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2년 6월월

말라르메Mallarmé, Stéphane

프랑스시인(1842~1898).살롱화요회(火曜會)에서지드,

클로델,발레리등20세기대표적문학가태어났다.작품

<목신(牧神)의오후>,<주사위던지기>따위가있다.ㅡnaverㅡ

말라르메Mallarmé,Stéphane라는시인을말하고자함이아닙니다.

살롱salon화요회火曜會에사용한살롱salon에대한것을언급하고자함입니다.

살롱이라는말은아주고급스러운단어입니다.

거기에room이붙는다하여도마찬가지입니다.

1.서양풍의객실이나응접실.2.상류가정의객실에서열리는

사교적인집회.특히프랑스에서유행하였다.3.미술단체의정기전람회.

4.양장점,미장원,양화점또는

양주따위를파는술집의옥호(屋號)를속되게이르는말.ㅡnaverㅡ

문제는위4번이문제입니다.

누가사용하느냐어디에사용하느냐입니다.

룸살롱이라함은우리나라에서는고급술집고급이라는것은비싼술집,

내노라하는미인들이있는술집,칸막이가되어있어은밀한행위를

드러내놓고해도좋은집으로이해되는곳입니다.

군집群集으로피어있는양귀비꽃을보게되면

그꽃의아름다움보다는

오래전경험이머리에떠오릅니다.

약속이있어어느건물로들어가는중에

약속장소와는다른층에내리게되었고

화장실이급하여화장실처럼생긴문을급하게열었는데아뿔싸!

반나半裸의젊은여자들로가득한겁니다.

그게속칭룸살롱여자들대기실이었습니다.

문을닫지도못하고놀라서엉거주춤서있었던기억이납니다.

어찌그리다예쁘고아름다웠던지요.팔등신미인들이고..

그렇지만마음이개운치못했고찝찝했지요.

군집의양귀비꽃을보면그렇습니다.

우리가사용하는말들이본래는좋은의미의말이나

그말을사용하는사람에따라서대상에따라서

얼마든지변이변질될수있다는것이지요.

오늘은현충일입니다.

아침일찍태국기반기半旗를게양했습니다.

우리가말과글을바르게사용해야하겠습니다.

애국이라는게바다처럼산처럼뭐어마어마한것만이

애국애족이아닙니다.

말과글을지키고국가와국민을지키고자했던

호국영령들을생각하는마음이라면

우리의삶의자세가달라지리라생각합니다.

같은민족같은국민이면서남과북이같은말같은글을

사용하면서도그내용은그뜻은그콘텐츠는

치유하기힘든차이를경험합니다.

동시대를사는대한민국국민이면서도

동상이몽의말과글을사용하기도합니다.

애국애족은극히작은적은실천으로부터시작됩니다.

태극기를다는거애국애족입니다.

태극기를다는거별거아닌거같아도

호국영령에대한예의입니다.국가와민족에대한예의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

%BC%EA%B5%AD%EC%9D%98_%EA%B5%AD%EA%B8%B0上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D%BC:Hibiscus_syriacus_chinensis_RHS.jpeg下

맥문동입니다.색色이좋고싱그러워서..

씨를심어발아되어이렇게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