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6월 8일

비雨

봄가뭄이계속되더니초여름에접어드는가싶더니

초하初夏의비雨다운비가내립니다.

테라스에비떨어지는소리가제법입니다.

메마른대지가해갈解渴되리라생각됩니다.

약비藥雨가내리고있습니다.

비雨는님이라고했습니다.

기다리고기다렸는데이제오십니다.

테라스의화분들을촉촉하게적셔주고있습니다.

물만주는게아니고하늘에서오는비는거름이기도합니다.

우리가알지못하는신비스로운성분이들어있나봅니다.

비를맞고나면풀과나무들이색色부터달라지거든요.

수돗물은아무리정성스럽게주어도

풀과나무를그렇게신비스럽게만들지는못합니다.

비내린후에는

테라스에서

백합

치자

재스민

샤프란

수국

사랑꽃

,

,

야생화

,

더정갈한맑은아름다운꽃들

예쁜꽃들을만나보게될것입니다.

님만님이아니라고했습니다.

사랑하는것들은다나의님입니다.

사랑하는내님이우산雨傘쓰시고오십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9/95/Benefits_Supervisor_Sleepi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