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주사파라는게대학내에서기승을부렸습니다.
마치의식있는젊은이들이가져야하는필수품처럼.
의식있다는기준이무엇인지햇갈리긴했지만그랬습니다.
주사파의두목들이노리는포섭대상의주요타킷이누구인지아십니까?
스스로똑똑하다고생각하나소유가평균에도미치지못하는
절대빈곤층이나그에유사하거나주류가아니라비주류에속하고있다는
열등감을가진사람들이었는데이들을포섭하여더열등감에빠뜨리고
그들에게모두가함께평등하게잘살수있다는
공산혁명사상을학습하여쇄뇌시켰습니다.
공산혁명이론이라는게그이론만으로보면
유토피아같은세상이만들어질것같거든요.
그래서빠져들게되고일단빠져들게되면그들이
그물처럼만들어놓은
점조식에서빠져나오지못하게됩니다.
잘못된길로들어선이들의도착점은비극그자체입니다.
열등감이라는게선善한방향을지향하고성장하면입지전적인물이되지만
이와는반대로악惡한방향을지향하고성장하면많은사람들에게
해악害惡을끼쳐혼돈케하고많은사람을곤궁하게만듭니다.
때로는국가적으로많은비용을지불하고서도그상처의흔적은너무깊습니다.
선과악을동시에가지고있는게인간입니다.
세상에는선이존재하고악이존재합니다.
열등감을지나치게가지게되면선을악이라여기고
악을선이라고생각하게되고행동하게됩니다.
그래서스스로멸망이라는종착역에도착하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