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7월 22일

비밀번호

법法없어도사는사람들만산다면야얼마나좋겠습니까?

이세상에법에저촉됨이없이사는사람이있을까요?

없다고보는게좋을것입니다.

적정한선에서의사람이존재할뿐입니다.

그만하면선한사람이야라고할정도의사람이있을뿐입니다.

사람은상황적존재이므로상황이그사람을만들어가므로그러합니다.

비밀번호라는게있습니다.

비밀번호를사용해야되는곳이많습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정하고그비밀번호를기억해야합니다.

비밀번호를한가지만사용한다든지하면

노출될경우에난감해지나손해를보거나위험해질수있습니다.

이러한것들은이세상에서드러나게사용되는경우에해당합니다.

비밀번호를정했다고하더라도특정한사람들은알게되어있습니다.

드러나지않는비밀번호가있습니다.

자신만이아는비밀번호이지요.

비밀번호만비밀번호인기요!

자신의양심이라고생각하는모든게비밀번호이지요.

그비밀번호를바꾸는사람이비일비재하지요.

양심도바꾸는거지요.

그래서사람은믿을수없는존재입니다.

양심이라는것도상황에따라변질되는데

그변질된양심도양심이라고생각합니다.

배신,배반이라는단어들도여기에해당될것입니다.

집카드키를분실했습니다.

그키를주운사람이우리집로비와현관문을열고들어올수있습니다.

불안하지요.가져갈건없지만도적놈이가져갈건있다고하잖아요.

내집에도적놈이들어왔다고하면그기분이말할수없을정도로고약하지요.

보안팀에게연락하여비밀번호를바꾸고카드키를새로사고

이미있는카드키의내용을바꾸어야했습니다.

카드키하나분실해도이토록신경이쓰이는세상살이입니다.

비밀번호..

서로가마음을열어놓고산다고해도

그저보여줄만큼만보여주고살지요.

보이는만큼만보고사는거지요.

그마음의비밀번호는알수없는것이고

그비밀번호는마음만먹으면늘바꿀수있는것이지요.

세상에믿을게없지만그래도믿어보는거지요.

그믿음이배척당하면원수지간이됩니다.

그래서강풍이불고폭우가쏟아지지요.

서로가감당하기힘들만큼.

쿨cool하다는표현을사용합니다.

깨끗하게정리한다미련없이청산한다뒷끝이없다뭐그런표현이겠지요.

이경우는그저적당하게유희로한경우에해당될지도모릅니다.

상처를받고상처를입히고피투성이로싸우게될지도모릅니다.

당신의비밀번호에는이상이없습니까?

사랑이라는비밀번호는바뀌지말아야지요.