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3월 7일

아닙니다 NO라고 말하기어렵더라도..

정치적인수사修辭에있어서,대중의의사에반反하여
아닙니다NO라고말하기어렵습니다.
그게쉬운게아니거든요.

과거박정희대통령때의
"잘살아보-세잘살아보-세~~"라고할때와비교하면
지금의상황은비교할수없는상황이지요.
무역총량에있어우리가세계10등쯤한다고하니대단하지요.
압축성장이라는말이실감이나는수치잖아요.
복지를외쳐댈만도하나
좀깊이있게생각해보아야합니다.


요즈음복지福祉라는문제가가장큰화두입니다.
요즈음은그야말로정치의계절입니다.
복지를외쳐댑니다.
미래로의성장과성숙을위태롭게하는
단순히표만얻기에급급한장미빛복지공약은
당장은입에사탕같을수있으나
얼마지나지않아뱃속에서쓴맛이
올라오는역류성식도염을경험하게될것입니다.


부자의것을세금으로걷두어드린다는달콤한이야기를합니다.
그런다음에그다음은어떻게하나요?
대중이원한다고해서그럽시다YES하면당장은좋습니다.
대중이원한다고하는원하는것은원하는거지
그게옳은것은아닙니다.
원하는것과옳은것은다른것이지요.

복지그거좋은거지요.
하지만이문제를전쟁하듯이혁명하듯이하는건어리석은짓입니다.
점진적으로차분하게국가재정에맞게
미래의성장과성숙에방해되지않도록해야지요.

진정국가와국민을위하는지도자라면
말하기어렵더라도아닌건아니다
NO라고말할수있어야합니다.
국민도마찬가지로지금당장사탕을준다는
그달콤한유혹에빠져서는아니됩니다.
당장은달콤한꿈을꾸게될지모르나그것은악몽惡夢임을
깨닫게될것입니다.

똑같이못사는나라를만들기는쉽습니다.
자꾸자꾸복지를확대하는겁니다.
똑같이나누자그래서똑같이살자는것은
모두가거지가되자는구호와도같습니다.

국가와국민의주머니가넉넉해서나누자나누자하면좋지요.
그렇지만현실은어떠한가요?
국민의대다수가잘사는나라를만들어가기위한지혜를
모아야합니다.
세상모든일은치우치면망亡하게되어있습니다.
지나치게과도한복지를말하는사람이나
요구하는사람은매국이거나
아니면그보다더한사람인지도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