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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 네팔 룸비니에 3번째 학교 건립

자연사랑, 인간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네팔 남쪽 ‘룸비니’ 지역에 3번째 엄홍길휴먼스쿨을 건립했다.

이번에 준공된 3차 엄홍길휴먼스쿨은 건축면적 489.46m²의 2층 건물로 네팔 룸비니주 바가드와빌리지 비순푸라 마을에 지어졌다. 5개의 교실과, 교무실, 컴퓨터실, 도서실, 양호실, 위생화장실, 마을회관 등으로 이루어진 휴먼스쿨의 이름은 ‘쉬리 싯타르타 거떰 부따 초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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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에서 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룸비니 휴먼스쿨 프로젝트는 ‘90년 역사의 등산 아웃도어’ 업체인 주식회사 ‘밀레’(대표이사 한철호)의 전폭적 지원과 기업은행(행장 조준희)과 AIA생명(대표이사 이상휘)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기부한 기업의 이름을 따서 (주)밀레‧엄홍길휴먼스쿨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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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에서 엄홍길 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엄홍길휴먼스쿨의 대운동장에서 2012년 2월 21일 열린 준공식엔 네팔의 람 냐트 떡갈 국회의원, 하리 크리스나 포오델 도지사, 나라열개왈리 개발국장, 범 바하드로 번더리 경찰청장, 티까람 어리알 교육감 등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엄홍길휴먼재단의 이재후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3개의 휴먼스쿨을 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네팔 어린이 여러분들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꼭 16개의 학교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기부기업인 ㈜밀레 한철호 대표의 축사, 엄홍길 상임이사의 축사, 네팔 국회의원으로부터의 엄홍길 상임이사로 감사패 수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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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에서 밀레 한철호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네팔 국회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엄홍길 대장은 “네팔에 16개의 학교를 짓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희망을, 8,000미터를 향한 도전의 길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개 봉우리(16좌)를 오른 산악인으로, 그가 도전하면서 목숨을 잃은 동료와 셰르파에게 마음의 빚을 갚는 방법은 현지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주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판단에서 네팔 히말라야 주변에 16개의 학교를 짓기로 한 계획을 세우면서 엄홍길휴먼재단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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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국회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

이날 네팔 람 냐트 떡갈 국회의원은 “학교를 1~2개 짓고 마는 근시안적 지원이 아닌 재단까지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도와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박재동 화백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학생들의 한국전통공연(탈춤 퍼포먼스)이 현지 학생들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했다. 특히 박재동 화백은 준공식 일주일 전부터 학교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현지학생들과 같이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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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에서 학생들이 한국전통공연 시범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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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에서 학생들이 한국전통공연 시범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후 커팅식과 현판제막식이 있었으며, 엄홍길 대장 및 재단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모두에게 교복을 수여하는 교복수여식과 밀레가방 증정식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밀레의 한철호 대표는 “열악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정도 일 줄을 몰랐다”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의 어린이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기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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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제막에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들이 참석, 기념했다.

또한 매번 엄홍길휴먼재단의 개교식에 맞춰 의료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가톨릭성모병원 의료진이 이번에도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성모병원의 김승남(전 서울성모병원원장)박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되도록 많은 주민들을 치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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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 엄홍길휴먼스쿨 3차 준공식장에서 카톨릭성모병원 의료진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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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 엄홍길휴먼스쿨 3차 준공식장에서 김승남 전 카톨릭성모병원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한편, 4년 전인 2008년 5월 출범한 ‘엄홍길휴먼재단’은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자연사랑, 인간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이어 지구촌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특히 네팔-파키스탄 등의 빈곤국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민간교류를 확대하여 우리사회에 건전한 가치의 확산과 글로벌 국제사회에서 봉사하는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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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 3번째 학교 준공식에 참여한 재단 관계자와 현지인 및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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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서 엄홍길 휴먼스쿨준공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 및 현지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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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브랜드 (주)밀레 한철호 대표가 엄홍길휴먼스쿨 3차 학교 준공식 후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메어주고 있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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