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이계속되더니초여름에접어드는가싶더니
초하初夏의비雨다운비가내립니다.
테라스에비떨어지는소리가제법입니다.
메마른대지가해갈解渴되리라생각됩니다.
약비藥雨가내리고있습니다.
비雨는님이라고했습니다.
기다리고기다렸는데이제오십니다.
테라스의화분들을촉촉하게적셔주고있습니다.
물만주는게아니고하늘에서오는비는거름이기도합니다.
우리가알지못하는신비스로운성분이들어있나봅니다.
비를맞고나면풀과나무들이색色부터달라지거든요.
수돗물은아무리정성스럽게주어도
풀과나무를그렇게신비스럽게만들지는못합니다.
비내린후에는
테라스에서
백합
치자
재스민
샤프란
수국
사랑꽃
,
,
야생화
,
더정갈한맑은아름다운꽃들
예쁜꽃들을만나보게될것입니다.
님만님이아니라고했습니다.
사랑하는것들은다나의님입니다.
사랑하는내님이우산雨傘쓰시고오십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9/95/Benefits_Supervisor_Sleepi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