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한강변산책길에나섰습니다.
앞산과먼산에산벚꽃이피기시작하더니만개滿開했습니다.
새로나온잎들이그야말로연하고색色을무어라표현할수가없습니다.
마치웃고있는아가의모습을보고있는거같습니다.
한강변산책길을돌아산밑천변川邊을따라집으로돌아오는데
바람불고비雨가시작되었습니다.
봄비가꽃비인지꽃비가봄비인지!!!
그래도걸음을서두르지않았습니다.
우산이나우비를준비하지않은준비소홀을탓하지도않았습니다.
다행히모자는쓰고있었으니별로방해받지않았습니다.
평소걸음걸이대로때로는더천천히걸었습니다.
봄비꽃비내리는아침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