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3월 8일

꽤괜찮은.. .

간간히소식을듣곤하는꽤괜찮은동창생중中의하나가있습니다.

그러다가근자에그를만나게되었습니다.

다괜찮은데술담배에인박이고찌든그의모습은

소식으로만듣던그의명성과는거리가멀었습니다.

꽤괜찮은데꽤안괜찮은사람으로화化해있었습니다.

술은알콜중독수준이고담배는금단현상이있을정도라고했습니다.

자기나이보다훨씬나이들어보이는모습입니다.

사람의몸에스며든담배의니코틴독성은담배를피운햇수만큼

담배를금연해야몸속에서모두배출된다고하지요.

그러하니그독성이얼마나지독한가를알수있습니다.

알코홀중독도담배만큼은아닐것이나

몸을망가지게하는데에는비례하리라는생각을하게되고

담배를피우고술을마시는중독성은주위사람들에게폐해를주지요.

생각해보면,,

술이나담배뿐이겠습니까?

자기안에들어와또아리를뜰고있는악습惡習은

술담배보다도더독한독성인지도모릅니다.

그악습은습관화되어서스스로의식하지못하는경우가허다할것입니다.

매일매일을그악습가운데살아가지만전혀불편을느끼지못하는

양심이화인火印맞은사람으로사는겁니다.

술이나담배나악습이나

공통적인것은마음과몸을피폐시킨다는것입니다.

그러함에도스스로는잘알지못하는거…

여기에불행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