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3월 3일

십자가十字架

십자가라함은예수그리스도의고난을이야기하게됩니다.
종교유무에관계없이그정도는대부분알고있지요.
그십자가를짊어지고싶지않으나당위성을가지고
억지로라도지고가야하는게십자가지요.
피하고싶어도피하지못하는게십자가지요.

우리는살아가면서선택을하면서살아가게마련입니다.
어느것은선택하고어느것은선택하지아니하고
크고작은선택의상황과마주하게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는절대선善이지요.
그런데고난이므로피하고싶은게비례해서절대적입니다.

그런데,
피했기때문에다행스로웠다하는안도감위로감은
오래가지못하고그결말이아름답지못하고
피하지못하고억지로라도했기때문에
당장은괴로웠고손해를봤고고단했으나
그결말은아름답고기쁘고행복하고
많은사람이좋아하게되고존경의대상이됩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말도있습니다.

선善을지향하는사람은선善을이루고
악惡을지향하는사람은악惡을이루게마련이지요.

우리가사는세상의대부분의사람들은십자가를피하여
돌아가거나짊어지려고하지않습니다.
반면에그래도십자가를짊어지려는사람들도있습니다.
이사람들로인하여세상은살만하고밝아지지요.
토인비는이들을일컬어’창조적소수’라고했습니다.

세상악惡에풍속에무릎꿇지아니한’남은자’들입니다.
이들이민들레씨앗이되어세상에널리퍼져나가게됩니다.
그래서세상은그래도살만하다말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