
    아주 기어다니겠습니다
    어떻게 그러구들 사는지 대단들 합니다
    여성부가 아주 천하통일을 해놨군요 ㅍㅎㅎ
       

  3. nineman

    07.23,2011 at 10:01 오전

    부치는 건 편지를 부치는 거구
    붙이는 건 경쟁을 붙이는 거네요
    지는 게 이기는 거라기도 하니까
    감히 눈도 못 마주치겠네요 …    

  4. 金漢德

    07.23,2011 at 10:53 오전

    치한보다 치녀가 많은 세상,
    박정원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서울 지하철 당국의 발상이 한심하다.   

  5. 김규용

    07.23,2011 at 3:39 오후

    창피한것이지만 어쩔수 없읍니다 치한들이 워낙많으니 그리 할수밖에요 너나 할것없이 !! 절대 찬성이지요 !!   

  6. 문복록

    07.23,2011 at 11:11 오후

    옆 자리 앉아서 치근대든 노처녀 돈벌이 절단낫네…꽃뱁 전부 자살할 노릇이다..정직한 숫것들 수지 맞앗다..억울한 소리 억울한돈 축 낼일 없게 생겻다..암것들이 돈이 좀 아쉽게 생겻다.. 한탕 해야 평생 먹는데는 좋은데..아 법이 이래 좋아지는구나..여의도에 박수 한번 보내자..박근헤 의원에세 쌍박수 처라..쌍것들아 박수 처라…그런 소리 아니다..잘 세겨 들어라..문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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