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아진세상에살고있다는생각이듭니다.
연중年中품격높은미술전음악회가열리고있으니말입니다.
예전에는가물에콩나듯했지요.
그것도수요자가많지않아일찌감치문을닫았으니요.
그런데지금은어떤가요.
외국의유명미술전음악회가서로하겠다고문을두드립니다.
이것은무엇을말하나요.
수지타산이맞는다는말이지요.
큰비용이들어가는데수요자가없으면적자를감수하고는힘들지요.
여기에다가국내의크고작은미술전음악회까지앞다투어
열리고있어풍요로운문화마당을만들어나갑니다.
서울.수도권만그러한것이아니고지방에서도활발하다하잖아요.
우리나라가그만큼경제적으로여유가있다는이야기가됩니다.
문화를사랑하고즐길만한마음의여유가생겼다는이야기가됩니다.
칭기즈칸이세운대제국이왜신기루처럼사라졌을까요.
그들은정복자였습니다.
말타고달리며정복하는기쁨으로끝냈습니다.
그들은유목민입니다.
텐트생활이지요.
그러하니그들은문화라는의식이없었습니다.
그래서그들은역사에서흔적도없이사라졌습니다.
배고픔의시대에는문화라는게하나의사치품이었지요.
하나의장신구에불과했습니다.
있으면좋고없어도그만이고.
기독교가주된종교로자리잡은모든나라에서는
문화가찬란하게꽃을피웠습니다.
기독교가들어가자리잡은모든나라는부유해졌습니다.
그바탕위에문화가꽃을피웠습니다.
음악그림문학건축예술과학등등모든분야에걸쳐서
그들이사는시대를선도했습니다.
잘살고못사는나라들을순서대로
순번을매겨나가면그사실이
자명해집니다.
중국이잘살게되었다고큰소리치고
일본이경제대국이라고큰소리쳐도
그들이어디서배웠습니까?
중국도기독교가들불처럼번지고있고
일본은엘리트계층으로먼저선교되어
일본도기독교적인바탕이탄탄합니다.
모든문화는종교와깊이연관되어있습니다.
그게시작이기때문이고
어떤종교를갖는가에따라서개인이나가정이나
민족이나국가나그미래가결정된다고봐야합니다.
역사가그러하다고기록하고있으니말입니다.
기독교를편들고자해서하는말이아니고
사실이그러하니말입니다.
루브르박물관한국전을보면서우리나라참좋아졌구나하는
생각을했습니다.
그저교과서에서나한두점그렇게보아온그림들을
실제로실물로바로코앞에서보게되는현실이되었습니다.
또,어떤사람들은그나라에가서직접보기도하잖아요.
옛날에는거기갔다왔다하면경이로운눈으로
부러운눈으로그사람을보고는했지요.
어쨌거나더넉넉해져서더많은사람이문화를즐기고
좋은문화를만들어나가는세상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우리의문화도세계전시를통하여국격國格을높여나가는
기회가많아졌으면좋겠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D%BC:Louvre_at_night_centere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