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에돌잔치를한다하여비오시는토요일저녁에
시간맞추어부지런히찾아갔습니다.
몇번참석해보는돌잔치이지만분위기가참으로
대단하다고말해야하나어쨋거나
축하해주고잘먹고오기는하지만..
옛날환갑잔치하듯이하니말입니다.
그런데,오늘을사는그세대의대세가그러하니어쩌랴!
하나나둘을낳으니어느누구라할것없이
자식에대한사랑이나집착이강하게작용하는게
이런행사로나타나는가봅니다.
정작돌을맞이하는아기는고되고힘든날입니다.
옛날에는그랬다고그러지요.
아기가세상에태어나서백일을지나돌을맞이하기까지가
그리쉽지않다보니잔치를하고알렸다고합니다.
현대와같은의료시설이전무하다보니그런거지요.
지금은하나나둘만낳다보니더그러하고요.
뭐,경제적으로넉넉하다보니그렇기도하고
자기먹을비용이야다들축하금으로들고가니
그리크게문제될것도없습니다.
어쩌다맞이하는행사이기는하지만
일인당4~5만원의식사비용은그리만만한것은아닙니다.
금값이한돈에20만원정도로비싸다보니
금반지선물하기도쉽지않습니다.
그래서반돈짜리가많아졌다합니다.
어쨋거나,아름다운출생과백일을지나돌을맞이한
아기공주님으로인하여즐겁고기쁨을주어감사합니다.
예쁘게아름답게건강하게잘키우시기를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연필,청진기,돈,실등등에서아기는연필을집었습니다.
재미로하는거지만아기의부모가원하는대로였습니다.
그런데,연필이보통크기가아니었습니다.ㅎㅎ
공부잘해서부모에게기쁨을주는귀한딸이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