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아이들,젊은세대는눈물젖은빵의의미를잘모릅니다.
배고픔의시대를겪지않았으니그렇습니다.
그래서개인주의적이고이기적이기도합니다.
그래서다른사람에대한배려는고려에넣지않습니다.
부모에대한배려도잘모르지요.
자신의원하는욕심만채우려고합니다.
부모는부모이고나는나이고..
거의모두가대학에진학하는넉넉함의세상이지요.
외국유학을떠나는사람도많지요.
자신의능력은생각지아니하고
상대와비교된자신의외적인모양새에집중하게됩니다.
평균화된세상에서그평균화에대한오해가있습니다.
사람은자기가일을할수있는일의꼭지점이있게마련이지요.
누구나괜찮은직장을가지려고합니다.
겉으로는모두가대학을졸업했으니요.
그렇다고능력이같은건아닙니다.
그런데대학을졸업했다는자존감자존심으로
집에서빈둥거리고놀고있을망정힘든일이나
연봉이적은일은안하려고합니다.
중소기업에서일할많은사람을필요로하는데
지원하는사람도없고사람을쓰고자해도쓸만한사람이없다는거지요.
지원하는입장에서는힘들고연봉적게받고
고용주입장에서는그일을감당할사람을찾기힘들고..
그고되고힘들고연봉적은일자리를외국노동자들이채우고있고
음식점에서일하는사람들은대부분중국등동남아지역에서들어온여자들입니다.
이인원이상당한숫자지요.
노동인구가피라미드형식으로이루어져야하는데
역삼각형을이루었습니다.
거의다가고학력들이니그렇습니다.
고학력인건좋습니다.
그런데그냥실력이뒷바침되지않는고학력일뿐입니다.
물론우리경제구조상구조적인문제가있는거알고있습니다.
경제여건이좋아지거나일자리를나누는방법을통해서
일자리를만들어나간다해도
여전히근본적으로문제는풀리지않습니다.
정부와국민이지혜를모아야합니다.
역사가생긴이래인간사회는등급사회였습니다.
같이나누자는사회주의공산당도역시등급사회입니다.
문제는어떻게하면등급을최소화하는것이냐하는겁니다.
인류가만든차선次善의제도를해치지않으면서말입니다.
최고선最高善이라는건실현불가능하니요.
젊은이들은무조건욕심만부릴게아니라자기능력과적성에맞는
직업을선택해야할것입니다.
그러면한결숨통이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