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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참치(마구로) 해체쇼… 일본 어획량 1위 항구에서 110㎏ 잘라 시민에 무료 시식 - 마운틴
참치(마구로) 해체쇼… 일본 어획량 1위 항구에서 110㎏ 잘라 시민에 무료 시식


참치,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회인 마구로의 우리말이다. 일본인들이 전 세계 어획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래와 더불어 어획량 제한에 반대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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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카이미나토 항구에서 벌이는 마구로 해체쇼에서 해체할 셰프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서 마구로 어획량 1위를 차지하는 항구가 돗토리현 북부에 있는 사카이미나토다. 여름 지나 가을부터 본격 어획에 나서 1년 치 마구로를 잡아들인다. 늦겨울과 봄까지는 휴식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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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머리부터 자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카이미나토시의 봄 축제 기간 중에 마구로 관련 협회에서 마구로 해체쇼 행사를 벌인다. 연중 시민들이 많이 찾아줘서 고맙다는 인사치레로 축제 기간 중 찾아오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마구로 한 마리를 완전히 해체해서 참가자들에게 그 자리서 시식행사를 벌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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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말로는 마구로는 기름이 많아정확히 자르기 쉽지 않다고 한다. 보조자가 꼬리부분을 잡고 있다.

그 기간에 맞춰 마구로 해체 행사를 찾았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키 만한 마구로를 내놓았다. 그 정도 크기면 어느 정도 무게가 나갈까 서로 내기를 할 정도로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무려 110㎏이나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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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머리부분을 해체했다.

셰프가 나와 마구로의 부분 부분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사무라이들이 사용할 것 같은 무시무시한 칼로 누워있는 마구로 배를 그대로 쓱싹 갈랐다. 힘들게 자를 것 같은 마구로를 힘 하나들이지 않고 해체했다. 해체하는 셰프 옆에는 보조 셰프가 칼 뒷부분을 받쳐주었다. 가장 맛있고 비싸다는 부분을 해체하고서는 주 셰프가 그 부분을 직접 들고 나와 “이 부분이 가장 비싸고 맛있는 부분”이라고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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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몸통부분을 본격 해체하기 시작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110㎏ 마구로 한 마리를 완전 해체하는데 불과 30분도 채 안 걸렸다. 이후 해체과정을 지켜본 참가자들에게 시식행사를 벌였다. 그 맛은 상상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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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들이 사용할 법한 칼을 들고 마구로의 몸통을 자르려 하고 있다.

110㎏짜리 마구로 한 마리의 가격은 얼마나 할까? 마구로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카이미나토 현지에서는 대개 1㎏에 3만엔 정도 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돈으로는 40만원을 훌쩍 넘는다. ㎏당 3만엔 하는 마구로를110㎏로 해체하면 현재 환율로 5000만원 이상 된다는 얘기다. 5000여만원 짜리 마구로를 사은의 표시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주는 축제를 지금 사카이미나토 항구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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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위험하니 보조자가 칼등을 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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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의 몸 속 깊숙이 들어간 칼을 보조자가 받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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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몸통을 보조자가 참가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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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하는 과정을 촬영하고 취재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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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가장몸통의 윗부분을 잘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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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의 윗부분에서 잘라랜 가장 맛있는 부위라며 셰프가 직접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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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머지 부분들도 일사천리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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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마구로의 두 번째로 맛 있는 부분을 해체하고선 들어보이고 있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1 Comment

  1. 라이언

    03.28,2012 at 9:49 오후

    엠비시 개비수 스브스등 한국의 친일빠 방송 언론사 놈들은 저런 뉴스에대해 하나도 보도안하고 숨기고있습니다 오히려 일본방사능 농산물과 해산물 을 수입해서 한국산으로 속여서 팔아먹다 적발되고 있는데도 그런건 하나도 보도안하고있습니다

    친일빠정부가 우리국민 다죽이려고 하네요 .전세계에선 이미 일본산식품을 완전히 수입금지하고있는데 오로지 이나라만 일본놈들에게 잘보일려고 일본산 방사능 어류랑 식룸을 마구 수입해서 한국산으로 속여팔고있으니 너무나도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정말 심각한일입니다 친일빠놈들때문에 우리국민 다 방사능에 오염되서 병에걸릴겁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후쿠시마산 방사능 오이를 먹으면서 방사능오이먹어도 몸에 아무 이상없다며 황당무게한 쇼를한 일본총리하고 이명박대통령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나 개탄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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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사능 유출 공포가 여전한 일본에서 최근 급성 백혈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체가 치명적인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백혈병, 불임, 유전자 장애 등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사능 노출에 따른 급성 백혈병 발병에 대한 주장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지인인 의사의 말을 인용, 병원에 급성 백혈병환자가 너무 많이 내원한다. (피폭에 따른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뒤따를 경우 사람들이 동요할 것 같다는 글을 올리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 글뿐만 아니라 방사능 누출에 따라 급성 백혈병 환자가 늘고 있다는 다른 주장들도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와중에 6일 후지TV 메자마시TV의 간판 진행자 오츠카 노리카즈(63)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하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인들은 더 동요하고 있다. 오츠카는 치료를 마치고 하루빨리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지만 언제 복귀가 가능할지 현재로서는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후 누출된 방사능이 급성 백혈병 환자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지난 8월 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도 역학 조사 결과 방사능과 관련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피폭에 따른 발병이 확실한 듯하다 정부와 도쿄전력은 숨김 없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아야 한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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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입니다.

    일본인들 한국으로 ‘환경 이주—

    시장여건보다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우리나라로 이주하려는 일본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한국 이주에 대해 문의하는 일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하고요, 경기도에서 일본인들이 취득한 부동산도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출산을 앞둔 젊은 일본사람들이 방사능 피폭을 우려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일본인 집단 주거지 조성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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