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2년 6월월

금요일오후가되면..

월화수목이렇게지나가고

금요일오후가되면몸과마음이편안해집니다.
마음놓고쉴수있어서좋습니다.

사람사는풍경들을살펴보면
덜하고더하고의차이이지별거없습니다.

모든게잘되어가는
질투와시기심에발동이걸릴만한
사람이있었습니다.
외국여행을안방드나들듯했습니다.
큰부자보다는작은부자가활동에서자유롭잖아요.
어쨌거나신나게살았습니다.
끝까지신나게살줄알았는데
갑자기몸상태가좋지않아병원에갔는데
뇌腦가작아지는
더정확히는소뇌가작아지는
치료가불가능한병의시작이었습니다.
그날부터불행의연속이었습니다.
실로오랜세월을
고통으로보내고있습니다.

나쁜일은몰려온다더니실로그러했습니다.

많은사람의모습속에서사는게
간단치않다는걸목도합니다.
신神God은어느한사람에게좋은
모두를허락하시지는않는거같습니다.
한쪽이넉넉하면한쪽이결핍이고
이쪽이좋으면저쪽은별로좋지않고
이렇게부족한부분들이있습니다.

교만이산처럼높다가도코가
납작해지는사람들을종종보거든요.
세상은불공평하다말하는데
살펴보면신은공평하게하신다는
생각을멈출수가없습니다.
공평하게하시거든요.
불공평하다는것은자신의판단이지
신의판단은아니니까요.
신은종합적인포괄적인판단을내리시는것같습니다.

금요일오후가되면사람들은무엇을즐길까하는
뭐좋은일없나그렇게마음에발동이걸리지만
책상에앉게되는자유로운시간이좋습니다.
때로는보통의평범한생각으로다른사람들과비슷해지기도하지만
그생각도잠깐이요자유로운시간을즐깁니다.
얽매이지않고생각하고읽고쓰고하는시간으로채워지는게좋습니다.

느닷없이손님들의방문이있으면이러한고요함은깨어집니다.
그럴때는툭툭털고그들과함께하지요.

금요일오후가되면,,
무엇보다도산책하는시간이자유로워서좋습니다.
시간이여유로우니멀리갈수가있습니다.
자전거를타기도하고걷기도하며자연과벗하는시간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