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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아웃도어 업계 매출 순위 어떻게 될까?…노스페이스 맹추격하는 토종 ‘코오롱’ - 마운틴
아웃도어 업계 매출 순위 어떻게 될까?…노스페이스 맹추격하는 토종 ‘코오롱’


아웃도어 업계의 성장세가 아직까지 뚜렷하다. 지난해 연초 총 매출 목표액을 4조원 정도를 잡았는데, 그 목표액을 훌쩍 넘겨 달성했다. 올해의 경제성장세가 불확실 한데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2012년 올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약 30% 늘어난 5조3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의 매출 순위는 현재 10여 년 째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강세가 뚜렸하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목표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스페이스는 모기업인 영원지주회사와 함께 올 전체 매출을 1조원 돌파로, 아웃도어 업계의 신기원을 달성 하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


2위는 토종 브랜드 코오롱이다. 지난해 매출액을 5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6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았다. 노스페이스 매출의 턱밑에까지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코오롱은 올해 대형 매장망을 230개까지 늘리면서 매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트레블 라인을 강화, 하반기 별도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노스페이스가 국내 런칭을 하기 전에는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노스페이스에 선두를 빼앗긴 이래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절치부심하며 권토중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일 올 여름 유행할 10가지 패션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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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올 봄과 여름에 유행할 신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3위는 K2로 지난해 4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무려 5500억원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K2의 신규 브랜드인 ‘아이더’ 육성에도 주력해 매장을 200여개로 확대,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에서 올해는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4위는 지난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블랙야크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350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4000억원으로 14% 가량 성장목표를 잡고 있다. 블랙야크는 이를 위해 현재 235개의 매장을 연내로 280개로 확대하는 등 빅4에서 빅3 진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5위는 지난해 2500억원을 기록한 컬럼비아로, 올해는 무려 24% 성장을 목표로 3100억원을 매출을 잡고 있다. 컬럼비아는 올해 유통망 강화를 위해 신규 대리점을 최대 200대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컬럼비아가 갖고 있는 외국 브랜드인 마운틴하드웨어도 지난해 매출 500억원에서 올해는 유통망을 최대 90개선으로 확대, 7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순위 5위까지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흔히 아웃도어 업계 빅5로 부른다.

6위는 최근 몇 년 새 정말 괄목상대할 정도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네파’다. 네파는 지난해 25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아이돌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대리점을 더욱 확대 강화해서 첫 3000억원대 돌파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현재 250개 매장을 270개로 확대하며 젊은 층 공략과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7위는 프랑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밀레다. 밀레는 지난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유통망을 260개로 확대, 지난해 매출보다 25% 증가한 25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뒤이어 라푸마, 레드페이스, 에코로바 등이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른바 에코로바까지 아웃도어 업계 매출 빅10그룹에 속한다.


그외에 화승의 머렐이 지난해 매출 550억원에서 올해는 8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도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는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40% 신장산 700억원으로 잡았다. 세이프무역의 투스카로라와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도 지난해 40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700억원으로 각각 늘려 잡았다.

과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웃도어 업계가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과연 아웃도어 업계의 성장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관심꺼리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1 Comment

  1. Old Bar^n

    02.18,2012 at 6:55 오후

    코오롱의 지난번 발암물질 사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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